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늘 3.1.자 유치원장, 초·중등학교장, 교(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3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332명, 중등교사 전보 1,079명 등 총 2,723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 ‘대전교육연수원장’에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에 강미애 대전가양유치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 이상탁 대전두리중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술 발달, 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했으며,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8일, 시교육청 별관 302호 중회의실에서 10개 기관과 2023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 기관은 총 10개 기관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과밀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아파트 내 공간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년간 마을 돌봄기관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컨설팅 및 운영점검을 통해 돌봄기관을 이용하는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오후 2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장 및 업무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2023 초등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를 위한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 학교 현장 적용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중앙지원센터장인 이성회 센터장을 초청해 '초등 늘봄학교의 도입 취지와 과제'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장은 늘봄학교 정책 추진의 알맞은 때와 알맞은 방법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었고, 정책 성공을 위한 향후 과제도 제시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용옥 장학관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처음에는 초등 늘봄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설명회 참석 이후,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방향성과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월은 각급 학교가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종 시설 안전 점검은 물론, 코로나19와 독감 등 학교생활을 위협하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월 30일부터 시행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 현장은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고, 정서ㆍ신체적으로 활동적인 학생들의 특성으로 빠르게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이므로, 학교 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실내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학생 안전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22년도 적극행정 및 협업포인트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모든 직원이 학생ㆍ학부모ㆍ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해 부서 간의 담을 헐고 협업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적극행정을 펼쳐 모두에게 신뢰받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내부상담사와 외부상담사를 위촉하여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부상담사 3명으로는 상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상담사를 위촉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개원이래 8년째 98%를 웃돌고 있다. 2023년에는 공모 방식을 바꾸었는데,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경우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위촉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종전과 같이 관련 자격증과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보고서 등을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발달심리사, 메타버스 심리상담사, 전문 코치 등 40명의 수준 높은 에듀-카운슬러를 위촉하게 됐다. 특히,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1급 1명이 함께하게 되어 에듀-카운슬러의 전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존중과 소통의 제자사랑·스승존경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학생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 ‘답은 학생 자신안에 있다.’,‘답을 찾는 데는 또래코치가 필요하다.’는 또래코칭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에듀힐링센터는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과 또래 관계 형성,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2년에는 61개교 1,17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3년에는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과 함께 또래코칭 동아리도 운영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또래코칭 확산과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 교육의 기능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150개교, 중학교 89개교, 고등학교 62개교, 특수학교 6개교 총 307개교를 대상으로 교당 20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는 1개 이상의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또래코치를 선발해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한다. 선발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10시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적용되어 온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학교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1월 25일에 발표한 2023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겨울방학 동안 아침 8시 30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6실, 117명 참여 중)을 방문하여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했는데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놀이체육, 칼림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교실 시설, 전기 안전, 냉‧난방 안전 등 방학 중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귀가일지, 보존식 기록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모습과 급‧간식 안전도 확인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학생, 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 아래 19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예방을 강화하고 사안 발생 시 다각적인 행정, 법률, 심리 상담 등을 즉시 지원하고 사후 치유 지원을 강화하여 예방-지원-치유의 교육활동보호를 구현할 계획이다. 신규 역점 사업으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하여 예방교육은 물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교당 2백만 원을 지원하여 학교 특성에 맞게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자율동아리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을 학교사업선택제로 신설했다. 학교녹음전화기 설치, 동동프로젝트(자율동아리) 운영,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제공을 학교에서 운영할 경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운영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교육활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6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선행을 실천한 중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범 학생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19시 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해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한 한 아주머니가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취한 노인을 학생들이 부축하여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교육감 표창을 받는 중학생들은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 3학년 정다희,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 정현우 총 4명의 학생으로 교내 효행부문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평소 예의가 바르고 착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동대전중학교 김미선 교감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급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사랑 표현을 자주 하고 동생도 잘 돌보는 등 성품이 착한 학생인데 평소의 바른 생활 태도가 선행으로 이어져 모범 학생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축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월 26일(목)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전년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그동안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던 측정방식을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내·외부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60%)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에 대한 객관적인 실적과 효과성에 대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평가체계를 개편하여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이동 감사관실 운영','클린콜 모니터링 활동','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기반 구축'등 기관의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다만, 조직 내·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는 아직도 낮게 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수요자가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반영하여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동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행복한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은 교육부 제3차 학교도서관 진흥 계획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반영하여 ‘미래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체제 강화’,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류‧협력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기능 확대’를 전략으로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교육 공동체 구현을 위한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교과연계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장서 질 제고를 위한 장서점검 지원, 독서친화적 학교도서관 조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교도서관 구축 “꿈꿔온 도서관”사업과 함께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운영으로 학교도서관 인적 자원 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학교도서관지원센터와 학교도서관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