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변화산기도원(이사장 이옥순 장로, 원장 조미형 목사)은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을 초청해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2박3일간 ‘2025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변화산기도원은 지난 1990년 이옥순 이사장이 현 위치(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부내로 835-37)에 자리를 잡으며 한국기도원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원근 각지에서 신도 1200여 명이 참석해 '성령충만 · 말씀충만 · 은혜충만'이란 주제로 일곱 번의 강연을 통해 은혜충만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기복 감독은 부흥회에 앞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설립자 이옥순 이사장에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기복 감독은 성경 사무엘상 7장 본문으로 ‘신앙의 기념비를 세워라’라는 제목으로  “한번 얼굴을 보이기 위해 참석하지 말고 꼭 말씀에 집중해서 은혜받고 신앙의 기념비를 세우는 부흥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부흥회의 첫째 시간을 시작했다.

 

이 감독은 “위기는 기도할 때다. 위기는 기회다”라며 “모든 사건이나 위기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기적으로 바꿔주신다. 이것은 성경의 원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영이 살아나려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 순종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응답해 주신다”라며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어야 기도가 살고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살아난다”라고 설교했다.

 

변화산기도원은 35년의 역사를 지난 기도원의 메카로 코로나로 인해 3번을 제외하고 ‘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집회도 매 시간마다 말씀에 집중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 남부연회 16대 감독역임)은 목원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및 대학원을 졸업, 미국 아주사퍼시픽 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및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 감리교 남부연회 부흥단장, 월드비전 대전, 세종, 충남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변화산기도원 이사장 이옥순 장로는 지난 1983년 논산 샘골기도원 설립 후 1990년 3월 공주시 계룡면 상성리에 밭 380평과 임야 1,860평을 매입해 변화산기도원을 설립했다.

 

변화산기도원은 지금까지 수많은 수련회와 집회를 통해 신앙부흥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2년 7월 15일 '재단법인 이사장·원장 취임감사예배’를 열고 이옥순 원장이 (재) 변화산기도원 이사장으로, (재) 변화산기도원 제2대 원장으로 조미형 목사가 취임했다.

 

이사장 이옥순 장로는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자문위원, 여선교회 전국연합회 장학회 이사, 에베소 세계선교센터 고문, 변화산감리교회 원로장로, 재단법인 변화산기도원 이사장으로 엮임중이다.

 

원장 조미형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종교음악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박사(Th. D. 구약학), 예일신학대학(Yale Divinity School) 박사 후연구과정(Visiting Fellows Program) 수료, 사단법인 좋은 우리집 회장, 재단법인 변화산기도원 이사, 변화산교회 담임목사, 변화산기도원 2대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사진으로 보는 2025여름산상부흥대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