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8회 논산 함께해유 전국 동요제가 지난 25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동요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본선 참가팀 경연 시간을 분산하고 별도의 대기 장소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이루어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황명선 논산시장은 동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제4회 대상 수상자인 이세영 학생도 영상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1달간 동영상으로 접수된 예심에는 대구, 대전, 세종, 경남, 충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14팀이 올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위원에는 조용미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겸임교수를 비롯해 이석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전 예술의 전당 예술대상 심사위원, 음악평론가), 이화정 논산여중 음악교사, 박찬배 장수초 교사(동요 작곡가), 임다솜 음산초 교사가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프라노 조용미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과 겸임교수는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료를 모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진해 경화역 옛 추억물 찾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해 경화역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개통했으나 2006년에 해군 통근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폐쇄됐다. 매년 봄이면 철길 따라 만발하는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려드는 창원 대표 벚꽃 명소다. 시는 경화역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사계절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옛 경화역의 추억이 담긴 기록들을 한데 모으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료 유형은 경화역이 문을 연 1926년부터 2000년까지의 경화역 일대 근현대 자료로 시청각류(인화사진·필름·오디오·영상), 문서류(승차권·일기·편지·메모·책자·잡지), 박물류(철도용품·유니폼·기념품·홍보물)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당 유형별로 각 3점 이내, 최대 9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내용은 경화역을 비롯한 진해선 전 구간 통근·통학열차의 추억, 경화역과 함께한 벚꽃여행, 소풍, 군생활, 웨딩촬영 등 추억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행사를 통해 1억9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명절로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추석 명절대비 18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8일 까지(12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농협중앙회 달성유통센터, 문양역 로컬푸드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찹쌀, 천연조미료 분말세트, 과일잼 등 40여 종의 품목을 엄선하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1 ~ 5만 원대의 실속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10% 할인판매 및 구매 금액에 따라 찹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 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축제로 축소・전환되었다. 당초 한지패션쇼, 전통한지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결국 전통한지 체험행사는 취소하고 한지패션쇼는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전시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한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행사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가을 행락철과 맞물리는 10월 시민들에게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한지패션쇼는 10월 1일 18:00시부터 유튜브 안동한지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지대전 수상작품의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풍산읍 소재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춘천시정부 주관 대면 축제 및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된다. 시정부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10월 대면 축제를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고 있고, 가을 행락철에 따른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각 지자체에 축제와 행사 재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행안부와 문체부는 합동으로 방역 및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를 불시에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시정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면 축제를 취소, 연기하고 진행중인 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지역 축제외 각종 행사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며 부득이하게 개최할 경우 온라인으로 한다. 무엇보다 시정부는 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축제도 가급적 취소나 연기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축제나 행사를 취소, 연기 혹은 온라인(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시민분들도 일상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RE(사전)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창원시는 제50회 특별기획전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 전시회의 작품을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용지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문장을 나누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창원시 수필가 50명과 시민 50명을 포함하여 모두 100여명의 문장을 선보이게 되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이겨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뜻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50자 이내의 짧은 분량이라 비전문가도 어렵지 않게 일상의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참가 희망을 원하는 시민들은 10월 10일까지 창원시립마산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문장은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선정자는 마산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문장은 용지호수 펜스에 전시를 하며 작품집에 실리게 된다. 타계 작가로는 서인숙, 신상철 수필가가 참여한다. 서인숙 수필가의 ‘진실로 도자기에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것을 어루만지고 싶다’(수필 「저마다의 버릇」에서)와 신상철 수필가의 ‘가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앞두고 ‘어게인 1983 타이거즈’ 시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동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장축제에 앞서 동구는 충장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추억의 공유를 위해 10월 3일 오후 2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임택 동구청장은 시구자로, 김성한 전 감독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호남1번지 동구, 문화도시1번지 동구, 행복도시1번지 동구를 의미하는 등번호 ‘111번’을, 김성한 전 감독은 현역 시절 등번호 ‘3번’을 달고 경기장에 선다. 동구는 1983년 암울했던 시기 타이거즈 ‘첫 우승’이라는 감격으로 광주시민에 환희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때 그 시절 전설의 타이거즈 선수들과 프로야구에 대한 추억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올해 축제에서 ‘어게인 1983 타이거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게인 1983 타이거즈’는 11월중 광주MBC 공개홀에서 1983년 승리를 이끈 주역인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한, 김종모, 이상윤, 방수원 선수 등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문화예술 공연 ‘소리, 꽃이 되다’를 유튜브 라이브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우리의 고유의 전통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은 아이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체험은 물론 온라인 등 비대면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1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본격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에 ‘2022 함양산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산삼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산삼축제 홍보부스는 엑스포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함양산삼축제를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대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된 산삼가공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두 5개의 부스로 꾸며진 홍보부스에는 함양산삼축제의 발자취와 특징을 알 수 있는 축제관, 산삼의 특성, 복용법 등 산삼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산삼관, 산삼관련 체험관, 산삼제품 판매관과 산삼 포토관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개인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망등 달기, 산삼종이인형·산삼꽃 머리핀 만들기 등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산삼축제 홍보부스를 찾는 관람객은 산삼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삼축제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조선왕릉 길 라이브ON(온)’을 운영한다. ‘조선왕릉 길 라이브ON 여행’은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궁궐과 조선왕릉 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유튜브로 즐기는 행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궁궐과 왕릉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궁능유적본부가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 영릉과 ▲영릉, 고종과 순종이 잠든 남양주 홍릉과 유릉, ▲사도세자와 정조가 함께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 ▲태조 건원릉을 비롯한 9개 능이 있는 구리 동구릉 등을 주요장소로 정하고 세종, 고종, 정조, 태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각 궁궐과 왕릉 길을 담은 영상과 함께 전문 해설사가 제공하는 역사와 문화 해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 경복궁과 영릉을 연계한 ‘세종의 길’(10.13./10.16.)을 시작으로, ▲ 덕수궁과 홍유릉을 연계한 ‘고종의 길’(10.20./10.23.), ▲ 경복궁과 동구릉을 연계한 ‘태조의 길’(10.27./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진군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