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내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를 지원한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국내외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분야 전문 전시회로 이번 엑스포는 6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에 서구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2025 국내 우수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주)디제이솔루션(친환경 흡연부스) ▶(주)유니브이알(디지털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주)에스엔이노베이션(공기순환기) ▶데오그로벌(싱클볼)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비·부스 설치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엑스포에 참가한 4개 기업은 대전 서구 전용관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계기로,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기대한다.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5일부터‘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벽체 단열,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3월 5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 신청은 4월 18일까지, 난방 지원 신청은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냉난방 물품 지원 및 시공은 구청에서 신청 가구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 4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공헌한 개인 10명과 법인 2개소를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연간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거나, 서구에 20년 이상 지속 거주한 구민으로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세수 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98개소를 지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착한가격업소 중 시설이 낙후된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 교체, 실내 장식 개선, 화재 사고 예방시설 개선 등 200만 원 내에서 업소별 수요에 맞게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서구청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의 산업 경쟁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으로 도약하고 있다.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이 28일 코스닥 상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가 64개에서 65개로 증가했다. 2014년 설립된 ㈜에르코스는 영유아 식품(이유식, 간식, 베이커리 등)과 식물 기반 식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국내 케어푸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년 약 3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전시는 바이오,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민선 8기 이후 유망기업의 상장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최근 2년간 17개 기업이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 대전은 6대 광역시 중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된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대전 기업들은 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현재 시가총액 약 21.2조 원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21개 기업 중 약속 사항 이행 실적이 우수한 16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유)충무타올 ▲㈜제이오텍 ▲㈜컨텍▲㈜에너넷 등 4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새암정보기술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이데아인포 ▲㈜휴랩 등 4개 사, 3그룹(10인 이상~29인 이하) ▲㈜제이엔디 ▲㈜트루인테크놀로지스 ▲㈜멀틱스 ▲에이피에너지㈜ ▲㈜유토비즈 ▲(유)스위밍키즈 ▲㈜에이리스 ▲㈜클라우드시스템 등 8개 사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등급에 따라 S등급 31 부터 53백만 원, A등급 14 부터 27백만 원, B등급 5 부터 11백만 원의 추가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은 대전시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산업 혁신 및 지역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한국소호은행’본사와 핵심 금융 인프라를 대전에 설립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한국소호은행’설립 인가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통해 대전-충청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에 대한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소호은행’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기존 금융권의 신용평가 방식과는 차별화된 소상공인 맞춤 금융 모델을 도입한다. 사업장 매출, 현금 흐름, 단골 비중, 지역 내 경쟁력 등 실질적인 영업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나도·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GB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한 지역전략사업 첫 수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2월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전략사업이 처음 발표된 이후, 4월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을 거쳐 5월 지자체 공모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이다. 이후 8월 국토부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역전략사업을 통해 시는 GB 해제 총량 절감,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에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GB 해제 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기존 해제 잔여 총량 대비 17.268㎢의 21% 추가 개발 여력을 확보했다. 원칙적으로 GB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1·2등급지도 대체지(신규 GB) 지정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되며, 신속한 GB 해제 등 큰 이점이 있다. 환경평가1·2등급지 0.306㎢ 활용으로 조성원가를 약 1,582억 원 절감시켜 분양 시 가격 경쟁력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