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소통과 협력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직무연수 및 학교보건 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정책과 교육 방향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전환됨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보건ㆍ위생과 학습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실천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은 학생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 및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교육공동체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직무연수는‘이태성 데일카네기코리아 지사장의 보건교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적 성장 지원 방안과 박현주 교사의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교과 연구회 운영, 학교보건 업무 설명회로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보건 업무에 대한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에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교육청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4월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상반기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역량강화 연수는 정윤희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빙하여 ‘품행 문제를 보이는 아동,청소년 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렴 교육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과 관련된 품행 및 위기 사안들을 이해하고, 위기 학생에 따라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상담 및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사안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강의를 통해 상답기법을 익히고, 아울러 학교에서 혼자 하기 버거웠던 일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힘이 들 때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만나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며, “연수를 통해 얻은 힘으로 학교 아이들에게 더욱 용기를 줄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품행 문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핵심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교육공동체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소통․공감하며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3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우수정책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 다함께 빛나는 학생자치의 실제’에서는 대전이문고 이서윤 학생이 학생회 운영과정과 리더십 캠프 등 학생주도의 민주적 의사결정과 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1학년 입학 100일 축하 이벤트와 캐주얼데이 활동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학생의 학교 참여 효능감을 이끈 사례들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대전고교학점제에서 고등학교 교육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초‧중‧고 15교) 및 한국어학급(8교, 16학급)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3월 30일, 3월 31일 이틀 동안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업무담당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그룹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의 외국인, 다문화가정 증가로 인해 다문화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어능력이 부족한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등이 공교육에 진입하여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언어 장벽으로 학습‧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어학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담당교사의 역량강화 특강과 함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수, 교원 등으로 구성된 다(多)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의 그룹컨설팅을 통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7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동체 힐링공간 기반 마련을 위해 ‘청정 환경 작은 실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교육연수원 등 2개 기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새롭게 선보인 연수원 강당(창조관) 앞 화단과 주변에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630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금번 행사는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 공간인 연수원을 이용하는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보는 체감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대기질 개선 효과와 가뭄 방지, 산림휴양, 열섬 완화 등 간접적이고 공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식목행사에 참여한 총무과 김○○ 주무관은 “사무실에서 온종일 근무에 열중하다 보면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데 식목행사에 참여해 공기 맑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조웅래나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발달장애학생 대상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을 위해 3월 27일, 맥키스컴퍼니 내 조웅래나눔재단 사무국(서구 오동)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조웅래나눔재단은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1999년에 전액 기부해 출현한 공익재단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사회변화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오는 아동옹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특별한 맨발여행을 위해 마련됐다.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은 발달장애학생과 가족이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풍선 아트 등 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을 안내하고, 관내 급식학교 290개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불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검의 공정성 및 투명성,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식품위생 관련 교육을 받은 민간점검단(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한 조가 되어 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으로,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식재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급식시설·기구 위생관리와 더불어 급식담당자 청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실시에 앞서 학교급식 점검단으로 위촉된 민간점검단을 대상으로 점검기준과 점검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위생만큼은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생·안전 준수사항 및 식중독 감염예방 수칙지도 등 빈틈없는 점검을 통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인재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학교로'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학생주도성을 제고하고 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기 위해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강화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문가 특강, 교사 직무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자기주도학습의 최적기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1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것이다. 혼자 공부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사전 질문으로 학생을 진단하고 주제에 따른 안내-체험-피드백-실천 과제 설정 순으로 즉각적인 실천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시되는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혼공교실은 우리 학생에게 좋은 스스로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생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난독증은 시력·청력이 모두 정상이고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못 느낌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계되는 두뇌 신경회로의 문제로 인하여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 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읽기 장애 증상을 말한다. 난독증은 적기의 진단과 치료 지원이 있을 경우, 읽기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6년 6월에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도 총 9천만원의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난독증 학생 교육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며, 치료 지원 결과 및 후속 연계 교육을 위해 성과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상 회복으로 온전한 등교가 시작된 2023학년도 내실 있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3월 20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면 회의로 운영되어 중등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직들과 학교 교장·교감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사회 변화에 따른 대전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와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협의됐다. 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에서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에서는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부서 팀별 업무 담당자는 대전교육과 중등교육으로 중점 추진되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며 학교 교육에 충실히 반영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추진이 어려웠던 학교 교육활동을 회복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 및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학원) 마스크 착용 기준’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3월 20일부터 해제함에 따라, 학교 통학 및 학원 이용, 행사ㆍ체험활동 등과 관련하여 단체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을 안내했다. 그 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 학교(학원) 실내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사항 ' 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②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 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 환기가 불가능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다른사람과 물리적 거리 1m 유지가 어려운 경우)되어 있는 경우 ⑤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 교실ㆍ강당 등에서 합창수업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7층 702호 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 31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선발된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게임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