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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청북도교육청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 운영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개발 전문가 양성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은 도내 초 ·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올해 9월(초1학년부터 고1) 및 2026년 3월(초2학년부터 고2)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개발한다.

 

초1부터 고2까지 2교과부터 5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별 개발위원이 ▲진단 범위 설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및 보정 문항 개발 과정을 거친 후 7회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다채움에 탑재되어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32명의 교사가 참여해 ▲기초학력 최소한의 성취기준의 이해(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선화 박사)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실제(청주교대부설초 교사 김상혁, 증평여중 교사 김성은) ▲교과 특성에 따른 세부 개발 계획 협의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2부터 고2까지, 3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3. 4.부터 3. 28.에 다채움을 통해 활용되는 기초학력 검사도구는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하였으며 여러 번의 검토 과정을 통해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진단검사 문항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배움의 출발점을 찾아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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