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박완주(3선, 천안을)·문진석(초선, 천안갑)·이정문(초선, 천안병)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5개 주요 현안 사항과 ‘2024 K-컬처 박람회’ 등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 주요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행정력 총동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추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시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서산시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참여기관과 관련 고교, 산업체 등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업무협약 참여기관, 지역 특성화과 편성 고교(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대산공단협의회 등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에 관련된 기관의 실무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맞춤형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는 2023년 9월 11일 월요일인 내일 미합중국 린지 올린 그레이엄 연방상원의원의 요청으로 출국한다. 린지올린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은 1955년 7월 9일생으로 미 공군에서 대령으로 복무하다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8년 동안 정치활동을 하다 2003년 스트룸 서먼드의 뒤를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 된 인물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노크맨트라며 다녀와서 일정과 내용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남도4-H야영대회’ 봉화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청년 농업인을 격려했다. 충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힘쎈 4-H, 함께 그리는 청년 농업인!’을 주제로 서산시 일원에서 7∼9일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4-H 이념과 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농업인 간 교류·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관리 교육, 청년 농업 브랜딩 교육, 농산물 전시, 체육행사, 시군별 소통의 시간, 봉화식, 환경정화 캠페인, 개·폐영식 등이다. 김 지사와 김옥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국회의원, 서산시장, 서산시의장,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장 등 관계기관·단체장, 청년4-H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화식은 식전 공연, 서약 제창, 결의문 낭독, 캠페인, 봉화 점등, 드론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화식에서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첫 포문을 연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월 도와 함께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이 먼저 나서고, 이달 들어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이 첫 발을 뗀데 이어, 이번엔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동참을 약속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과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해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선도를 통한 범도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사무실·회의실에서 1회용품 및 페트병 먹는물·음료가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로 했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은 다회용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매점 등은 1회용품 판매 금지에 동참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두 기관은 또 외청·산하기관 등에서도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에 참여토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6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는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청당동 396-12, 301호)에 위치한 법인 소유 건물을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및 위탁운영자 지정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만 설치됐던 다함께돌봄센터의 형태를 아파트 주변 상가로 확대하면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려는 천안시의 노력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설치·운영은 대한어머니회천안지부가 협력단으로 참여해 돌봄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 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단법인 해피패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인의 귀한 뜻을 살려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사 이전 기업인 에프엔바이오㈜ 공장 준공식이 6일 서산시 음암면 에프엔바이오(주) 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기업은행 대천지점장,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 외빈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엔바이오㈜는 2003년부터 보령시에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발포비타민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발포정 생산업체다. 에프엔바이오㈜는 다이어트, 미용, 홍삼 등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2022년 36억 원을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에프엔바이오㈜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9,679㎡ 부지에 총 75억 원을 투자해 공조기, 자동충진기, 스틱형자동포장기, 스피드믹서 등 12종의 설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와 매년 13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0억 원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강훈식·김종민·문진석·박완주·성일종·어기구·이명수·이정문·장동혁·정진석·홍문표 의원은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됐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8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공모 없이 바로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그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의료계 및 산업계와 뜻을 모아 왔다”라며 “앞으로도 법안이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계획 조속 수립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을 촉구했다. 이들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42건과 △현안 10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주요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설립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K-헤리티지밸리 조성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시설 보강 △천안아산 방음벽 설치 △백제문화촌 조성 △간척지 스마트 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서울특별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제정 관련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은 국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이다. 이번 토론회는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수 서산시의원, 소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 사무관,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의 발제, 이상훈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모두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 최성민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승융배 충남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지원, 지역 산업분야 인재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는 교육기간·패턴·전공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기반의 대학혁신과 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실행계획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도는 아산시, 순천향대와 공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홍예공원 명품화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