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대전노회(노회장 전찬주 목사)는 30일 대전 동구 성남동 소재 호헌신학교에서 ‘제106-5회 대전노회 봄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하고 구영순 강도사와 박종숙 강도사에게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제106-5회 대전노회 봄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은 대전노회 서기 김미리 목사의 사회로 1부예배를 열고 이현진 목사의 기도, 이만우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노회장 전찬주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찬주 노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사랑과 경외,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을 올바로 알아야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형성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수가 없다”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만큼 다 실천할 수는 없지만 1/10이라도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순희 목사(부회계)의 봉헌기도 후 2부 순서로 목사안수식이 전찬주 안수위원장의 집례로 거행됐다. 전찬주 목사는 구영순 강도사와 박종숙 강도사에게 목사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으로 최한석 목사, 이종현 목사, 박재형 목사, 김미리 목사와 목사 안수했다.
이어 성의착의와 악수례를 갖은 후 공포에서 노회장 전찬주 목사는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안수받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구영순, 박종숙 이 두 사람이 목사된 것을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대전노회의 권위로 엄숙히 선포했다.
또 임직증과 임직패를 수여한 후 직전노회장 최한석 목사의 권면사와 부노회장 이종현 목사와 박재형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 순서로 회무 및 안건처리로 전찬주 노회장의 개회사 후 서기 김미리 목사의 성원보고, 회의록서기 이현진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부회계 김순희 목사의 회계보고, 신학교학장 김미리 목사의 신학교 보고, 전찬주 노회장의 총회보고가 이어졌다.
전찬주 노회장은 안건토의에서 제106회기 임원으로 노회장 전찬주 목사, 부노회장 이종현 목사, 서기 김미리 목사, 회의록서기 이현진 목사, 회의록부서기 이종수 목사, 회계 송영란 목사, 부회계 김순희 목사, 총무 이만우 목사, 감사 홍인표 장로를 동의 재청을 얻어 임명했다.
전찬주 목사는 폐회 동의를 얻어 폐회선언 후 목사안수를 받은 구영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호헌신학교는 올해 신입생 8명을 포함해 원부, 학부 및 박사과정 16명 등 총 42명이 수학하고 있는 명품 신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 구영순 목사 주요프로필
-1973년 7월 18일생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
-호헌 총회신학 학부(Th.B.) 전도사과정 졸업
-호헌신학 목회대학원 목사과정(M.DIV) 졸업
-대전노회 강도사 인허
◆ 박종순 목사 주요프로필
-1970년 1월 10일생
-한국신학교 학부 및 대학원 졸업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 졸업
-호헌신학 목회대학원 목사과정(M.DIV.) 졸업
-대전노회 강도사 인허
◆사진으로보는 대전노회 봄정기노회 및 목사 안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