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시와 ‘2024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대전교육청이 제안한 2025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 운동장 구축, 초등 생존수영 및 안전한 학교 조성 등 10개의 안건과 대전시가 제안한 대전시립중고 노후 시설 개선사업,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3개의 안건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전교육청과 대전시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3.1% 단가 인상에 합의했고, 만3~5세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비(월 13만 원)를 50%씩 분담하여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복지 실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복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30일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16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안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로 내용을 구성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변화되는 내용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사항을 학교 교육과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편제 및 시간 배당,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학습, 학교자율시간 준비 등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진행된다.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성취기준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2022 개정 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 우리쌀 20kg, 400포대(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초, 중, 고 총 72개교 400명의 교육취약 학생에게 지원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2일 동안 1,9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가하여 함께 과학을 즐기며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경연과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과학행사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문화의 확산 및 가족과 함께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부터 축제 기간을 1일 더 연장하고 야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 열린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크게 경연마당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경연마당은 ‘주제탐구경연마당’, ‘나도과학해설사’,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열려 42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드론 및 목공 제작을 체험하는 ‘발명캠프’, 이동형 천체돔으로 우주를 체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1백만분의 1만큼 작은 세계를 체험하는 ‘작은세상’, 체험으로 과학의 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에 대전의 중학교 환경학생동아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포럼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토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으며,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대전에서는 대전정림중학교[환생(환경과 생명) 지키미]와 대전중앙중학교(우리별) 환경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정림중학교는‘학교로 간 선화보틀 · 안녕라운지’라는 정책을 제안하여 기후 변화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대전중앙중학교는‘우리끼리 바이오블리츠 활동 및 생태하천 지속 탐사 활동’정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각 교육청과 학교에서 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먼저, 교육부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조성방안’과,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피·가해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설명 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박혜원 과장, 대전교육청 김구환 장학관, 천종호 판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법과 사례별 대처방안 등에 관하여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7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에 대한 교원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수업 혁신을 도모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탐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3개 과정으로 나누어, IB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강사의 연수로 진행됐다.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IB 프로그램 국내·외 도입 및 운영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지식과 삶이 연결되는 학습,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고 IB 탐색학교, 관심학교를 지정·운영하여 대전형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1팀이 참여하여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부터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까지,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체험부스, 교원들의 성과나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의 장이 열린다. 10월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 (댄스 9ine)의 화려한 춤 무대, 그리고 지역예술인의 마술 포퍼먼스가 이어진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전시, 체험, 야외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1형 당뇨병 및 건강장애학생 건강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약물 사용 및 마약류 예방, 수업역량 강화,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 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건강장애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교수를,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준석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건강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1형 당뇨병 등 건강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 연수에서 ‘글로벌 교육혁신과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육부와 중앙교육연수원,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페루,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 중 14개국의 초·중등학교 교장 및 교감 45명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 교육혁신의 필요성,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및 대전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대전교육청이 디지털· 글로벌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같은 주제 토론으로 공존의 지혜 나눔을 가능케 한 대전의 교육 환경을 소개하여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중등 보편적 교육 현장 국제화 사업(CONURI)’을 통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 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은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 주제 아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김대석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정은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11월 1일,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101호)에서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하여 ‘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청소년들을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교육감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교육계의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추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교육감의 의지를 알리고,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 대전경찰청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근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가상 스토리를 통한 공익광고, 도박 의심 거래 알림 서비스, 유명인사들의 참여 등 다양한 접근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책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예방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