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3D업종'이란 어렵교(Difficult), 위험하며(Dangerous), 더러운(Dirty) 업종을 가리키던 말이다. 우리나라는 고학력 배출로 인해 3D업종을 기피하는 사회적인 현상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하여 농촌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일을 할 수 없게 된지 오래... 그러나 이제는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의 근로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심지어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이미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80%선을 넘게 메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가운데 충격적인 사실을 조선족의 입에서 듣게 되었다. 그 조선족의 이야기는 한 곳에서 10년을 근무하고 4대 보험을 납부하면 연금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에 거주할때 뿐만 아니라 중국(본국)으로 들어가도 한국통장만 개설해 놓으면 사망시까지 연금이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고 한다. 귀를 의심하고 다시 물어보았지만 사실이란다. 연금의 의미는 평생이니까 할 말이 없다. 그런데 본국으로 들어가서 사망시까지라니 이건 아니지 않은가? 10년 근무기간 세금을 얼마나 많이 납부하였으며 대한민국에 공을 얼마나 세웠다고 사망시까지 연금이 지급 된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을 떠나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병원방침 부산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황윤권 정형외과 원장은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과 디스크를 권하는 사회 라는 책을 냈다. 수술 권하는 정형외과의 비밀 책표지 아래 부분에는 두드리고 누르고 펴면 아픈증세는 해결된다. 라고 적혀 있다. 심지어는 정형외과 환자들을 호갱환자라고 기술되어 있기도 하다.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 정형외과에는 실제적으로 MRI는 고사하고 엑스레이(X-ray)조차 없다. 그런 가운데 호갱환자가 되어 있는 환자들을 본다. 한 정형외과병원의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려 한다. 입원 전 임상병리실에서 심전도검사와 피검사를 하더니 코로나검사를 해야 한다고 긴 면봉으로 코를 푸시려한다. 타액으로 검사를 하겠다니 이병원에서는 타액으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 한다. "질병관리청 지침에는 권고사항이고 증상도 없는데 왜 꼭 해야 하느냐"고 질문하니 "병원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한다. 그럼 질병관리청지침보다 병원지침이 위냐고 질문했지만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것같은 느낌이었다. 타액으로 하는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와야 입원이 가능하다고..... 다행히 타액으로 하는 병원은 멀리 있지 않았다. 의사분께서 타액을 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새만금 잔혹사 2탄] 새만금 잼버리 사태는 전라도 시스템을 표현한다... 말을 안하고 싶은데... 새만금 잼버리 사태는 전라도 시스템을 표현한다... 그렇다. 당신들이 보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 새만금 잼버리는 전라도 시스템을 표현한다. 새만금 부지엔 땅도 있고 사람들도 있다. 무엇보다 척박한 환경이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준비부족이다. 더 더 중요한건 시스템 부재이다. 전 세계에서 꿈을 갖고 가슴이 설래 몰려운 청년들이 지금 땡볕아래 속수무책으로 쓰러져 가고 있다. 준비부족과 인프라 부족 그리고 얄팍한 상술... 청소년들에게 비싼 돈을 받고 화장실도 없고 샤워실도 갖춰지지 않은채 썩은 계란을 주고 생수를 몇배 부풀려 팔고... 물론 나라 망신이다. 모든건 부족하다. 문제는 그 부족함이 시스템 부재에서 왔다는 것이다. 사실을 따져보면 부족하지도 않았다.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지 않았고 준비할 돈도 부족하지 않았다. 국민들의 관심도 부족하지 않았다. 정부 지원도 있었다. 보조금도 있었다.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부재했던 것이다. 바로 시스템 부재했던 것이다. 또 말하지만 시스템은 양이 아니다. 기능이다. 제대로 돌아가느냐 돌아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아래 글은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인 김은경의 시누 미국에서 사는 김 지나님의 주장문이다. 저는 김은경 민주당 혁신 위원장의 시누이입니다. 그녀가 금감원의 부원장으로 취임을 했을 때에도, 아버지가 비극적인 생을 마감하셨을때에도, 그리고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이름을 날릴때까지도 조용히 지나가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노인폄하 논란을 일으키고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고 작년 선산에 묻어 드렸다. 그래서 어르신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산 적은 없다'고 말한 내용을 보고서 이는 도를 넘는 행위이고 이런 사람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단적으로 남편이 살아 있을때를 포함 단 한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 커녕 18년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고 돌아가시면서도 쉬이 눈을 감지 못하셨습니다. 이에 더 이상 돌아가신 분들을 욕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어렵지만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다소 긴 글이지만 꼭 끝까지 읽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도미한 지 20년이 되었고 저와 남편은 사업을 하고 있고 아이 셋을 건강하게 키우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새만금 잔혹사] '새만금 미스테리'를 아십니까? 새만금 잼버리 준비 부족 사태로 무더운 날 한국이 달아 오르고 있다. 