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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통일.환경 미래교육준비 운동가 임명락 칼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는 청지기로 일어나라! 지금이야말로 기후 위기 앞에서 회개하고 행동할 때이다.”


한국 교회 정치 지도자들이여!
기후변화 앞에서 준비와 대응을 소홀히 하는 모습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 목회하면서 강단에서 “하나님 나라”를 외치던 우리가, 정작 이 지구라는 유일한 안식처를 돌보는 일에 침묵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저버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니라”(창세기 2:15)
인간은 창조 세계를 ‘경작하며 지키는’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 그런데 우리는 이 땅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상하게 하는 공범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이제 한국 교회와 신학교는 환경보존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의 심판대에서 “창조를 돌보지 않은 자”로 기록될 위험이 있다.


자정 능력을 회복하자. 한국 교회 지도자들 — 지구 파괴의 공범이 되지 말라!
IPCC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라면 2100년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약 2.8℃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피조물이 함께 탄식하는 종말의 징조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이니라”(로마서 8:19, 22)


북극 영구동토층이 녹으며 봉인되었던 고대 바이러스와 병원체가 깨어나는 위험,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물에 잠기고 우리나라 저지대인 신안 증도·군산 새만금·고양 일산, 나아가 서울 강남·여의도 일부 지역까지 장기적으로 침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

 

그리고 백두대간을 위협할 산불 규모 확대 등이 모든 재앙의 문이 열리고 있다. 강단에서 “평화”를 외치면서 지구의 죽음 앞에서는 침묵하는 것은 위선이 될 수 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사는 자들이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시편 24:1)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긴장은 단순한 국제 분쟁이 아니다. 전쟁은 온실가스 배출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며, 인류의 기후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요한계시록에 상징되는 최후의 대전쟁의 무대로 여겨지는 이 지역의 불안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구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호르무즈의 총성은 당장 멈춰야 한다. 그것이 지구를 지키는 길이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이제 더 이상 침묵하지 말라.
“의인은 자기 가축의 필요를 돌보거니와 악인의 긍휼은 잔인하니라”(잠언 12:10) 종말의 시계바늘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 교회는 더 이상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환경보존의 성전(聖戰)**에 전력 투구하라!
• 매 주일 예배에서 기후 위기와 창조 청지기 사명을 다루는 긴급 설교를 해야 한다.
• 교회 학교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생존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
• 전국 교회가 연합해 탄소중립 교회 선언과 환경보존 운동 본부를 세워야 한다.
• 정치권에 압력을 넣어 기후 비상사태 선언을 이끌어내야 한다.


통일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 민족 복음통일 운동에 전념해 온 내가 기후위기가 폭발 직전에 이른 상황에서 사명감으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한국 교회가 깨어나지 않으면 창조 세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괴를 맞을 수 있다.
이제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환경 미래교육준비 운동의 선봉에 서라!

 

지금 당장 행동하라!
그것이 진정한 회개요, 진정한 복음 실천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살아 있는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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