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을 맞아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자료’를 제작하여 각급학교(유치원 포함)로 안내했다. 이번 자료는 학교에서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우선,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철 감염병 전파경로와 예방 방법 등을 자세히 담은 교육자료를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보급했다. 교육자료는 주로 여름철에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감염병은 ▲입, 손,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오염된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질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과 감염병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으로 조리한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오늘 진행된 간담회의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시기 바란다. 4일(목) 오늘 9시20분 계룡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이어 10시 계룡시민과의 대화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가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계룡시민들의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계룡시의 어려운 사항들에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계룡시민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김태흠 충남 도지사는 자신감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이번 김태흠 지사의 계룡시 방문은 민선8기 3년차 방문 일정으로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충남도와 계룡시 간 상생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흠 도지사에게 올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하여 지켜본 한 젊은 여성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4세까지의 보육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보육현장의 실태를 잘 모르는 것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군 소재 지구 총재실에서 캄보디아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책가방을 수집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소방서는 침수 등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지난 3일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일대를 방문해 ▲붕괴 및 침수 우려, 고립 예상 지역 등 현장확인 ▲상습 침수지역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확인 ▲배수구 정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장마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51개 학교(초 28, 중 16, 고 4, 특수 2, 각종 1)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 ‘24 세종 Art Dream'을 운영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학교 예술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 회복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세종시교육청의 중요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5월에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 중심의 연희극(마당놀이) ▲뮤지컬(뮤지컬 넘버, 보컬, 마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수요일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도교육청 부서장,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해와 재난사고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주요 현안과 하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여름철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 학생 수상안전사고,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학생생활지도 강화, 여름방학 중 학생 심리정서 상담 및 치유 강화 등이 다뤄졌다. 또한, 충남형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의 주요사항, 유보통합 실행계획,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함께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협의도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방학 중 복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 · 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교육청 중 충남, 대구, 울산, 경기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충남교육청은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을 확대하고 개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향후 교육부는 충남 등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의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위(Wee)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특성에 맞는 위(Wee)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청소년들의 안전부주의, 무면허, 신호위반 등의 이유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방학 대비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교육 ▲전문기관 연계 체험중심 안전교육 지원 ▲교외생활지도 강화 ▲개인형이동장치 올바른 사용법(교육용 설문) 제작․배포 ▲교육 컨텐츠 홍보 ▲자체 제작 웹툰․카드뉴스․홍보 음원 송출 ▲학생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주관 캠페인 강화 등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오는 11월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 올바른 사용법'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동킥보드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처벌조항, 안전교육정책에 반영할 의견 등 단답형으로 알기 쉽게 구성했으며, 충북교육청과 각급학교 누리집의 팝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국민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이번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는 신주완 소방장, 나상현 소방사로 지난 3월 천안시 서북구 소재 한 아파트 11층에서 자살시도를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요구조자를 투신 직전 집안으로 끌어올려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본인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활동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이른 시기에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어 휴양시설 여행객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등 전기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차단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량사항은 휴가철 시작 전 조기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8월 31일까지 화재위험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율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 관리 공유 및 화재 안전 관리,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