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교수가 바라본 성경적·신학적·철학적 관점에서 본 “권력 앞에 아부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바른 말씀 사랑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 여러분,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둘러싼 논쟁의 본질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대통령이 참석했는가'가 아니라, '교회가 권력의 방향에 따라 강단의 언어를 쉽게 바꾸는가'에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현상이 아니라 복음의 왜곡이며, 교회의 본질적 배신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모습을 ‘우상숭배’이자 ‘영적 간음’으로 규정합니다. 1. 성경이 말하는 '권력 앞에서의 교회의 자세' 성경은 교회가 권력에 아부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예언자적 공동체임을 분명히 합니다. 사도행전 5장 29절에서 베드로와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권력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신앙의 원칙입니다. 또한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행 4:20)는 고백은, 상황에 따라 메시지를 바꾸지 않는 복음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에서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태도를 단호히 거부하며, 그런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정권의 변화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10년 전, 충청남도교육청의 다문화국제교육팀장으로서 금산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전교생 36명 중 32명이 다문화 학생이라는 통계를 듣고 적잖이 놀랐다. 하지만 당시 그 학교의 풍경은 사뭇 평화로웠다. 학생들의 국적 배경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매우 다양했기에 특정 국가 출신이 주도권을 쥐는 일은 없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섞여 '다양성'이라는 완충 지대를 형성했고, 덕분에 특정 집단에 의해 누군가 소외되거나 피해를 보는 일 없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충남 교육 현장의 공기는 차갑게 변하고 있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특정 국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소위 '토종'이라 불리는, 한국인 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학생들이 오히려 학교 내에서 소수자로 전락해 무언의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급기야 정든 학교를 떠나 인근 도시나 다른 학교로 전학을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아연실색하며 깊은 우려를 표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6년 3월 현재,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모뎀 5410(Exynos Modem 5410)'을 통해 스마트폰이 저궤도 위성과 직접 연결되는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고 있다. 이 모뎀은 4nm FinFET 공정으로 제작된 차세대 5G 모뎀으로, 단일 칩 안에 LTE DTC(Direct-to-Cell), NB-IoT NTN, NR-NTN이라는 세 가지 비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 NTN) 표준을 통합했다. 기존 모뎀 대비 전력 효율을 크게 개선(LTE 대기 모드 33%, FR1 대기 모드 17% 향상)하면서도 최대 14.79Gbps의 초고속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이 기술의 과학적 핵심은 3GPP Release 17~19 규격에 기반한다. 저궤도 위성(LEO)의 고속 이동(초속 약 7.5km)으로 발생하는 도플러 효과, 위성 간 핸드오버(beam handover), 신호 지연 문제를 실시간 보정 알고리즘으로 극복한다. 특히 n252 S-밴드 주파수를 활용한 Keysight와의 공동 시연(CES 2026, MWC 2026)에서 실제 스타링크(Starlink) 배포 시나리오를 재현하며 안정적인 연결을 입증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는 청지기로 일어나라! 지금이야말로 기후 위기 앞에서 회개하고 행동할 때이다.” 한국 교회 정치 지도자들이여! 기후변화 앞에서 준비와 대응을 소홀히 하는 모습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 목회하면서 강단에서 “하나님 나라”를 외치던 우리가, 정작 이 지구라는 유일한 안식처를 돌보는 일에 침묵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저버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니라”(창세기 2:15) 인간은 창조 세계를 ‘경작하며 지키는’ 청지기로 부름 받았다. 그런데 우리는 이 땅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상하게 하는 공범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이제 한국 교회와 신학교는 환경보존의 최전선에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의 심판대에서 “창조를 돌보지 않은 자”로 기록될 위험이 있다. 자정 능력을 회복하자. 한국 교회 지도자들 — 지구 파괴의 공범이 되지 말라! IPCC에 따르면, 현재 추세대로라면 2100년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약 2.8℃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단순한 ‘더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교육부 장관님, 통일부 장관님, 외무부 장관님. 그리고 초·중·고 교사님, 대학 교수님 여러분. 한반도 통일 논의에서 독일 사례는 가장 대표적인 참고 모델입니다. 1990년 동·서독 통일은 단순한 정치·경제적 통합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사회적·심리적 통합을 이룬 성공 사례로 평가됩니다. 독일은 통일 전부터 '정치 교육(Politische Bildung)'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하며 통일을 준비했으며, 통일 후에는 연방정치교육센터(Bundeszentrale für politische Bildung, BpB)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통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서독 중심의 '흡수' 모델로 인한 동독 주민의 소외감과 경제적 격차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독일 통일 교육의 과정과 사례를 단계별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현재의 국제 정세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헌법·당규약 명문화 추진, 북·중·러 연대 강화, 이재명 정부의 '평화적 두 국가론' 기반 평화공존 정책, 트럼프 2기 미국의 '조건 없는 대화' 의지와 4월 미·중 정상회담 전망을 고려한 한반도 통일 교육에 대한 실천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금 대한민국 도로는 이상하다. 주말인데도 고속도로는 한산하고, 시내 도로는 곳곳에서 차가 멈춰 서 있다. 주유소 앞 긴 줄, “기름이 없어요” 안내판이 속출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세계 원유 5분의 1이 갇혔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넘었고, 우리 주유소 가격은 며칠 만에 폭등했다. 이건 단순한 1973년 오일쇼크나 2022년 러-우 전쟁의 재현이 아니다. 더 심각하다. 한국은 원유 수입의 약 69%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으며(2025년 기준 한국무역협회 통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이 대부분이다. 전략비축유는 정부·민간 합산 약 208일분으로 버틸 수 있지만, 전쟁 장기화 시 물류비·생필품 가격 폭등과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경기 침체) 위험이 현실화된다. 지금은 '아끼는 것이 애국'인 시대다. 정부가 차량 5부제·10부제 도입을 검토 중이지만, 법 시행 전에 국민 스스로 실천해야 한다. 출퇴근은 대중교통이나 카풀로 전환하자. 버스·지하철 이용률이 10%만 증가해도 수백만 리터의 기름을 아낄 수 있다. 불필요한 외출과 장거리 운행을 줄이고
