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학교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다각적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 및 한국 생활 기반 조성 ▲사회 적응력 및 역량강화를 통한 통일시대 인재로 성장 지원을 추진 목표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체계화 ▲탈북학생 진로·직업 교육 내실화 ▲탈북학생 교육지원 기반 강화의 3개 추진과제와 총 10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탈북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체계화를 위해,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결하여 학습지도 및 심리‧정서적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또한 제3국에서 출생하여 한국어 소통 능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제3국 출생 탈북학생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을 중점 지원한다. 남북한 학생 및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15시에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Second Chance와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 시민과의 계약인 공약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 △ 대전환의 시대, 정책공약의 필요성 △ 공약 수립과 실천과정의 시민 참여 중요성 △ 4차 산업혁명 등 불확실성 시대의 교육 방법과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로 성실히 실천해 나가야 하며, 주권재민 실현을 위해 공약 수립, 변경, 이행평가 등 공약 이행의 전반적인 과정에 시민 배심원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팬데믹이 뒤엉킨 시대로 과거와 다른 새로운 정책공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과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 창의적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및 시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라 다문화학생의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은 다문화교육지원법과 대전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를 근거로, 교육부의 2023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반영하여 수립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학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추진 목표로 ▲교육공동체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제 강화의 3개 추진과제와 총 29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추진과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기반 다문화교육을 내실화하고,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350학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앙-지역-학교를 연계한 다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9일(목) 오후 2시 초등 늘봄학교 '새봄교실'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대전보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초등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초등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 정책을 의미한다. '새봄교실'은 늘봄학교 서비스의 일환으로 3월 초 1학년 학생들의 조기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놀이·체험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이다. '새봄교실'에는 돌봄교실에 참여하지 않는 1학년 학생 중 희망자들이 참여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적응 기간인 3월 한달 내외로 '새봄교실'을 운영하며, 대전보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정책을 대전에서 우선 적용하는 20개 모델학교 중 하나로 '새봄교실'을 1학기(3~6월) 동안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사전간담회를 통해 '새봄교실' 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점을 듣고,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학교 지원책 마련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새봄교실'을 방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9일 대전내동초 주변 통학로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퀴즈 이벤트, 홍보물품 배포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 등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반드시 일시정지’라는 문구로 스쿨존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교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며 학생 안전에 최선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27교(초 11교, 중 12교, 고 4교)를 선정했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정보교육실 구축과 교육활동 모델 두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선정된 학교는 ▲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모델 개발·운영 ▲ AI교육 캠프, 학생 동아리 운영 ▲ 대전SW·AI교육체험지원센터 연계 과정 ▲ 인근 학교의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한편, 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 역량 강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AI·SW교육 기반 구축과 학생들과 교원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이 함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세대공감 효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연 4회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효행교육 진흥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효교육에 특화된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뿌리공원, 회덕향교, 진잠향교,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교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은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효․인성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세대공감 효교육 첫 번째 자료로 '감사나무'를 제공하여 가족, 선생님, 친구 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자료는 포스터 형식의'감사나무'와 함께 활용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여 학교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 또한 운영 시기 또는 방법 등을 학급 실태에 맞게 수정할 수 있도록 제목 양식 파일도 제공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학부모․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3월 2일 충남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기 점검은 학교의 방역부담을 줄이면서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체계를 보완함에 따라, 학교 자체 방역관리 계획 수립, 학생 및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ㆍ홍보 방안, 교육활동 지원인력 활용 방안, 방역물품 비치, 급식 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학교 현장의 방역운영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의견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교육ㆍ홍보와 일상소독 및 환기를 강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등교 및 출근을 중지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방역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인력과 방역물품 및 소독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며, 3월 2일부터 2주간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으로 운영하고 교육(지원)청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1명으로 총 93명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평생을 교직에 헌신하시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하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나아가는 길에 따뜻한 가르침과 성원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여 모은 적립금 5억 2,600만원을 2월 27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전년도보다 8,900만원 증가한 5억 2,600만원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적립금은 48억 1,600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63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가족 여러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이 20% 증가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4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7명을 대상으로 2023.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28명,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3명, 대전서부교육지원청 16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으며,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신규교사들에게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월 23일, 또래코칭 지원단 위촉과 또래코칭 이해와 학교 적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모든 학교의 또래코칭 동아리 활동의 전문성과 업무담당자의 코칭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18명, 전문 코치 96명으로 구성된 스쿨코치 114명을 위촉했다. 일명 ‘스쿨코치 114’로 또래코칭에 대한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운영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에듀힐링센터는 스쿨코치 역량강화 워크숍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박정길 교수를 초청하여‘또래코칭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307개 학교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한 스쿨코치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을 받은 한 스쿨코치는 “에듀힐링센터에서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듣고 평소 학교에서 코칭 관련 주제활동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다. 오늘 임명장을 받으니 스쿨코치가 된 것이 실감 난다. 또 특강도 듣고 스쿨코치 간의 만남으로 또래코칭 동아리 코칭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도 갖게 되어, 앞으로 확신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