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20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