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성균 칼럼리스트 | 샬롬 ! 아기 예수님을 뉠 곳이 없어 구유에 뉘었던 첫 크리마스의 장면이 이번 성탄절기에 겉잡을 수 없는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아기 예수 탄생을 기리며 온 세상을 환히 밝혀줄 성탄트리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모두 에게는 큰 기쁨과 평화의 시간이 될줄로 믿습니다. 성탄의 불빛은 '어두움을 물리치는 희망이자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빛의 소망이 간절해지는 연말에 성탄트리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희망의 불빛이 되어 많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늘보다 더 나은 축복된 내일이 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예배를 통해서 고통과 혼돈 속에서도 여전히 주님께서 우리 와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찾아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기쁨 속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12월 8일 수요예배에서 에스라서 7장 본문을 중심으로 "에스라의 결심"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습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요한은 앞서 예수님만이 장차 될 우리의 모습을 알게 하신다는 것과 구원자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기쁜 소식으로 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한 가지 예수님만 줄 수 있는 복, 거듭남의 진리를 전합니다. 우리는 부패한 정치가, 세상의 지탄을 받는 교회가 거듭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듭남은 생각과 행동, 제도와 기구를 ‘바꾸는 것’, 개혁하고, 변혁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남은 영적 생명의 탄생입니다. 요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러면 왜 우리는 거듭나야 합니까? 거듭나기 전까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존재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은 가시와 엉겅퀴로 가득한 삶 속에서도 다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보다, 오히려 더 육신적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고, 결국 인간은 천국을 맛보게 하는 하나님의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 목사)는 CTS기독교TV대전방송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보라매 공원에서 ‘2021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8일 개최하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보라매 공원은 대전시청 북문과 서구청 사이를 잇는 공원으로 '2021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장소로 연중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받는 곳으로 해마다 대전시서구기독교연합회는 보라매 공원 중앙에 대형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점등식을 갖고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고 있다. 대전시 교계 인사는 물론 장종태 서구청장(서대전제일교회 장로)을 비롯해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등 서구의회 의원 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2021 보라매 성탄트리점등식’에 앞서 특별공연으로 소프라노 고진아, 태너 신남섭, 바리톤 여진옥은 축배의 노래와 Nessun dorma(G. Puccini)를 불렀고 팝페라가수 김민석은 O Holy Night(오 거룩한 밤)과 You raise me up를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대전시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종영 목사의 사회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다같이 부른 후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의 기도와 대전YMCA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차기 감독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양교회 전석범 목사가 사전 선거운동에 휩싸여 감독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전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금일봉을 전달하고 주최 측의 배려로 탁구대회를 멈추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따르면 【1624】 제24조(선거운동의 금지사항) 다음 각 항의 선거운동 금지사항은 선거일 2년 전(당해 연도와 그 전년도)부터 적용한다. 다만, 재·보궐선거 시에는 총회, 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 재·보궐 선거를 공고하는 일로부터 적용한다. <개정>라고 적시돼 있다. 전석범 목사가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에서 인사를 한 것 또한 ②항, ④항, ⑬항에 위배되는 항목으로 ② 후보자나 그 가족 또는 제3자가 선거권자에게 금품, 이익 또는 향응, 숙식 및 여행을 제공하거나 협찬하는 행위, ④ 후보자나 그 배우자가 개체교회, 자치단체, 지방회, 연회 및 감리회 본부의 각종 행사에 광고 게재, 화환 증정 등의 통상적인 행위를 제외한 기부금을 제공하는 행위 <개정>, ⑬ (공식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정무 목사)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2021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점등식’을 대전역 서광장에서 3일(금) 오후 5시30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은권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서광장에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 2021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성탄준비위원장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가 기도 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의 챔버합창단이 ‘딩동! 높은 곳에서!’를 특별 찬양했다. 김진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정무 목사는 누가복음 2:8~14 본문으로 “구원의 기쁨을, 구원의 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직전회장인 조상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탄준비위원장 이강홍 장로가 환영사를,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사무총장 오종영 목사의 내빈소개로 2부 순서를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식에 앞서 축하공연에서 CCM가수 박찬미는 ‘O holy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영동군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요청한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의 부실과 복지시설 조성공사 등에 대해 감사를 받게 됐다. 