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2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장 대관 및 브랜딩,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개회식 및 시상식 진행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진행 및 운영을 담당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년만의 관중 입장 제한 해제와 육성 응원 허용으로 뜨거워진 열기만큼 KBO 리그에는 4월 한달 간 그야말로 ‘핫’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올해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매달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시상하는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월간 MVP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4월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된다. 후보 선수 누가 월간 MVP로 뽑혀도 이의가 없을만큼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져, 그 여느 때보다 치열한 월간 MVP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수는 SSG 김광현, 김택형, 폰트, 롯데 반즈,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피렐라, 키움 이정후, SSG 한유섬, 롯데 한동희가 후보에 올랐다.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이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4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2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0.36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으며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승리 공동 2위에도 올랐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 2일(월) ‘팬 퍼스트’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미래 프로스포츠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가기 위해 조직구성을 개편했다. 먼저 KBO는 전략기획팀과 신설된 대외협력팀을 총재 직속으로 배치했다. 실무형 총재가 미래 KBO 리그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대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직접 총괄할 계획이다. 기존 사무1차장, 2차장 산하 팀 체제는 경영그룹장과 운영그룹장으로 개편했다. 경영그룹장 산하의 경영지원팀, 재무팀, 그리고 홍보팀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팀명을 변경해 편성됐다. 운영그룹장은 운영팀과 육성팀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법무파트가 법무팀으로 승격됐고, 정책지원TF가 신설돼 새로운 정책을 지원할 다양한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 산하에는 R&D팀이 신설됐다. R&D팀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하고 통합플랫폼, 트래킹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7일(토)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오는 7일(토)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지는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각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4관(268석)과 8관(306석)에서 특별 생중계하며,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입장 시 2022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응원하는 구단의 클래퍼(응원도구)를 증정할 예정이며, 공수교대 시에는 MC의 진행으로 각종 이닝 이벤트 게임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KBO 클래식 아이템 박스(모자, 로고볼, 볼펜 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상영관 앞에는 각 구단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되는 물품 중에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어린이 야구팬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 5일(목) 어린이날, KBO 리그 선수 10명(각 구단 대표선수 1명 – KT 황재균, 두산 오재원, 삼성 구자욱, LG 오지환, 키움 이정후, SSG 최정,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김도영, 한화 노시환)은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팬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더그아웃에서 어린이 팬과 응원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별 유니폼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 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하여 각 구단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에 해당 어린이 팬 이름을 새기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 유니폼과 싸인볼 등 어린이 팬에게 추억으로 남을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국기원이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비롯한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오세훈 시장,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등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님께서 공감해주셔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고,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기원 재건축을 통해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렇게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태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미국 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고국 나들이에 나선 장타자 김아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메이저퀸'에 올랐다. 김아림은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2019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9개월 만에 KLPGA투어 우승을 맛보며 통산 3승째를 따냈다. 지난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우승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 김아림은 국내 대회 출전은 LPGA투어와 KLPGA투어를 겸한 지난해 10월 BMW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이다. 의류 후원기업인 크리스 F&C 초청을 받아 잠깐 고국 나들이에 나선 김아림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만료된 KLPGA투어 시드도 2025년까지 확보했다. 선두 김효주에 3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아림은 시속 20㎞를 넘나드는 강풍 속에서도 압도적인 장타력을 앞세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국축구의 새로운 요람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천안시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김정남, 이회택 원로, 이용수, 최영일, 김병지, 이영표 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영우 문체부 차관 등 다수의 지역, 정부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2002 FIFA 월드컵 4강 위업의 뒤에는 파주NFC가 있었다. 하지만 파주NFC의 사용 횟수 증가와 계약 기간 만료로 새로운 축구센터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종합센터를 통해 한국축구의 첨단 인프라를 완성함으로써 축구 선진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겠다. 2002년의 성과를 뛰어넘어 한국축구가 세계 제일로 갈수 있도록 축구종합센터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축구종합센터는 오는 2024년 완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국가대표 포수 삼성 강민호가 2,000경기와 3,000루타 달성에 각각 1경기와 14루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선수는 2008시즌 전준호(우)부터 2020시즌 김태균(한)까지 총 14명이다. 현역선수 중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한 강민호는 2,000경기 출장을 완성할 경우 통산 15번째이자 삼성 소속 선수로는 2009시즌 양준혁, 2018시즌 박한이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 2004년 9월 19일 사직 현대 전에서 데뷔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단 두 시즌(09, 14시즌)을 제외한 15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 출장했다. 2006시즌에는 당시 시즌 전 경기인 126게임을 소화했다. 강민호는 2,000경기와 함께 역대 20번째 통산 3,000루타에도 도전한다. 강민호는 2005년 4월 5일 사직 현대전에서 개인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16시즌에는 2,000루타, 2019시즌에는 2,500루타를 달성한 후 3,000루타 고지에 다가섰다. 체력 소모와 수비 부담이 큰 포수 포지션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강민호의 2,000경기와 3,000루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는 오늘 29일(금) 2022년 제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판정의 공정성을 향상시키고 경기 스피드업 강화를 위해 제도를 보완했다. 지난 14일(목)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 했고,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현재 외야 타구에만 한정되어 있는 페어-파울 판독 여부를 내야 타구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확대된 판독은 오는 5월 3일(화) 경기부터 적용된다. 또한 경기 중 공식기록원이 안타/실책/야수 선택 플레이에 대해 결정한 기록에 대해 구단 또는 선수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된다. 구단 또는 선수는 경기 종료 후 24시간 이내 KBO 사무국으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되면 기록위원장을 포함한 기록팀장, 경기운영위원 등 최소 3인이 경기 영상을 참고하고 의견을 제출하여 정정 여부를 검토하게 되며, 이에 대한 결정은 5일 이내에 구단에 통보된다. 결정은 최종적이며 변경될 수 없다. 본 이의 신청 제도는 오늘 5월 17일(화) 경기부터 적용된다. 또한 스피드업을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뜨거운 우승 경쟁 총상금 12억 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김효주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효주는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김수지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지난 17일 미국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김효주는 잠시 미국 무대를 떠나 이 대회에 출전했다. 김효주는 2020년 2승, 2021년 2승 등 KLPGA투어에서도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해 통산 14승을 올렸다. 김효주는 비바람과 함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첫날만큼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보여주진 못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12번 홀(파5)에서 3m 버디를 잡아냈지만 14번 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김효주는 17번 홀(파4)에서 4.5m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3번 홀(파3) 3m 버디로 1타를 더 줄인 김효주는 8번 홀(파5)에서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리며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할 ‘대한민국 축구 메카’로 발돋움한다. 220만 도민의 힘으로 충남 품에 안아 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가 유치 성공 3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NFC 착공식이 29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센터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축구의 새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또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김병지 부회장, 이영표 부회장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 NFC는 총 부지 면적 45만 1693㎡에 국가대표 훈련장과 시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투입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시비, 대한축구협회 예산 등 약 3000억 원이다. 국가대표 훈련장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돼 숙식하며 훈련하는 공간이다. 대한축구협회가 1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완공하며 축구장 6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