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시가 서울 송파구, 하남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 협의회’를 구성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6곳이 참여하는 가칭 ‘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키로 참여 지자체 6곳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다. 협의회의 주요기능은 백제역사 공동연구, 대백제 문화축제 공유 및 다양한 협력사업 확대, 백제역사문화도시 지역주민 답사 교류 활성화, 백제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공동 협력 등이다. 시는 오는 10월 협의회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경 협의회를 구성, 2월경부터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고 하남시는 협의회 운영 및 관리 지원, 광주시와 공주시·익산시·부여군은 정보공유, 정책의 발굴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시종인 온조대왕의 위패가 모셔진 남한산성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에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기념하여 엑스포 기간인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공룡탑 앞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며, 마술, 버블쇼, 마임 등 어린이 중심의 작품 및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통해 특별행사장으로서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화석지 탐방은 10월 9일, 10월 23일, 11월 6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되며 공룡발자국, 새발자국 화석 등을 직접 관찰하며 백악기 공룡시대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예약받는다. 숲 탐험은 10월 4일, 10월 11일 총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되며 힐링 공간으로서의 공룡공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회당 20명을 예약받는다. 야외화석지 탐방과 숲 탐험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숲 탐험의 경우 박물관 주차료와 입장료는 별도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15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니보’의 ‘지구를 지켜라!(Save the Earth)’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15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은 가능성을 지닌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게 돕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 최종 결선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28일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해를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작품들을 만나보게 되는 것 같아 뜻깊은 자리”라며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이 매력적인 ‘지구를 지켜라!’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구를 지켜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구를 창조한 신이 되어 지구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답게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지구의 성장 및 역사적 순서에 따라 게임 내 오브젝트와 배경이 발전하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을 수상한 조희재 대표는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들만의 장점을 살려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위에는 ‘36Litters’의 ‘Corrupted’와 ‘아티팩트’의 ‘펜타몬 리그:몬스터 키우기’가, 3위에는 ‘Lifuel’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사천시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사천지역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지에 대해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함양군 상림공원 및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참가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신규 관광지를 홍보한다. 시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 동안 산삼항노화 홍보관 내 경상남도 홍보부스에서 사천시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 공식 SNS 친구 추가를 하면 룰렛 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산삼주제관, 산삼항노화 힐링체험과 등 각종 전시관과 산삼캐기, 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체험행사, 온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축제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신규관광지인 아마라루 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과천문화원이 제18회 한국 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 올해 추사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라피(모필) 5개 부문에서 총 1,0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문인화 부문 다솔 박향엽 선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4점, 특별상 8점, 특선 82점, 장려 125점, 입선 287점으로 총 511점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입상 명단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전시는 다음달 1일 ~11월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 1, 2, 3부로 나눠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수를 고려하여 3부로 나눠 전시한다. 다만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우수상, 특별상 17점은 전시 기간 내내 전시되어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임은 감안해 사전예약 접수로만 가능하며, 1시간 당 1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관람 예약 접수는 과천문화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풀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해남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강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코로나 사피엔스’‘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인권, 세계를 이해하다’등을 저술한 학자이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현하여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라는 주제로, 우리사회를 통찰하는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하면 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을 마친 뒤 행사장에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 추천과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김누리 교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등 군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용인시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 및 용인관광 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걸어서 용인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미션투어 이벤트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 30곳을 알리고, 가족과 친구 등 소규모 단위에 맞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미션은 총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 미션은 용인의 관광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문화유적지 30개소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는 것이다. 두 번째 미션은 용인의 맛집·카페 1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영수증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모든 미션을 수행한 뒤에는 인증사진 2장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고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제시된 구글폼(URL)에 개인정보(이름·연락처·주소)를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용인관광 SNS 담당자 이메일로 인증사진과 함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제출해도 된다. 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곤충테마파크 가족패키지, 한국민속촌 입장권, 한택식물원 입장권, 용인 백옥쌀, 용인관광 홍보선물세트 등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풍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국민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2021 가을 온라인 과학의 날(사이언스데이)」를 10월 4일 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과학콘텐츠 경진대회, 참여형 행사(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는 ①전국 중․고․대학교의 과학동아리, ②출연(연)․유관기관, ③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콘텐츠 등 총 55개 체험 주제(학교 40개, 유관기관 7개, 국립중앙과학관 8개)의 체험재료를 사이언스데이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주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과학수학강연은‘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심진보 박사), ‘노벨상에 관한 이야기’(국립중앙과학관 김철희 연구사), 과학의 기초 학문인 수학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적분이 콩나물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수학 팟캐스트(Podcast) 적․콩․무)의 강연 및 강연 행사(에어로켓, 노벨 메달, 작가 도서 제공)도 진행한다. 과학문화공연은 음악가들이 증강현실(AR)로 등장하고 클래식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정방동상가번영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명동로 거리 공연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거리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명동로 거리를 가득 채운 음악과 공연으로나마 위안을 주고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계획되었으나, 지난 8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약 한달간 개최하지 못하다 최근 다시 진행하였다. 이에 거리공연을 현장에 오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된 공연을 짧은 홍보 영상으로 담아 매월 말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구 정방동상가번영회장은 “명동로 거리공연은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명동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또한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준비한 온라인 공연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하는‘귤림추색 2021’특별기획전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문을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NH농협은행의 후원 속에 마련된 본‘귤림추색 2021’展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표현한 영주십경(瀛洲十景)중 하나인 ‘귤림추색(橘林秋色, 감귤빛으로 물든 가을)을 테마로 제주감귤의 문화예술적 영역을 발굴·조명하고, 1차 산업에 대한 아트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기획하였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전시 개최를 위한 시설 환경 조성 및 제주감귤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시의 구성 및 기획의 주 역할을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하였으며, 제주감귤에 대한 스토리 발굴분야는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본 전시에는 강주현, 강경훈, 고상율, 고순철, 김성란, 김정란, 박능생, 선우경애, 오민수, 이율주, 양형석, 조혜윤, 현은주까지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점과 작품들을 이용한 아트상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고순철지부장은 “이번 전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용인시청에서 신임 이사 6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용인지역 내·외 문화예술 전문 분야, 청년·미술·무용 분야 등에서 위촉된 12인의 재단 선임직 이사는 연임된 기존 이사 6인과 새롭게 선임된 이사 6인으로 구성됐으며 용인문화재단 10주년 기념사업, 용인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추진사업 등 재단 주요업무 및 사안의 심의·의결에 대한 역할을 한다.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선임직 이사 임명장을 수여한 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가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간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136,000m²(약 4만 2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사진 전시회 ‘좋은 날’'은 5회째를 맞는 근현대 기록 사진전으로, 청송군의 옛 모습을 포함한 지역의 근현대 생활사, 문화재를 담은 옛 사진 약 100점을 전시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청송군수)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셔서 백일홍 꽃밭을 보시며 힐링하시고, 이와 함께 옛 청송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