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대표팀을 초청,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했다. 경기 날짜는 2일(브라질), 6일(칠레), 10일(파라과이)이다. 브라질전은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며(시간미정), 다른 두경기의 개최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6월에 계획된 A매치 4경기 중 6월 14일 열리는 나머지 1경기 상대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첫 경기 상대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축구 최강국이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역대 전적은 6전 1승 5패다. 지난 2019년 UAE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 대결이었다. 치치 감독 지휘 아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피루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튼) 등 세계적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FIFA 랭킹에서 우리보다 한단계 높은 28위의 칠레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로 본선 티켓을 놓쳤다.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로 우리가 뒤진다. 지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MZ 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위원회 구성을 위해 야구팬 공모 및 접수를 오늘(4일)부터 시작한다. MZ 위원회는 MZ세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해당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KBO 리그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신설된다. KBO는 MZ 위원회를 통해 내·외부 MZ세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리그 운영, 마케팅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참고 및 반영할 예정이다. 14세부터 39세(1984~2009년생)의 야구팬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오늘 4일(수)부터 12일(목)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5월 16일(월)까지 서류 합격자에게 인터뷰 일정이 개별 통보된다. 이후 최종 합격자들은 5월 27일(금)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월 1~2회 대면 회의에 참석해 야구팬들이 제출한 제안을 기반으로 선정된 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한, 각종 KBO 리그 경기와 행사에 참여해 KBO 리그 홍보 및 리그 인식 개선을 위한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 KBO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위해 2022 시즌 AD카드(출입증)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황인선호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는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미얀마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 시험과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4월 29일 열린 1차전에서는 김명진(2골)과 고유나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고, 5월 3일 열린 2차전에서도 문하연, 홍채빈, 서현민의 골로 역시 3-0 승리를 거뒀다. 소집 훈련을 마무리한 황인선 감독은 조 추첨식 참가를 위해 3일 저녁 코스타리카로 출국한다. 조 추첨식은 5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위치한 코스타리카국립극장에서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국 여자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주인공이 우리 선수들이기를 바란다.” 황인선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이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한 굳은 각오를 밝혔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년 4차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 황인선 감독은 조 추첨식 참석과 현지 실사를 위한 코스타리카 출국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2016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6년만이다. 2018년 프랑스 월드컵은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2020년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무산됐다. 이때 승계된 출전권으로 올해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황인선 감독은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을 대비해 매달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치열한 내부 경쟁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다져가고 있다. 그는 한국이 U-20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3위)을 거뒀던 2010년을 언급하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열악한 한국 여자축구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LPGA 2022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6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예선-6,709야드,본선-6,624야드)의 LAKE(OUT), HILL(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KLPGA 대회이자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해 상금 1억 원을 증액한 데 이어 올해는 무려 2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 원의 대회로 거듭났다. 또한, 올해는 ‘왕들의 계곡’이라 불리는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곽보미(30,MG새마을금고)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곽보미는 지난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프로 데뷔 11년 만에 정규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생애 첫 타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이 창원시청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상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시민축구단은 1일 오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1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8분 창원시청축구단 이재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5분 뒤 주장 문기한의 도움을 받은 안동민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당진시민축구단은 10경기를 치른 현재 1승 3무 6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초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1위를 기록 중인 창원시청축구단과의 대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이 승격팀으로서의 패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4리그에서는 양평FC의 강세가 뚜렷하다. 윤대성 감독이 이끄는 양평FC는 지난 4월 30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의 10라운드 맞대결에서 박요나, 정기운, 안수민의 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양평FC는 10라운드 현재 7승 2무 1패로 이번 라운드 경기가 없었던 고양KH축구단(8승 2무)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2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장 대관 및 브랜딩,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개회식 및 시상식 진행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진행 및 운영을 담당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2년만의 관중 입장 제한 해제와 육성 응원 허용으로 뜨거워진 열기만큼 KBO 리그에는 4월 한달 간 그야말로 ‘핫’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올해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매달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시상하는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월간 MVP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4월 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된다. 후보 선수 누가 월간 MVP로 뽑혀도 이의가 없을만큼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져, 그 여느 때보다 치열한 월간 MVP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수는 SSG 김광현, 김택형, 폰트, 롯데 반즈,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피렐라, 키움 이정후, SSG 한유섬, 롯데 한동희가 후보에 올랐다.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이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4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2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 0.36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으며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승리 공동 2위에도 올랐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 2일(월) ‘팬 퍼스트’를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미래 프로스포츠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가기 위해 조직구성을 개편했다. 먼저 KBO는 전략기획팀과 신설된 대외협력팀을 총재 직속으로 배치했다. 실무형 총재가 미래 KBO 리그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대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직접 총괄할 계획이다. 기존 사무1차장, 2차장 산하 팀 체제는 경영그룹장과 운영그룹장으로 개편했다. 경영그룹장 산하의 경영지원팀, 재무팀, 그리고 홍보팀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팀명을 변경해 편성됐다. 운영그룹장은 운영팀과 육성팀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법무파트가 법무팀으로 승격됐고, 정책지원TF가 신설돼 새로운 정책을 지원할 다양한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 산하에는 R&D팀이 신설됐다. R&D팀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하고 통합플랫폼, 트래킹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7일(토)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오는 7일(토)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지는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각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4관(268석)과 8관(306석)에서 특별 생중계하며,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입장 시 2022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응원하는 구단의 클래퍼(응원도구)를 증정할 예정이며, 공수교대 시에는 MC의 진행으로 각종 이닝 이벤트 게임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KBO 클래식 아이템 박스(모자, 로고볼, 볼펜 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상영관 앞에는 각 구단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되는 물품 중에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어린이 야구팬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 5일(목) 어린이날, KBO 리그 선수 10명(각 구단 대표선수 1명 – KT 황재균, 두산 오재원, 삼성 구자욱, LG 오지환, 키움 이정후, SSG 최정,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김도영, 한화 노시환)은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긴 특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 팬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더그아웃에서 어린이 팬과 응원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별 유니폼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 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하여 각 구단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에 해당 어린이 팬 이름을 새기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 유니폼과 싸인볼 등 어린이 팬에게 추억으로 남을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국기원이 서울특별시와 이전 건립을 비롯한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일(월)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김무천 행정부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오세훈 시장,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등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국기원 이전 건립 관련 협업체계 구축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 및 보급 상호협조 △서울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등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님께서 공감해주셔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고,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기원 재건축을 통해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이렇게 국기(國技) 태권도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 이전 건립을 추진해 국기원을 새롭게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