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2년 차를 기점으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 개편안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초일류도시를 향한 2048 그랜드플랜의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대전시만의 미래전략을 수행하고, 2048 그랜드플랜 비전 실현을 위해 실․국 기능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1일 자로 시행될 대전시 조직개편(안)은 기존 13국(3실 8국 2본부) 체제에서 18국(3실 13국 2본부)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 개편안을 살펴보면 실․국 규모 조정, 이질적 기능 탄력적 분리․통합을 키워드로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할 기업지원국,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한시기구인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국 신설이 핵심이다. 대외협력본부는 시장 직속기구로 전환하고 기존 4급 사업소장급에서 3급 국장급으로 격상된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회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3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좋은‘걷기’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구 의원,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및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치매예방에 좋은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서대전광장 걷기 트랙을 따라 함께 걸으면서 진행됐다. 또한, 광장 3바퀴를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사은품이 증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수원동 해오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만두레 회원, 가수원동 주민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 및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지역 어르신 150명께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필 회장은 “서구 2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누수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2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시 여성아동 안심지역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노후 주택 및 다가구 밀집 지역,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변동오거리 부터 변동네거리 일원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유성구족구협회(회장 박진홍)로부터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족구협회 회원들이 대회 상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이 중 공약 이행률에서 52.2%를 기록했으며, 재정확보율은 50.2%를 달성하는 등 전국 평균(이행률 34.26%, 재정확보율 24.97%) 대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로,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것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부진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왔었다. 시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단계별 인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역점사업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공 3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3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릴 계획이다. 계룡고사거리부터 연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구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조형물 조명(라인바, 암대 투광등)과 연계하여 라인형태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조형물이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복안이다. 연화교차로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3구간의 가로등에는 국방부 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양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금년도 제2기 사업 및 활용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면 만남을 통한 교류, 진로·진학 상담, 전문 강사의 학습법 특강,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과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양군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