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 예산, 청양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군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여했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을 주제로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제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3권역 상상이룸 한마당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과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가 눈길을 끌었다. 마인크래프트 상상이룸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튜버 스티브 코딩(이상민 교사)의 미래 도시 상상이룸 강연을 듣고 내가 살고 싶은 미래 도시를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고장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인간 중심 도시를 제작하는 체험을 했다.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동아리 학생들이 사전 과제를 받아 한 달 간 레고 스파이크프라임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코딩을 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학생들은 과제 수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교(원)장 선생님들과 함께 성광온누리학교를 방문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성광온누리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이해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수교육의 현황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직업교육 체험활동(아로마공예, 비즈공예, 드립백 만들기)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장선생님들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공감을 높이고, 특수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같이의 가치' 실현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대비한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를 위해 중등 영어교사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중등 교육과정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이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영어수업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한 영어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어 교과에 적용 가능한 AI코스웨어 사례 소개, 말하기와 쓰기 등의 자기주도학습과제 제공, 플랫폼에 내재된 AI로부터 즉각적 피드백도 받도록 하는 수업 설계 등 학생의 개별 능력 및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사례를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실질적 의사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AI코스웨어의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영어과 디지털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실제 도입됐을 때의 교사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약한 학생,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43명의 장애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1개[육상 6, 수영 2, 볼링 1, 조정 1, 이 스포츠(e-스포츠) 1], 은메달 5개(육상 2, 슐런 2, 디스크골프 1), 동메달 7개(육상 3, 슐런 1, 디스크골프 1, 탁구 2)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수상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참가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유공 학교에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진심으로 대견하고, 우리 선수들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사례 연구와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마음치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특히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치유와 심리정서, 사회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상담의 내실화와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트라우마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반려동물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가져온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7일에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에 공동으로 신청 기획서를 제출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3년의 시범 운영 후 정식 지정을 거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교육청은 시와 협력하여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 체제 혁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형 교육 발전 특구의 목표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으로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거버넌스)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新)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체제 구축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지·산학연 연계 정주형 지역 혁신 인재 양성 등이다. 늘봄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과 온(on-溫선)세종 유‧보 통합 추진, 유·초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체제다.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대학-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 마련을 위해 현장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내용과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인턴십 연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또 지역 미래산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시,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많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와도 연계해 수도권 이전기업, 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양자, 가속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장 및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교육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안주란 과장의 ‘사교육 경감 정책’에 대한 정책이음 시간으로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EBS 정승익 강사의 ‘사교육 다시 생각하기 - 사교육을 줄이는 진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공부법과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정승익 강사, 교육부 안주란 과장, 충남교육청 김상희 장학사, 충남학부모회연합회 표미자 회장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학부모들과 자유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자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각 1명씩 모든 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는 2024년 1학기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운영된다. 이번에 채용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학교의 신규 인력 채용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에서 인력풀 구성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역량강화 연수도 교육청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되는 대전늘봄학교를 대비하여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고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학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2024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청렴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발굴하여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비영리단체 등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선정된 청렴지킴이 단체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전은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표어캘리그라피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 방법은 7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관련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 전시하여 청렴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과 27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독일어와 직무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인 Eckert Schulen(에커트 슐렌)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인 IHK Regensburg(레겐스부르크 상공회의소)와 대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에 협약을 체결한 Eckert Schulen(에커트 슐렌)은 독일의 직업교육기관으로 올해 하반기 실시되는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레겐스타우프 본교에서 현지 적응을 위한 실무형 독일어 교육과 직무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IHK Regensburg(레겐스부르크 상공회의소)는 많은 기업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인턴십 참여학생들의 취업가능기업 확보 및 취업관련 정보제공 등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은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서 독일어 교육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10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학생 수상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방학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 안전 교육 실시 ▲수상 안전 역량 강화 및 예방 수칙 홍보 ▲수상 안전 예방‧관리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름 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물놀이 안전 교육과 선박 안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다음으로,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이 물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수 학교를 포함한 모든 초등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