솔향기 살랑 감도는 해 뜨는 산언덕 깊은 산 바위 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내 마음도 맑게 한다. 한 여인이 기도하고 바위에 쌓은 돌 작은 산을 이루었네 하늘 보는 약수터 다리 저는 그녀가 땀 흘리는 길손 위해 언제나 맑은 물에 구름 동동 띄우면 그 여인의 정성을 목 타는 행인이 믿음과 사랑의 생명수 한가득 마신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전 세계가 미국-이란 전쟁의 충격파에 휩싸여 있다. 2026년 2월 말 이스라엘·미국 연합의 대규모 공습으로 시작된 이 분쟁은 이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유가 급등, 글로벌 공급망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동의 불길이 에너지 가격을 폭등시키고 주식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한반도는 또 다른 지정학적 화약고 한복판에 서 있다. 미·중 패권 경쟁은 여전하고, 북·러 군사 밀착은 강화되고 있으며,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북한은 남한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며 대결 구도를 고착화시켰고, 미국은 ‘미국 우선주의’ 아래 아시아 개입을 선택적으로 줄이는 모양새다. 글로벌 위기가 한반도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지금, 우리는 더 이상 수동적 피해자가 되어선 안 된다. 능동적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 고전 지정학 이론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현실에서, 강대국들은 철저히 국익을 우선한다. 과거 미·중 화해(1972년)나 미·베트남 국교 정상화처럼 이념을 넘어선 실리 외교가 패권 경쟁의 핵심이었다. 한반도 분단은 중국에겐 완충지대, 일본에겐 안보 강화 명분으로 기능하며 ‘안정된 불균형’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 불균형을 더
봄 하늘 등지고 먼 산 넘어 까치 우니 순이는 그곳에 가고 싶어 가난 질병에 눈물없는 낙원 있으려나 하늘에 구름 둥둥 푸른 꿈은 흘러가고 실바람에 철새 떠나니 산 넘고 저 하늘 무엇 있으랴 순이는 그곳이 그리워 슬픈 고난 죽음 없는 영생 있으려나 참 좋으신 하나님 다리 절며 외로움에 두 손 모은 순이에게 하늘나라 사랑 간절히 이루게 하옵소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오늘날의 아이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로는 고립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형제자매 없는 외동아이가 늘고, 화면 속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생명체와의 실질적인 교감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아이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 반려동물 기르기의 교육적 의의를 살펴보면, 첫째,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려동물은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존재이다. 아이가 학교나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은 최고의 정서적 지지자가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꼬리 흔들기, 낑낑거림 등과 같은 동물의 비언어적 신호를 읽으며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이는 훗날 대인 관계의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생명 존중 사상과 생태 감수성의 함양이다. 생명은 한 번 사라지면 되돌릴 수 없다는 엄중한 사실을 아이들은 반려동물의 생로병사를 통해 배운다. 아픈 동물을 간호하고, 나이 든 동물을 배려하며, 때로는 이별을 경험하는 과정은 생명의 고귀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새 학기는 아이들이 시작하지만, 학부모도 기대와 긴장으로 시작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 새 학기는 아이에게 또 하나의 출발선이다. 교실의 자리 배치가 바뀌고, 새로운 담임과 친구들을 만나며, 낯선 교과서의 첫 장을 넘기는 이 시기, 아이의 마음에는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자리한다. 이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부모다. 부모의 한마디는 아이의 하루를 바꾸고, 한 학기의 방향을 정한다. 새 학기를 맞는 부모의 첫 번째 역할은 응원과 신뢰를 보내는 일이다. “이번에는 꼭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보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우리 아들을 믿는다”는 메시지가 아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기대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부담이 된다. 성적과 결과 중심의 시선은 아이의 도전 의지를 위축시킬 수 있다. 부모는 성과를 관리하는 감독자가 아니라, 과정을 지켜보는 동반자여야 한다. 학업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는 지식만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맺고 갈등을 조율하며, 교사에게 예의를 지키는 법을 배우는 삶의 현장이다. 인사를 잘하는 습관, 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늘날 충·효·예 교육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하면, 고리타분하다거나 구시대적인 유산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인공지능(AI)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교육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교육 방식은 과연 여전히 유효한가?” AI는 이미 인간보다 빠르게 계산하고, 더 정확하게 정답을 찾으며, 방대한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한다. 문제 풀이 능력과 지식 암기력에서 인간은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교실은 여전히 문제집을 풀고, 시험 점수로 줄 세우고, 대학 진학률로 학교를 평가한다.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매달리는 교육 구조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정답 찾기’는 AI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AI가 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간에게 끝없이 훈련시키는 교육은 이제 설득력을 잃고 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목적을 잃어버린 구조가 문제다. 우리는 오랫동안 ‘어떤 사람을 기를 것인가’보다 ‘얼마나 좋은 대학에 보낼 것인가’를 먼저 물어왔다. 교육은 삶을 키우는 과정이 아니라 선발을 위한 통로가 되었고, 교실은 성장의 공간이 아니라 경쟁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