충분히 예견됐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새만금은 '봉이 김선달' 사업이다. 새만금은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상대로 벌인 국민 사기극에 가깝다. 새만금 사업은 시작한지 30년이 훌쩍 넘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새만금 사업의 목적은 계속 수정되고 바뀌어 왔다. 사업 목적이 불분명하기에 추진력이 있을 수가 없다. 이젠 우선 매꿔놓고 뭘 해보자는 식이다. 그런 사업은 성공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새만금 사업은 ‘양치기 소년’이다. 더 황당한건 전북도민들 아니 군산시민들 조차도 새만금 사업에 별로 관심이 없다. 1980년대 새만금 사업이 계획되었을 때 어떤 소년은 지금 백발이 성성해졌건만 새만금은 아직도 시작단계라고 한다. 이런게 말이 되냐? 전북도민들은 안다. 새만금은 오로지 선거용이다. 선거 때만 되면 좌파 정치인들이 몰려들어 사진 찍고 요란을 떨고 선거가 끝나면 깡그리 잊혀진다. 그리고 그 다음 선거 국면에서 더 요란을 떨고... 그렇게 한 소년이 노인이 되도록 세월이 흐른 끝에 바뀐건 하나 있다. 방조제 만들고 선유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김은경과 양이원영, 무엇이 문제인가? ‘사람 혐오’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김은경 혁신위원장, 양이원영 의원이 어제와 오늘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아니 변명을 했다. 김은경은 지난달 30일 청년간담회에서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표결을 하냐? (중략) 합리적이다.’라고 하였고, 양이원영은 이에 대해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다’라고 SNS에 적었다. 이 정도면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해야 되는 수준인데 여전히 이들은 사과랍시고 변명만 하고 이 나라를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 그들이 뭐라고 사과했는지,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김은경은 어제 강원도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다소 오해 있게 들으신 경우가 있다. (중략)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 정치 언어를 잘 몰랐다. 정치적인 맥락에서 무슨 뜻인지도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라고 했고,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 앞에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더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양이원영은 어제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오해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써서 죄송하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보도자료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 원봉리에서 수해복구활동 실시 - 이은권 시당위원장, 조수연ㆍ양홍규 당협위원장, 광역ㆍ기초의원 등 80여명 피해 수박ㆍ상추 비닐하우스 수해복구 실시 º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수해를 입은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 원봉리 일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하였음 º 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조수연 대전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대전서구을 당협위원장과 광역ㆍ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였음 º 35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당 구성원들은 피해농산물 처리와 폐비닐수거 등 복구활동을 하며 지역농민들을 위로하였음 º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지난 주 대전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하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논산 성동면에 와서 눈으로 피해정도를 확인하니 더욱 마음이 더욱 아팠다”라고 소회를 밝히며,“오늘 봉사활동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으신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또 도울 것이 있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라며 다짐하였음. 뿐만 아니라“뜨거운 날씨에 적극적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전시당 보도자료 설익은 정책 폐기하고, 제대로 된 우주항공청 설립하라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방안에 연구 현장에서 연일 우려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우주항공청 설립 방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설익은 근시안적 정책으로, 과학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 능력을 떨어트리고 국가 우주개발 시계를 거꾸로 돌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우주항공청 설립 운영방안’은 국가 우주개발을 주도해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의 핵심 연구조직을 임무센터라는 명목으로 분산, 국가 우주역량을 후퇴시키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정부의 안대로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면 항우연과 천문연은 껍데기만 남을 공산이 크다. 우주항공청은 국가차원이 우주개발 역량을 한 군데 집중시키기 위해 설립하는 것임에도 정부는 안은 오히려 우주개발역량을 분산시키고 국가 우주개발의 근간인 항우연과 천문연의 역량을 축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의 피와 땀으로 수 십 년간 쌓아온 세계 7위의 우주강국이라는 공든 탑이 설익은 정책결정으로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다.