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임업후계자회가 지난 4일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는 임업후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결산과 2025년 사업 설명, 이주전 전 회장의 감사장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군임업후계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 임업후계자 교육, 공동 사업 발굴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나날이 악화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임업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더불어 군민들과 뜻을 모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에 유치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윤여진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양군 임업발전에 임업후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