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생태도시로 이끌 정책들을 정부, 전국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공유했다. 전주시와 환경부, 전라북도, 2021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 전주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의 희망, 탄소중립에 담다’를 주제로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는 정부와 기업, 시민 등 모든 주체가 동참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단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전국을 돌며 추진되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김승수 전주시장의 정책 발표와 탄소중립 대토론회, 2021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탄소중립 대국민 선언 in 전주 퍼포먼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조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에너지전환도시 △생태교통도시 △지역재생 및 그린 리모델링 △천만그루 정원도시 △생물다양성 및 동물복지 △로컬푸드와 지역경제순환 등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전주시 도시정책 사례들을 소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 100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을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의 포스터 비엔날레인‘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서 선정된 100점의 포스터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되었다. 2회의 심사 과정을 통해 431점의 쇼트 리스트 포스터와 100점의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등 총 531점의 포스터가 선정되었으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참신한 과제 발굴을 위해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한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지원,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혁신, 공공자원 개방 및 활용 이렇게 총 4가지 분야로 시행된다. 총 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1개 30만원, 우수상 1개 20만원, 장려상 2개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경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공단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단의 열린혁신 추진을 고도화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중수교 29주년 국제교류전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지역 공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공간교류 프랜차이즈’ 런칭 프로그램으로, 중국 광저우 광동불산 대용당 칠호창예술장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양국 작가의 작품 데이터를 교환·출력하여 설치하고 전시 설치 전 과정을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별도의 VR 상설전시는 10월 15일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전시주제와 전시기획 방향에 부합하고 국제 경쟁력과 깊은 예술관을 갖춘 한·중 작가들로 구성됐다. 한국 작가로는 김상연,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김평준, 라규채, 박성완, 박화연, 위재환, 윤윤덕, 이정석, 이창범, 인춘교, 정광희, 정위상무, 정익 16명 외 담빛예술창고 전시팀(장현우, 김남용, 정의진)이 함께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魏华(위화), 姬舟(지저우), 谢远清(시에 위안칭), 陈硕(진석), 徐洪波(서홍파), 蔡向红(채향홍), 黄奕(황이), 苏军权(수군권), 孙奕周(손혁주) 赵淋(조림), 刘兵(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한달 간 라이브 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체험, 아트퍼즐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전통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 미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스튜디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미술게임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작가에게 직접 회화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BLUEESCAPE – 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글날 캘리그라피 이벤트(허정윤 큐레이터)’ 가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손 바느질 – 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등 전통공예체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청소년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을 위하여 비대면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을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획단 ‘다온’이 하남시청소년축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하남형 청소년주민참여예산에 제안하였고 청소년사업심의회와 청소년의회의 의결을 거쳐 리빙랩 활동을 통해 주체가 되어 기획하여 운영한다. 청소년기획단 ‘다온’은 지난 5월, 하남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 욕구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구성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기획하였다. 목공체험, 클레이아트, 펀치니들, VR박스제작, 카나페만들기, 북토크로 구성된 체험거리는 축제 기간 중 유튜브 등으로 체험영상을 송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비대면 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하여 체험거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취소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농·특산품 판로가 막히고 경영난에 직면한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들을 돕고 오랜 봉쇄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를 완전히 없애고 살아갈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서서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안성시는 명실상부 우리시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자부심이 담긴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기자는 의미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단계의 첫 걸음으로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지역경제 살리기 취지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안성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 70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감성 팡팡! 독서피크닉’ 행사가 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독서피크닉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숲과 공원 등에서 책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소풍용 책 꾸러미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야외 활동 분위기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피크닉 바구니에는 그림책 2권, 육아도서 1권, 잡지 1권 등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와 방수 돗자리, 만들기 체험 키트 1종, 보드게임 1종이 담겼다. 이중 만들기 체험 키트는 야외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QR코드와 함께 제공한다. 독서피크닉 패키지는 오는 11월 말까지 희망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일요일 9시부터 다섯 가족에게 선착순으로 대여하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로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을 다음 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피크닉 용품과 도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소독한 후 다음 사람에게 대여한다. 이 밖에도 독서피크닉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과 29일(이틀간) 광양 사라실 예술촌 운동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보글보글 손을 씻어요-버블 위생 공연’을 실시했다. ‘보글보글 손을 씻어요’는 영·유아의 개인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공연으로 총 4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가정어린이집 어린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재미있는 버블쇼에 위생교육 내용을 접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어린이의 개인위생관리 습관 형성을 통한 평생 건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공연을 실시했으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개인위생을 잘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적합한 주제로 개인위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영·유아의 직·간접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천안시 내 거주하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채란 동화작가를 초빙해 ▲그림책 창조성 ▲우리집 거실을 그림책 놀이터로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 등 3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강좌를 운영하며, 영유아 부모는 물론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한국미술협회광양시지부가 주관한 제7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4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 86점, 서양화(수채화 포함) 261점,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210점, 문인화 45점, 서각 109점 등 711점의 예술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그중 379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8월 14일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입상작(한국화 43점, 서양화 140점, 서예 115점, 문인화 26점, 서각 55점)을 선정해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 분야가 확대되고 예술인의 참가가 늘어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작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보여졌다”며, “앞으로 광양시의 문화예술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9월 28~30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차 전시회를, 10월 2~4일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익산시가 일일 2만명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명품 보석도시의 품격을 알린다. 보석박물관은‘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포함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익산역 2층 대합실에서 익산시 귀금속 명장 변인수 전시 작품 33점을 이동 전시한다. 변인수 귀금속 명장은 수십 년간 귀금속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전국 귀금속 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역임, ‘국가기술자격검정실기시험위원’ 역임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주얼리 베테랑이다. 또한 익산은 보석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이지만 백제 무왕의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뛰어난 귀금속·보석 가공기술력과 성실함으로, 1980년대 수출자유무역지역 때부터 꾸준하게 작품활동 및 후배양성에 매진해왔다.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 ‘백제의 얼을 담다’, ‘백제의 정원’, ‘나비야, 청산가자’등 스토리텔링 주얼리 작품으로 제작한 귀금속·보석 공예작품들이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하여 작가의 추가 제작된 ‘번영의 힘’ 작품과 함께 진행된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보석과 교통중심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