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의 피해를 원하지 않는다며
자진 출두형식을 취하여 수감되었던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구속 취소 청구를 하였고 윤 대통령이 제기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윤 대통령이 제기했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구속취소의 결정문에 의해 8일 오후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법원 판단에 대해 즉시 항고 하지 않고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보냈다.
법무부는 이 석방 지휘서를 팩스로 접수해 출소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내란수괴 혐의로 지난 1월 26일 구속기소된 지 41일 만, 1월 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관저로 돌아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