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읍에서 ⇒내포신도시는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대표이사 이실)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홍성군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부서와 읍면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 이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공모사업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 맞춤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 서비스 ▲보건의료 행정지원 드론배송 서비스 ▲우체국 및 택배 배송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 등이다.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는 드론배송 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2분기부터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된 드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편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진정성과 진심’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맞춤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2024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하여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 날인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지며,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며,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과 NH농협 은행의 협약에 따라 지난 5일 부여군에 2024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8천1백2십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이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2%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추진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7월 초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및 문화 체험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등을 중점으로 설정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 공연을 한층 강화하고,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경관 조명 연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0년 숙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민축구단 오성환 구단주가 지난 4일 당진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4리그 선전을 기원하며 시즌권 1호 구매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성환 구단주는 이날 1호 시즌권을 구매하며 오는 3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는 당진시민축구단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환 구단주는 “당진시민으로서 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호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즌권 통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축구를 즐기면서 문화생활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축구단 시즌권은 홈 경기 현장 판매와 인터넷 판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권 6만 원, 2인권 10만 원, 4인권 18만 원으로, 카드형으로 판매하며 당진의 K4리그 전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만 원 추가 시 머플러, 축구단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긴 공(사인볼)이 제공된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대산읍 운산리길 223 일원에서 운산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경로당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운산2리 경로당은 1994년에 준공, 30년 이상 사용돼 벽체 균열 및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주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경로당의 신축을 위해 약 3억 원을 투입,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지난해 9월부터 경로당 신축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준공된 새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63.8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산2리 경로단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회장 강포구)는 지난 4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포구 회장 및 위원 20여 명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강포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강포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