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급조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좁아터진 보육실에서 위험하다는 명분하에 온갖 제재를 받으며 하루를 보내는 어린이집의 아기 천사들 어떻게 이 아기 천사들이 온전할 수 있을까? 맘껏 뛰어야 하고 올라가기도 하며 성장기의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는데....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싸우고, 뺏고, 때리고, 물고를 반복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ㅠㅠ 싸우는 이유 때리는 이유 뺏는 이유 무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를 어디서 찾는 것인지.... 현실 속의 어린이집 보육 현장은 닭장 속의 닭들을 가두어 놓은 것과 흡사하다. 대전 동구의 한 어린이집은 한심하고 답답한 대한민국의 양육의 실태 들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아기 천사 중심의 원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다. 아기들의 마음 밭을 여유 있게 크게 만들어줘라~~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싸우래도 안 싸운다. 보육 현장에서 절실히 느끼는 것은 보육 환경과 지도 방법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마음의 그릇을 넓혀주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보육실 안에서 만의 활동을 지양하고 아기 천사들이지만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다려주고 믿어주면 되는데 위험하다고 제지하는 것부터 안돼!!! 하지마!!! 등의 부정적인 언어로 모든 욕구들을 제한 시키며 간섭한다. 성장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다음은 전라도 정재학시인이 대토령님께 보낸 직언직설의 서한이다. - 반국가세력이 아니라 그냥 간첩입니다 - 대통령님 장마철입니다. 풍부한 물이 있고 바람이 있고 강렬한 태양빛이 있는 7월입니다. 온 들과 산에 삼라만상은 푸르른 생기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도 이토록 무성해진다면 무엇이 부러울 것이겠습니까마는, 그러나 인간은 반드시 그렇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금(昨今)의 대한민국입니다. 반만년을 경영해온 우리땅 청구(靑坵)의 언덕에서 풍요의 역사를 창조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모두가 노래하고 모두가 달려가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역의 무리들이 새로운 역사를 등진 채, 피와 눈물을 부르며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빛 뒤에 숨어있는 어둠이라 할 것입니다. 선동으로 날을 새고, 분열을 이끌어 저주를 양산하는 자들입니다.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그들을 '반국가세력'이라 하였습니다. 마치 도둑을 '양상군자(梁上君子)'로 칭하는 것과 같은 예(禮)의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 그들은 예로써 받들거나 상대할 무리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반역자들입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다음은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께서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께 보내는 공개서한 입니다. 광복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당선 소식을 들었을 때 반가웠습니다.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실 뿐 아니라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시었던 이시영 선생의 종 손자이시며 우리 국군 간부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 시절 국정원장 역임한 경륜을 갖추신 분이니, 그 간 불미로운 일로 오래 시달렸던 광복회가 우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임으로서의 본래의 정신과 위상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하실 것이 틀림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지난 6월 22일 취임식에 뒤따른 인터뷰 기사들을 보고, 저는 많은 우국시민들과 함께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보도가 얼마나 정확했던 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회장님과 보도 기자들의 역사의식은 크게 잘못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정체성만 바로 서면 나라가 정상화됩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 아니 나라가 정신적으로 흔들리고 있음을 크게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국가정체성 바로 세우기와는 상반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역사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가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간 회장님과 저희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더 행복한 빵 만들기’ 나눔 봉사활동 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 빵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지곤, 카이로보틱스 대표)는 27일 ‘더 행복한 빵 만들기’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회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본부에서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해 빵을 만드는 ‘더 행복 빵 만들기’를 봉사활동을 갖고, 이날 직접 만든 초코 머핀 200개를 중구 어남동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우리사랑’에 전달했다. 유지곤위원장은 “사회공헌특별위원회는 배려·나눔·포옹의 사회 만들기 위해 한 달에 한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