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에어돔의 손상 복구에 대한 관리·감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해당 산업 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일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산업 폐기물 매립장 대표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전후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에서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반입 후 철저한 복토가 이뤄져 악취나 유출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받았으며, 육안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산폐장 업체는 사고 직후 안전을 고려해 돔의 공기를 빼고 구조물을 안정화했으며, 30일 지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상황과 복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산업 폐기물 매립장 업체 대표에게 이전보다 더욱 안전한 시설로 복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시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구 시까지 철저한 안전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업체의 책임성 있는 복구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격려와 폭설 대응을 위한 발걸음으로 동분서주했다. 이 시장은 27일 서산시 보건소와 도시안전통합센터, 28일 재난 대응 부서 등을 방문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며 연휴 기간 시민·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한편,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폭설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 대응 부서를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6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9일까지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또한, 27일 오후 5시부터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 차량 12대를 투입, 29일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읍면동별 별도 차량으로 주요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 실시했으며, 29일 대설주의보 해제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등 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38호선 교량 건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반영, 6만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군수에 따르면,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 원이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0km에서 2.5km로 줄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28일 오후 2시 정미면에 있는 대설피해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8일 오전 5시 42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미면의 젖소농장 축사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사육하는 젖소 94마리는 피해가 없었지만, 축사 지붕 496㎡가 무너져 약 7830만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번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피해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7일 오후 8시 대설경보에 따른 비상근무 조를 편성, 현재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오 시장은 27일 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대설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또, 피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연휴 기간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보행자 낙상 등 각종 재난에 즉시 대처하기 위해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홍보하는 등 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설명절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28일까지 현재 12.3cm가 내렸고 앞으로 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가 폭설·한파 피해 ZERO를 위해 현장중심 재난행정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정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Ⅰ단계 근무명령에 따라 조광희 부군수를 재난안전본부장으로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부서장 및 주무팀장 91명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실시간 지역을 모니터링하며 재난대응을 추진했다. 지난 27일 퇴근 후 이용록 군수는 폭설이 내리자 본인 차량을 이용해 홍성읍 마구형고개를 비롯한 지역 내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하는 상황근무자를 격려 후 취약지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이군수는 오후 9시 덤프차 13대와 백호우 6대, 제설기 및 살포기 37대, 1톤차량 10대, 2.5톤차량 6대 등 총 72대와 염화칼슘 등 100여 톤을 긴급투입하고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69명을 통해 홍성읍 및 내포신도시 주요도로 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오전 6시 10분 관내 전 지역 대설경보가 발효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바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 동원 및 주요 도로 제설 등을 지시했다. 이날 주요 인도의 제설이 시행됐으며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통행이 원할 수 있도록 눈을 치웠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 대설경보가 대설주의보로 변경됨에 따라 전 부서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종전 관련부서 비상근무체계로 돌아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연휴기간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준 전 직원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부여시장과 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을 보고,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내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1월 1일부터 이번 설 연휴까지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지급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설을 맞아 더 많은 분이 시장을 찾아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홍성역과 광천역 앞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대대적인 환영 인사와 함께 홍성군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성군의 대표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주읍성, 용봉산 등을 소개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새조개 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도 함께 알렸다. 또한 홍성ic와 광천ic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거점에 홍보배너를 비치하여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설 명절은 홍성군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역 등 주민다중이용 공간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홍성군민이 협력하여 홍성군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청렴동행’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홍성 만들기,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홍성군 지역발전협의회 등 군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청렴·반부패 의식의 중요성을 민관이 협력하여 일깨웠다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주관 아래 여러 간부 공무원들과 단체 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이용객들에게 군정발전과 청렴인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군의 청렴의지를 홍보하는 등 홍성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용록 군수는“청렴이 곧 홍성군의 미래”라며“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의 캠페인을 밑거름으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살기좋은 청렴홍성이라는 꽃을 피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 획득 및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등을 달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이 화지중앙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은 물가안정‧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화지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통시장 내 족욕시설 등 편의시설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고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획기적인 아이템이 참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발전하는 논산의 미래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을 전해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태흠 지사님과 함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 취약계층 가정 및 결연 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전개한다. 이날 박 군수는 향림원, 다솜, 비단고을그린케어 등 시설을 비롯해 금산읍‧추부면 어르신 가정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결연 아동에 대한 만남에도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군민 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명절 전 유동 인구가 많은 동부전통시장 및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안내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지관리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도로명주소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는 시의 중요 시책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취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주택임대차신고제, 조상땅 찾기 등 토지관리과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은 많은 시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라며 “도로명주소가 일상에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