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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명수, '십자가 보네'

서대전제일교회 박명수 권사
갈렙탁구동호회 코치

 

 

  십자가 보네

 

구름에 달은 숨고

내 삶은 세상에 가리워져

빈구름에 둥둥 떠가네

 

한 때 멋진 꿈에 속아

거친 세상 병들어 쓰러지니

두 손 들고 십자가 본다

 

인생은 허무해 낙엽지니

밝은 태양 서대전제일교회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하네

 

여기에 우리 천사 같아

병든 몸 지친 몸 슬픈 인생이

궂은 일에 땀 흘리면서

눈물로 눈물로 기도하니

 

허리 굽은 할멈도

하나님이 세운 교회에서

감사찬양에 두 손 모으네

 

이 밤도 눈물로 잠들지만

예수님은 이 몸을 사랑해

피눈물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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