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인력풀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명의 전문상담가·코치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절차를 거쳐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문상담가 및 코치 집단이다. 선정 기준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 등이다. 선정 결과 에듀힐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가 36명과 코치 6명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맞춤형 심리상담·코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찾아가는 학생 코칭 여행 및 학부모 코칭 교육 ▲아버지학교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에듀-카운슬러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2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운영안내, 회계교육, 업무협약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사회통합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성인문해교육 분야 6개소 ▲학습공동체활성화 분야 8개소 등 4개 분야의 단체가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지식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상별·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삶 가까이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시민지식도시의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이 구현된 ‘EBS메타-캠퍼스 활용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체험․교육 환경인 ‘EBS메타-캠퍼스’의 교육 현장 시범 적용 및 활성화 협력 ▲ ‘EBS메타-캠퍼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육 활성화 지원 ▲ ‘EBS메타-캠퍼스’활용을 통한 학생 및 교원의 ‘디지털 미래 핵심역량’ 강화 및 이해 확산 ▲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교육 구현의 협력 모델 개발이다.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인 ‘ EBS메타-캠퍼스’는 현재 EBS와 한화 시스템이 공동 개발 중으로 하반기에 시범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디지털 3D 가상공간에서 영어·수학·경제교육·환경교육 및 토론·비대면 수업이 가능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육환경의 학교 현장 적용 방향과 교사와 학생들의 접근 편의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 활용도가 높은 메타교육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3일 16:00,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대전원앙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15일에 발표한 '대전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안전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신학기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올해 3월부터 돌봄 시간을 19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 돌봄교실(2실, 34명 참여 중)을 방문하여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하였다. 특히 2020년 공간혁신 ‘숨’+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원앙행복나라(금빛, 담빛, 햇빛, 별빛, 꿈빛마을) 공간 중 VR스포츠실에서 저녁시간까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스마트 체육활동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학교의 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6일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는 ‘랜선타고 거인의 어깨에 서서 세상을 보다’라는 부제로 세종과 해외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웹 세미나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스위스 제네바)의 인권교육 훈련단 담당관 폴리나 탄디오노(Ms. Paulina Tandiono)가 미래 세대를 위한 인권과 연대(Human Rights and Global Solidarity for the Next Generation)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종과 해외에서 약 2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UN의 인권보호 활동과 예방조치, 그리고 난민 등의 주요 인권 이슈에 대한 학습과 공감의 기회뿐만 아니라 국제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부터 국제정치나 외교 분야 진로 진학에 관한 조언 등의 질의응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 읽기 자료가 제공되어 국제사회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내부 직원들 간의 상호 소통과 친절을 바탕으로 하는 청렴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청렴 문화를 이끄는 청렴아침방송’를 시작한다. 이번 청렴 아침방송은 권익위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물에 관한 영상`이라는 시와 `내 마음속의 CCTV`라는 청렴송이 소개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목요일 업무 시작 전 청 내에 방송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시작으로 MZ세대 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낭독자로 직접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1일 주간정책 협의회를 통해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목민심서 구절을 소개하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전직원의 청렴 동행을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송을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반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과수업 및 방과후활동, 가정통신 등을 통・번역해 주는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을 현장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의 다문화학생은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수업과 방과후활동 시간에 통・번역 학습보조인력을 지원하여 교사와 다문화학생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다문화학생을 우선 지원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초학력을 다지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고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多)사랑 학습보조요원의 통・번역 지원을 통해 학교‧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교와 가정 간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에서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새학기를 맞아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를 만날 수 있는 집단상담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누적된 피로감과 정서적 불안 요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낮추고, 자녀와의 갈등을 완화해 가정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세종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부모 자기 이해와 내면 치유를 위한 다회기 상담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 자기 수용, 자기 개방, 자기주장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모-자녀와의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및 실천의 경험을 제공한다. 4월 4일을 시작으로 월, 화, 수, 금 총 40회기로, 기수별 15명 내외의 소그룹 주 1회 4주간 운영된다. ▲성장하는 부모의 자녀 행복 꾸러미 ▲어제와 오늘·내일의 나 ▲가족 즐거운 동행 ▲나와 너 그리고 우리사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장학사,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교사가 세종지역 학교의 수업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속 수업공백 해소를 위한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상 수업지원 인력풀은 본청 및 직속기관의 파견교사 32명, 학습연구년교사 11명, 교육전문직 92명 총 135명으로 꾸려졌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59명, 특수학교 5명, 비교과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교원의 격리, 확진 시에 학교 내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 남부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교사(45명)의 지원 인력이 부족한 경우 학교 수업에 긴급 투입된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 1개원에 1명, 초등학교 5교에 14명, 중학교 6교에 22명 등 총 12교에 37명이 지원에 나섰다. 특히,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원의 신속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와 해당 부서 담당자 간 One-Stop으로 운영하고 있다. 긴급 수업 지원을 나간 최선미 장학사는 “비록 2일간의 지원이었지만 학생, 교직원 등 확진으로 인해 방역, 교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나르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는 정기와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된다. '나르샤'정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2주, 5시간/일 운영되며, 비정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위(Wee)센터 전문인력 및 외부강사가 위(Wee)센터 및 학교로 찾아가 성실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참가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