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구 소재 4개 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관내 4개 대학에 학생 1식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구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 지원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청년이 우리 지역에 마음 편히 자리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대학교와 상생발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접수된 구민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 연두 방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동 연두 방문 시 건의된 사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17개 동 주민들이 건의한 사안(13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은 원인을 분석해 실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착안점을 뒀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 건의 사항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법령, 제도 등의 제약으로 수용이 곤란한 사안은 건의자에게 충분한 이해와 설명을 통해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2023년 청렴 트렌드(trend) 및 청렴 자가진단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속 갑질 예방 ▲퀴즈로 풀어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청렴 제도의 궁극적 목적과 공직자의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 번 더 되돌아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솔선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7월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본인 적립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사망·가출, 아동학대, 친족에 의한 성폭력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정서적 불안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고, 자립 준비 청년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 이슈로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전국 최초로 아동의 자립기반 자산형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에 본인 적립금 5만 원을 시설 퇴소 시까지 매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본인 적립금에 대해 2배의 매칭 금액을 국가로부터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설보호아동은 후원금에 의지해 납입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구의 본인 적립금 지원은 시설 퇴소 후 대학등록금, 주거·취업훈련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립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광신 청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시설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자립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디딤돌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주택 청소와 전기수선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홀로 사는 중장년 세대로, 집 안팎에 생활폐기물이 적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디딤돌봉사단에서 회원 20여 명과 김광신 중구청장, 환경과 및 문화2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문화2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했다. 방, 화장실, 마당, 옥상 등에 쌓여 있는 박스· 폐기물 등 적재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냉장고와 부엌에 버려진 음식물을 처리하고, 폐기물 정리, 전기수선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마무리됐다. 디딤돌봉사단은 2002년 3월 창단, 회원 30명으로 구성해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전(全)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청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유창우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과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민원서비스 향상 및 개선을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민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겪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민원 담당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생활행정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민원 행정서비스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며 “늘 구민 가까이서 일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SMC(주)대전공장과 지역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25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한국SMC(주)대전공장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SMC(주)는 1995년 창립 후 1997년에 대전공장을 신축해 자동차·가전·식품 등의 기간 산업에서 IT, 의료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에 적용되는 공기업 제어 시스템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한국SMC(주)대전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 내 봉사단을 발대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자원봉사단과 센터와 협력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한국SMC(주)대전공장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많은 기업이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5년까지 27억원을 지원받는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으며, 양창모 호호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해 민·관 종사자들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등 복지대상자 발굴과 필요 사업 연계를 위해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가 됐다. 구는 이번 방문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거동 불편으로 거주지에서의 방문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는 우선돌봄군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방문해 의료서비스(진료, 드레싱 등 간호 처치,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실행을 위해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조성, 이를 거점으로 복합적인 돌봄 욕구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민민이 협력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 기관들과 지속적인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행정·교육·여성·아동 ·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범죄 취약계층 보호, 범죄 예방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로고젝터 활용 집중순찰구역 운영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순찰 강화 요청 △2023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등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 구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활력 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9명을 신규 위촉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인구정책위원회는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총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각종 시책 제안을 비롯해 대덕구 인구정책 추진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이날 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구활력 촉진 △경제활력 증진 △공간활력 제고 등 2023년 대덕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 6개 부문 총 59개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인구 18만4000명, 생활인구 20만명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활력 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구는 위원회를 통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논의하고,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에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투자사업 발굴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리 대덕구도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안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특교세는 지자체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는 사업 가운데, 행안부가 1차 예비심사,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이번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실증화단지’는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IoT, 빅데이터·인공지능, 로봇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하여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원격·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사업부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단지를 구축, 영농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영실습농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고, 고령화 농촌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를 확보하고 총괄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는 23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지방비를 포함, 총 5억 원의 대전역 환승센터 기본계획수립비(국비 50%)를 확보하고 오는 7월 중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3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 강릉, 창원, 평택시 등 4개 도시와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4월3일, 5월31일) ▲기본계획 수립비 국비지원(보조율 50%) 및 지방비 확보 ▲지자체별 총괄계획단 구성·운영에 필요한 자문 수당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 ▲국가 법정계획 반영 및 이에 근거한 사업비 지원 방안 등 기본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 철도 선상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8,620㎡ 부지에 총사업비 1,500억 원(국비 30%)을 투입, 오는 2029년까지 기존 교통수단과 새로운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간 효율적 결합을 통한 첨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