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해 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투자유치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상호간의 파트너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전력 박진현 차장의 ‘투자유치 공무원이 알아야 할 전력공급’과 SGI서울보증보험 김이나 대리의 ‘투자유치보조사업 보증보험 안내’ 등 전문가 특강과 도 조병철 투자유치과장의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 추진전략’ 강연 및 투자유치 추진 노하우란 주제로 5개 분야 도 담당공무원들의 노하우 전수 시간이 이어졌다. 1일차에는 K-유학생 유치, 저출산 극복 등 충북 혁신을 위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K-유학생 유치,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며”이를 위해 도‧시군 투자유치 직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해 복합문화센터 건립현장을 돌아보고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노후한 제1일반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ㆍ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충주시에서 추진 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이 시설을 사용하게되는 산업단지 관계자 및 근로자 10여명을 만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박해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시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50여명의 충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도립미술관 건립, 계망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충주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충주시민들의 애로사항들을 듣고 김영환 지사가 직접 시민들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했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도청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 청사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이동 수단을 활용하고자 체결됐다. 도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제공하는 충청북도 직원 전용상품에 평일 7시부터 22시까지 이용시간대를 설정하여 출퇴근과 근거리 출장 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자전거 관리를 위해 청사내에 별도로 전기자전거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1면당 10~15대까지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는 협약식 후에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을 초청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를 직접 시승해보고 이용방법, 이용 시 준수해야할 규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손을 잡았다.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같은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5월 2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 추진사항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편의 증진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으로 제천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지역발전 및 양 기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연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무형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다방면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힘을 합치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충북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린이날을 앞둔 2일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교사가 된 이 시장은 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참석한 부모들과 육아를 하며 힘들었던 점 등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어른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진천군은 2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를 찾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설, 안전, 홍보, 봉사, 기술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시설 확충, 환경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고속도로 관련 정보 등을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업소, 고속도로 입구 등의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시 제설제, 포장 파손 보수제 등을 지원하며, 군의 각종 행사·축제 등 지원·홍보, 일손 돕기, 농기계 무상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 관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가 떠들석하다. 지난 30일(이탈리아 현지시간) 피에트라산타의 소식을 전하는 현지 언론사는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의 협약 소식을 전했다. 라 나치오네 신문은 문화예술 진흥을 중요시하는 두 도시가 상호발전을 목표로 강력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증평군 대표단 방문은 협약체결 전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8일 현지 신문인 라 나치오네와 일 티레노가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29일 증평의 날 행사가 열린 산타고니스티 성당도 현지 주민과 예술인 100여 명이 찾아와 증평의 예술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최용진 장인의 농기구 작품과 유필무 필장의 전통 붓에 큰 관심을 표했다. 피에트라산타에서 평생을 조각가로 활동 중인 죠바니 씨(90세, 남)는 이 군수를 찾아와 "대한민국에 이렇게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증평에서 전시회를 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인삼 홍보 행사장도 현지 인파로 북적였다. 증평 인삼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 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홍봉)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4개를 지난 1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전기공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완희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