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에 더 친숙해지고 영어 회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유학생과 함께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닌 어린이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 회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 원어민과 교류하며 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무지개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운영일 중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3시, 14시, 15시, 16시 총 5회 수준별 도서를 선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외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외국어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 교육 격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탄방동 남선공원 일원 LED보안등 정비사업과 갈마1동 둔산여고 일원 태양광LED벽부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갈마1동, 탄방동 다가구 밀집 지역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구 치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남선공원 일원 노후 보안등을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해 골목길의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둔산중·둔산여고 통학로인 갈마문화공원 옹벽에 태양광LED벽부등을 설치해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했다. 태양광LED벽부등은 낮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비추는 조명으로 가로등 조명이 비추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안심조명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의 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내 안전 사각지대 개선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지회장 김태수)는 27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참전유공자와 유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6·25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국가보훈부에서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공자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담아 새롭게 지급하는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는 증정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지회장은 “제73회 6·25 기념 참전유공자 위로행사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값진 공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나라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치르신 참전 용사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가 이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항상 가슴에 새기며 참전 용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VR직업훈련실을 설치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요 내빈, 이용자, 보호자, ETRI 연구원, 장애인복지단체장, 후원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직업훈련 사업 보고, 현판제막식, VR바리스타 훈련시스템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최신 기술인 가상현실을 활용한 VR직업훈련실 개소는 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 활동에 참여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적응훈련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VR직업훈련실을 이용하는 훈련생들은 가상현실을 이용해 실제로 커피를 주문받아 음료를 제조하는 전 과정을 실습하고 반복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구에서는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직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며, VR직업훈련으로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환경정비 활동을 전담하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개월로 자원관리사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 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및 주민계도 ▲동별 시범거리 운영지역 및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8명을 모집해 동별 1~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자원순환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서구만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평소 청소행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에 지금보다 한층 더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에 새로운 야간 경관조명 명소가 생겼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청대교~미호교 총 3km 구간의 대청로 수변 데크로드에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대청로 데크로드는 개설 이후 산책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야간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게다가 데크로드 옆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보다 확연히 어두워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책로 조명설치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대청로 데크로드 관리 주체인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파손된 데크 보수, 고효율 LED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매력의 빛, 여운의 빛, 유연성의 빛 등 총 3구간으로 나눠 문주등·LED바, JC동산 포토존 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대청호와 빛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청로 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볼거리 가득한 밤 풍경을 통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불편 등으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일차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의원 △민들레의원 △선산부인과의원 △성모외과의원 △중앙훼밀리의원 △현대의원이 참여하며, 의사와 방문의료지원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동행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원한다. 유성형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희망복지과(☏042-611-61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비·말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료기기를 부착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저소득 냉방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6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게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촌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겨울에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를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홀몸노인 돌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전K뷰티포럼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대전K뷰티포럼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에 관한 공동협력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관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장대원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뷰티산업종사자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된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자원봉사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자원봉사에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K뷰티포럼’은 2022년 1월 이·미용,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했으며, 제1회 대전뷰티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 주최,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및 제1회 학교밖청소년생활뷰티대회 ‘뷰티놀자!’ 축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 15,876천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직전 반기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기탁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가입 시 인센티브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 2022년 하반기 각 가정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1,343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기부참여 유형을 처음 도입하고,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20,811세대가 가입, 누적 기부액은 2억 2천 201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유성구청에 방문(서면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 내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도 나눌 수 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3백만 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상담 지역을 담당하는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팩스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와 납세자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전담해 세무조사 기간 연장이나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생활 속 세금 고민에 대해 양질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20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신규 설치와 함께 노후 카메라 23대의 현장 설비 성능 개선을 통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개선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3곳의 노후 장비 교체했으며, 이 중 1곳은 3차로까지 동시에 번호 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바꿨다. 한편, 중구는 6월 말 기준 784곳에 방범용 CCTV 1,359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