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및 학교 영양(교)사 3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되는 급식의 트렌드”, “나만의 소통!, 우리의 소통!‘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대덕대학교 김덕한 교수는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트렌드한 메뉴와 레시피를 설명하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영양(교)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영양(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질 높은 대전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320여 명을 대상으로 HD행복연구소장 최성애 박사를 초청하여 제7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연에 앞서 특별히 관내 5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초대하여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힐링뮤직 콘서트를 교육가족에게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힐링닥터 콘서트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내 몸의 힐링 파장을 만들 수 있다’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애 박사는 인간의 몸에서 발생하는 파장이 감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는 과학적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코칭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몸과 마음의 조화로 발생하는 힐링 파장은 관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며 나와 공동체의 행복 에너지를 높이기 때문에 삶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 등을 긍정적 정서로 전환하기 위한 감정코칭의 실천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닥터 콘서트에 참여한 임00은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한 파장을 보내는 기관이 뇌보다 심장이라는 것과 그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에서 주최하는 '2022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의 회원 모금과 재단 지원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1인당 50만 원, 총 4,200만 원)을 대전, 금산, 계룡 지역의 모범청소년 84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박화용 대전지구 총재는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준비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히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 회복이 중요한데, 이번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과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본청 6층 중회의실에서 ‘(가칭)대전교육사랑2차 주식회사’와 민간투자사업 중 하나인 Build–Transfer-Lease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사랑 2차(주)는 계룡건설산업(주)이 주관하여 5개 회사가 본 BTL사업을 위해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날 BTL 사업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가칭)대전교육사랑2차(주) 윤길호 대표(계룡건설 부사장), 이은완 상무 등이 참석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외 2교 BTL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본 사업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 사용자참여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의 4가지 핵심 요소와 더불어 안전을 기본 토대로 담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충남기계공업고 3, 4, 11동, 대전문화초 3동, 대전백운초 후동 건물을 철거 후 재건축 하는 사업으로 향후 3개월 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16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재원)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영남강철 최재원 대표이사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영남강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11:00,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 점검,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여한 교육공동체가 열띤 토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살펴보고 고교학점제 등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더 BMK 컨벤션에서 대전교육정책학부모모니터단을 대상으로‘뉴노멀시대, 교육회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1,000여 명의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온라인 설문 등을 통한 정책 모니터링,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대전 및 타지역 학부모를 위하여 전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홍양표 소장이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자녀 성장단계별 두뇌 발달 특성과 현명한 부모의 가정 교육 실천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백경현 대전광역시교육청 장학사, 김수구 대전노은고 교감, 김기웅 동대전초 교사, 김종선 대전글꽃중 학부모회장, 최우리 대전느리울중 학생이 패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하반기 의무이행 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반기별 의무사항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안전보건에 필요한 예산편성, ▲종사자 의견 청취, ▲재해 발생 등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조치, ▲도급·용역·위탁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조치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추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안전이 늘 최우선이므로 교육현장의 근로자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재해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일 14시 30분부터 “우리들의 미래를 위한 ECO-더 건강한 밥상” 주제로 영양・식생활교육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결과보고회는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과 함께 영양 식생활교육 사업학교와 연구회 우수사례 등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영양 식생활교육 및 급식 현장 변화의 필요성과 학교급식이 교육급식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부속의원 이의철 원장은 “기후위기시대,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지구와 인류를 위한 책임감 있는 식문화 및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신탄중앙중학교 이고은 영양교사와 대전변동초등학교 장지영 영양교사가 바른 식생활교육 운영학교 사례를, 대전금동초등학교 한솔 영양교사가 NON-GMO사업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대전에코영양교육연구회 대전장대초등학교 한송이 영양교사가 연구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총40개 사업학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제13회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한다. 공모전은 이러한 맞춤형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로서 탈북학생을 지도하는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초등학교 양나리 교사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양나리 교사는 ‘온 마음을 담아 너를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2021년부터 운영한 탈북학생 1:1 멘토링 교육 사례를 응모했다. 학생의 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 멘토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멘토링을 운영하여 학생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탈북학생 담임교사 1:1 멘토링 운영’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텔I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연계 ‘에듀힐링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홍보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진행된 ‘에듀힐링 나눔마당’ 행사에 3일간 1,000명 넘게 방문했으며 889명이 체험해 본 후 98.5%의 만족도를 보여 에듀힐링센터의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 홍보마당에서는 올해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보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육활동보호 전담 변호사가 직접 법률상담실을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3일 동안 대전교육가족 42명이 법률상담과 자문을 받았다. 법률상담에 참여한 A교원은 “교육활동 침해로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하여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대응 방법에 대하여 안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힐링센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관에는 총 645명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심리상담·코칭 체험관에 231명, 정신건강분석기와 AI 힐링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에서 11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하지현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초빙하여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게 부모에게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들의 불안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며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 받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며 자녀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해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