시민단체는 영동군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예산 편성도 안 된 조경수 구입 의혹과 경쟁 입찰을 거치지 않고 개인에게 수의계약 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은 시민단체가 주장한 공익감사청구사항 검토결과 힐링관광지내 조경수 구입계약과 관련해 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예산 편성과 감정평가법인 간 담합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오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동군에서 추진 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단체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의 회랑을 조성하면서 21년 4월 17억 원의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명확한 산출 근거 없이 과다하게 예산편성과 추경예산 편성 전 이미 사전 집행하는 등 의회를 무시한 처사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24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실시를 결정했다. 또 영동군이 복지시설 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가 예수 믿고 복 받으라고 전도하는 것은, 예수님 외에는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타락하여 영이 죽은 우리 인간은 영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었으나, 온전한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의 영에 접붙여져 영이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 받은 이 복을 사도 요한이 전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겉사람 시몬만 이야기하지만, 예수님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울 속사람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은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아름다운 나비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겨자씨를 보며 작다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장차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새들이 깃들어 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껍데기가 모든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속사람을 보고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셨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본 야곱의 간증을 나다나엘이 간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잣집 아들로 안하무인이던 우레의 아들 요한도 장차 사랑의 사도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평등법’ 및 ‘포괄적차별금지법’발의를 즉각 철회하라!” 대전시민연대 외 40여개 시민단체들 12월 2일(목) 오전10시,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갖고 가두시위 및 악법 철폐 대 시민 캠페인 벌여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과의 회의 중 “차별금지법에 대해 검토할 단계가 됐다”고 발언한 내용을 모 언론이 보도하자 대전시민자유연대와 건대연, 대전학부모 단체를 비롯한 40여개 단체 및 회원들은 12월 2일(목) 오전 10시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법안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의 40여개 시민단체 회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의원들과 이에 동조하는 단체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라며 “이는 또 다시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문제 삼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악법제정을 위해 전력투구하는 양상을 보면서 관련 법안에 대해 일관성 있게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보여 온 수많은 시민단체들은 격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 제33차 당회에서 강석재 권사가 서대전제일교회 장로로 천거되어 내년 3월에 있을 대전서남지방회에서 칙첩받게 됐다. 이날 당회는 전교인 400여명 가운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서대전제일구역 서대전제일교회 제33차 서대전제일교회 당회가 11월 28일 오후 12시 박희철 담임목사가 의장이 되어 당회를 이끌어갔다. 서대전제일교회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기로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회적 불안감 가운데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영혼구원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교회다. 당회에 앞서 곽상길 장로(재무부장)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박희철 담임목사는 민수기 6장 22~27절 본문으로 “목회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설교 후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서기로 민영주 장로를 선출했으며 부서기로 정형래 권사를 임명했으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점명을 마치고 보고접수로 담임목사보고, 장로보고, 권사보고, 집사보고, 각부 부장보고, 각 기관장 보고, 당회서기보고 등을 보고서 제출로 일괄 통과했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탁구대회로 하나 되는 지방평신도 단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남부연회 대전둔산지지방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최우석 권사)가 그 주인공이다. 홈커밍데이로 둔산지방에서 유성지방으로 이전한 두란노교회 장순경 권사와 김영숙 권사가 믿음부 우승을 차지했다. 소망부는 대전제일교회 유병선 장로와 박성우 집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믿음부와 소망부로 나눠 결선을 치루는 경기방식으로 모든 회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믿음부 ▶우승 장순경 권사, 김영숙 권사(두란노교회) ▶준우승 강동희 장로, 이영목 장로(대전제일교회) ▶장려상 김정하 장로, 현흥섭 장로(대전제일교회) ▶장려상 지헌삼 성도, 백경옥 권사(둔산제일교회)가 차지했다. 소망부 ▶우승 유병선 장로, 박성우 집사(대전제일교회) ▶준우승 김혁 권사, 강희정 권사(둔산제일교회) ▶장려상 인웅식 집사, 송순규 집사(대전제일교회) ▶장려상 강연용 장로, 유장식 권사(두란노교회)가 차지했다. 제7회 대전둔산지방 감리사배 탁구대회를 지난 11월 20일(토) 오후 둔산동 소재 코리아탁구장에서 열렸으며 20여개교회에서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주)다우건설이 건설 중인 골프장 조성공사장에서 지난 28일 오후 2시경 25톤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김씨(남, 60대)가 사망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사고차량(25톤 덤프트럭)이 골프장 조성 공사장에서 적재함에 흙을 내리기 위해 적재함을 올리던 중 무게중심이 조수석 쪽으로 쏠리면서 전도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다량의 출혈이 있어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영동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나 추후 영동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소방구조차량 5대와 소방대원 19명이 출동했으며 영동경찰서는 현장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영동군이 2800억원을 들여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700억원의 민자 유치로 시공사로 다우건설이 일라이트CC 골프장을 오는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군에서 조성중인 골프장 주변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생물로 토끼박쥐가 서식하는 곳으로 관코박쥐, 관박쥐 등 수십 종의 박쥐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 보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