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의 세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운택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과 선승혜 관장(대전시립미술관)이‘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Metave rse Era, the Possibilities of the Culture Industry)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메타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용으로 미래의 일상전환과 상상과 창의성이 자원이 되는 문화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산업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나 지식을 현실에서 활용하는 미래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한다. 우운택 교수는 광주과학기술대학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소장,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및 학과장이다. 저서로는 「혁신의 목격자들」,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등이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으며,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9월 14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발표한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0일 “미호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발주하여, 금년 12월 중순경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주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용역비 8억원, 용역기간 18개월로 미호강에 대한 현황조사, 여건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분석 등이 그 내용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추진방법은 학술부분과 기술부분으로 나누어 분담이행방식으로 추진한다. 금주 중 제안서 제출공고(소요기간 25일 정도)를 할 예정이며, 제안서가 접수되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제안서 평가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합산하여 협상적격자를 결정함과 아울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금년 말인 12월 중순 경이면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하고, 2023년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 계획이 나올 전망이다.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에서 발원하여 진천, 증평, 청주를 지나 세종시로 연결되는 금강지류 중 가장 큰 하천으로 미호강의 유역면적은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탈석탄 등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녹색바람 확산에 나선다. 도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을 ‘기후위기, 탄소중립 극복을 위한 도민 실천캠페인 주간’으로 선포하고,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대책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를 비롯해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에너지센터,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6곳이 참여한다. 도와 유관기관 등은 이 기간 도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강좌와 환경도서전, 실천서약 캠페인, 줍깅 등을 추진한다. 첫 날 행사는 김정욱(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강당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내포혁신플랫폼 1층 로비에는 ‘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침묵의 봄’ 등 각 기관별 추천 환경도서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실천서약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에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전일까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정유정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25명을 추첨하여 ‘완전한 행복’ 사인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10종의 도서관별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행사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갈피 등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서구의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에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전일까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정유정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25명을 추첨하여 ‘완전한 행복’ 사인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10종의 도서관별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행사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갈피 등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서구의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 20 ~ 12. 3 까지 45일간 「제7회 청소년 나Be 온라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 대전광역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나Be! 온(On) 세상을 자유롭게 날다 시즌2”라는 주제로 총 7개 분야에 걸쳐 4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공간에서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동안 특강 및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영상이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며, 학생들은 체험키트를 활용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앤오프 개막식, 전문직업인 영상, 사회이슈 특강, 진로·진학체험 온라인 부스, 꿈을 펼치는 경연대회, 참여 이벤트 등으로 운영되고, 대전 전체 150여개 중·고등학교는 전용 홈페이지와 교육부 꿈길 사이트의 진로체험 신청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직업인 영상에는 대전 출신이며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 선수, 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연구 박종원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충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섭동현)이 취약계층 태양광 설비 무료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택 지붕 및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 후 5년간 안전관리 및 무상 수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매월 350kWh정도의 에너지 절감(매월 6만원정도) 효과로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 올해에는 도내 11개 시군 복지부서에서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기초 생활수급자 등 22가구를 신청 받아 최종 18가구를 선정해 주택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에너지 복지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김형년 에너지과장은 “친환경 태양광은 누구나 생산하고 쓸 수 있는 생산과 소비의 주체자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태양광 무료설치 지원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장군면 대교리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2단계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차성호 시의원과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방법, 추진일정 등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사당과 재실의 건립,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묘역 주변을 4계절 가족형 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세종을 대표하는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은 추모와 휴식과 체험놀이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시민이 휴식하면서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생계지원 일환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제2차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에 나선다.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가 모집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골목상권 회복지원 ▲공공 휴식 공간 개선 사업 등 공공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16명, 생활방역 사업 60명 등으로 총 1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으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참여자들은 예방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에서 방문자 발열체크와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10월 19일 10:30 새마을가족 및 내빈 등 100명이 참여하여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재활용품 모으기“쾌적한 환경, 친환경 공동체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최영근)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2월 ~ 11월 까지 생활주변 대청소를 병행하는 쾌적한 환경, 친환경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주변에 버려지거나 청결활동을 전개하면서 얻어진 고철, 폐지, 캔류, 병류, 옷 등 읍면동별 12톤씩 연간 300여 톤의 목표를 설정하고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품을 모으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원을 줄이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생명운동”의 중심에 새마을가족이 함께하고자 한다. 2월부터 우리 생활주변, 하천변, 농경지 등 청결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환경만들기 전개와 아울러 폐품・자원재활용품을 모아 매각해 왔고, 그동안 매각하고 남아있는 폐품・재활용품 등을 1톤 화물차 약100여대를 동원 운반하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매각대금은 각 지역별 어려운 이웃을 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대국민 레트로 & B급 감성 포스터 공모전’심사 결과, 총 11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단시설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했다. 공모 결과, 총 101건의 포스터가 접수되었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1건의 작품들은 해당 시설물에 게시하고, 향후 공단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국민들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