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3월1일자 감사관 등 지방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배민 감사관 임기만료(2022년 2월28일)로 인한 업무공백 해소와 승진, 휴직에 따른 것으로 승진 11명, 전보 25명 등 총 36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배민 감사관 후임으로 정연구 부이사관을 임명했으며, 안상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했다. 이번 신임 정연구 감사관의 임용은 지난 4년여 간의 감사담당사무관 근무경력과 재정, 사학정책, 인사 등의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고려해 이뤄졌다. 또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정연을 4급 승진 임용했고 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 임용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교육감 재임 기간 내 감사행정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현장 결원에 따른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사회 핵심요인이 데이터 기반의 초지능 초연결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교육에서의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교육 빅데이터나 데이터SET 구축의 유의미한 성과나 표준으로 도입할만한 사례가 전무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하여 ① AI 활용 교육지원 등 방향 공유와 공동 연구 및 활용 ② 교육 데이터 SET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1년 ~ 2025년)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LG CNS, 서울대학교 등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기반 교육 데이터SET 구축 및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을 시도하고, 서울 원격수업지원플랫폼 2.0(NewSSEM)의 고도화를 통해 실시간 화상 수업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지능형 학습지원을 위해 미래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부산예술나드리’앱(App)을 개발해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은 부산지역을 서부·북부·남부·동래·해운대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예술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준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을 활용해 부산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기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는 22일 기준으로 1,004건의 부산지역 문화예술 기관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앱이 올해 처음 보급되는 만큼 교사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할 예정이며, 오는 12월에는 앱 활용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부산예술나드리 앱은 우리 교육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소규모 예술체험장소, 갤러리 등과 연계하여 부산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희망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격 연수를 실시한다. 학부모회컨설팅단은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학부모회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학부모회컨설팅단 연수는 컨설팅단 지원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소정의 연수를 이수하면 학부모컨설팅단 활동자격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학부모회가 구성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이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하였고,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부모회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4일간 총 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 과정에는‘컨설팅의 이해와 실제’, ‘공감회의 진행 및 컨설팅 대화기법’등 컨설팅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4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농촌에서의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귀농·귀촌도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서울 소재 학생이 부모와 함께 농촌에서 불편함이 없는 농촌유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센터 지정을 확대하고, 부모와 학생의 편의를 위해 ‘가족체류형’ 사업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생 발굴과 타 지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교육청은 관내 농·산·어촌 유학 참여 학교 발굴, 농·산·어촌유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농·산·어촌유학 참여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서울교육청·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도시의 다양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농촌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부·농촌유학센터·농촌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협업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현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항오류 발생을 예방하고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 제도 개선방안 시안’을 2월 24일 발표하고 일주일간(2.24.~3.2.)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지난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이 오류로 판정된 이후, 교육부는 원인 분석과 더불어,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진단 및 의견 수렴 결과, 출제·검토과정에서 풀이에 필요 없는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부족하였고, 이의심사 과정에서 외부전문가와 학회 자문 절차를 진행하였으나 소수의견을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의견수렴 결과와 현행 수능 출제·검토 및 이의심사 제도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선방안 시안을 마련하였으며, 시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고 출제기간을 확대하여 문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가능하도록 출제여건을 개선한다.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인 검토자문위원을 12명으로 확대하여 내용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대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 6개교를 선정하고 2월 2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강남대학교(인천‧경기), 나사렛대학교(대전‧충청), 부산대학교(부산‧울산‧경남), 대구대학교(대구‧경북), 전북대학교(호남), 제주대학교(제주)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학들은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3년간 교당 총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 등으로 장애대학생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권역별로 선정된 거점대학은 권역 내 소규모로 분포된 장애대학생의 현황을 파악하고, 권역 내 장애대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나주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는 23일 청사 시장실에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 행정체계,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해 12월 15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3조에 따른 아동친화도시 조직 및 추진체계 구축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의 협업 강화를 골자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친화 정책·사업 발굴 및 아동 지원 연계’,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아동참여단·옴부즈퍼슨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구 구성 및 운영’, ‘초·중·고교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첫 해를 맞아 교육지원청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오전 9시 30분 오는 3월 개관하는 서구 평리동(구 서진중) 소재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술융합체험활동,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간이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18년 폐교된 구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운영한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영양군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면 수업을 위한 학습여건 마련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분야 △산업안전 분야 △시설안전 분야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코로나 관련 방역 등 대책 관리는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분야별 세부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자료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각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영양초등학교외 3개 학교를 표본하여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후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의 예산 등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협의하여 합동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이 적극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청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2년 화성혁신교육지구 시즌3’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과 5년간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부속합의를 통해 시비 109억 원을 포함 총 153억 원을 투입해 교육자치 역량강화로 행복한 화성만들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등 3개 추진과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생이 직접 만드는 학생동아리 축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화성마을 교육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현장직업체험 화성진로체험거리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키온’을 실현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업체 6곳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체육 등에 대해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역량을 가진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다. 이번에 협약한 업체는 KT·G 상상마당 부산(사회공헌실장 심영아),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용호W점(대표 류호준), 씨제이씨지브이(CJ CGV) 주식회사(대표이사 허민회) 부산명지점·부산상상마당점,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대표이사 강동섭), 스카이라인루지 부산(대표 리차드 토마스) 등 6곳이다. 이로써, 부산방과후학교행복카드 이용시설은 지난해 48곳에서 올해 5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 상상마당 부산은 초·중·고 학생 본인 및 동반인에게 전시·공연관람료, 카페 이용료, 디자인소품샵 이용료를 할인해 주고 바운스트램폴린 용호W점은 초·중·고 학생 본인 및 동반 1명까지 평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