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제1회 장애예술인특별전’, 올해 4월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춘추관 특별공연에 이어 세 번째이다. 박 장관은 격려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으로 국민 품속에 들어간 청와대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의 전당이 됐다. 이러한 인식을 이어가고, 이에 대한 국민적인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늘 개막하는 페스티벌이 성공해야 하고, 또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의 무대, 그리고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당당히 예술성으로 경쟁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개막식에는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신동일 회장 등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국회에서도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 김예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배은주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31일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 박보균 장관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국민들이 연휴 동안 즐겁게 떠나고 기분좋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 분위기를 진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숙박쿠폰 제공, 근로자 휴가지원 추가 모집…국내여행 비용 부담 완화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하여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 당초 11월 여행 비수기를 겨냥해 숙박쿠폰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시기를 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9월 27일부터 1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함께 올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오타와 등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캐나다가 문화를 통해 더욱 깊게 연대하길 바란다. 또한 양국 정상 간 합의로 내년부터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국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캐나다의 연대와 공감을 담은 사진 전시, 양국 장애예술 작가들의 협업 전시 마련 먼저 한국과 캐나다의 연대와 공감을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 캐나다 대표 사진작가 랜디 반더스타렌(Randy VanDerStarren)과 스펜서 반더스타렌(Spencer VanDerStarren)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전시 ‘함께(Take your seat, Toghether)’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작가는 ’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의 일상이 담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9월 18일까지 연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대통령 특별전은 지난 6월 1일 개막 이후 8월 20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약 30만 명이 관람했다. 문체부는 일반 국민, 학생 단체, 외국인 관광객 등 관람 수요가 예상외로 많아 전시 종료일을 당초 8월 28일에서 9월 18일로 늦추기로 했다. 대통령 특별전은 역대 대통령 12인이 사용했던 타자기, 퉁소, 조깅화 등의 다채로운 소품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당시 해설자료를 통해 소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대통령들의 일상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돼 대통령들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됐을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 며느리 조혜자 씨, 윤보선 전 대통령 아들 윤상구 씨,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 씨,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씨,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등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영화계 박스오피스(영화흥행성적) 조작 의혹 수사결과(16일 경찰 발표)와 관련, 영화 박스오피스 집계·발표의 근간이 되는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운영 주체인 영화진흥위원회에 박스오피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영화계의 자정방안,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의 보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을 1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로 불러 “영화계 박스오피스 조작 논란으로 통합전산망은 물론 영화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실추됐다. 신뢰 회복을 위해 박스오피스 집계기준 보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영진위가 리더십을 발휘해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정 노력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관객 수를 부풀리려는 과열 경쟁을 막고, 영화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영진위를 구심점으로 하여 영화업계의 마케팅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자정 노력을 전개,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을 ‘관객 수’ 중심에서 영화의 흥행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매출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의 보완방안을 영진위에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16일 문체부 서울 사무소에서 지난달 18일 종영한 이야기 배틀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우승팀 4인, 김은혜, 방영희, 양순영, 이점순 씨를 만나 6070 세대의 뜨거운 문화 참여 열망을 격려했다. 시니어 세대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주역으로 활동하도록 대대적으로 지원 박보균 장관은 “'오늘도 주인공'에서 이야기 아티스트들이 보여준 것처럼, 시니어들이 단순 복지 대상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짜임새 있게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비엔스토리(tvN STORY) 채널에서 방영된 '오늘도 주인공'은 대한민국 최강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4명이 한 팀으로 총 4개 팀을 이뤄 각 팀이 국악과 뮤지컬, 밴드, 넌버벌의 4개 장르와 융·복합한 이야기극을 선보였고 이 중 국악 장르를 접목한 팀이 ‘막내에게 남긴 유산’이란 제목의 이야기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키마위크’)’를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학계, 일반 국민 등 약 3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8일 18시 개막식에서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키마어워즈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학계, 산업계 등 해양레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양레저관광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라이프세이빙(인명구조), 바다수영 등 해양스포츠 대회와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인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키마비치’를 조성하여 댄스공연, 영화 상영,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이 편안하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산업과 문화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모습 또는 어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여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산생물의 생명의 길인 ‘어도’를 알게 되고,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 수상이 가능하도록 심사범위를 넓힌 만큼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K-팝의 감동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전달한다. K-컬처 굿즈들로 구성한 기념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의 이번 잼버리 슬로건은 ‘콘서트 리멤버 키트’와 함께 오랫동안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 기념품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에코백에 K-팝 콘서트 응원봉, 한국의 대표 캐릭터 IP의 하나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K-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카드 등 K-컬처와 대한민국을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방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낮 12시, 내일(8.11)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잼버리 K-pop 콘서트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오늘 점검에서는 인파관리, 현장 지휘소 운영상황, 구조·구급 계획 등에 대한 확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하는 등 인파관리를 위한 대책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서 현장 지휘소(CP) 운영상황과 유관기관간 대응 체계를 보고받은 후, “경찰·소방을 비롯한 현장배치 인력 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고 수준의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경복궁, 창덕궁(후원 별도 협의),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해당 관리소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또한,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잼버리 참가자가 단체관람 요청 시 우선 예약과 안내해설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전주시와 함께 전시·전통문화 공연·체험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편의시설(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창덕궁·덕수궁의 ‘사랑’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