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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을 들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표적 수사에 대한 항의로.... <대전시 유성 경찰서 앞>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대전 유성 경찰서 2차 출석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차 조사를 위해 19일 유성경찰서에 출석하다.

 

   유성경찰서는 방통위원장 이진숙을 향한 표적수사를 중단하라!

 

 

2차 조사를 위해 출석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15년 3월 대전 MBC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재임시절 법인카드 사적사용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시민·단체들은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수사가 특정 정치 세력의 논리에 따라 과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하여 소리를 내었다.

 

 

시민·단체들이 “표적 수사 중단하라”고 유성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여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정권 교체 이후 특정 인사를 겨냥한 수사라는 인식에서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의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것은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시민·단체들은 "정권 교체기에 이진숙 위원장을 손보려는 것 이라"고했다. 

 

 

 

수사기관이 정치 권력에 동조하여 움직이며 공영방송 중립성과 언론의 독립성이 수사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로 전국에서 모인 시민·단체들은 입을 모아 외치며 현 정권의 추악한 민낯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수사는 추가 소환 또는 송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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