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가 7월초부터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23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MaaS, 마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Tmoney) 김태극 대표이사, 대전교통공사의 연규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교통서비스(마스 : Mobility as a Service, MaaS)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 검색 및 통합 환승할인 ・ 결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전시가 구축한 대전형 마스(MaaS)는 관광목적 등 일부 지역 운행을 대상으로 한 좁은 의미의 마스(MaaS)가 아닌,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을 운행지역 대상으로 공공 ・ 민간 융합형 마스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공공・민간 융합형 마스(MaaS)는 공공분야의 ‘데이터 플랫폼’과 민간의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민간에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50명의 위원이 마을 복지리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소외없는 복지도시의 시작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16시 대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구 대전청년작가장터)에 참석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접견실에서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가오동 숨두부 체험관’의 무상사용 허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두부 체험관’은 동구 가오동 401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16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1층 숨두부 제조실과 2층 숨두부 체험실 및 전시실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 위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이며, 내달 중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무상 사용 허가 ▲주민 모두가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발전을 위한 사업성 고려 ▲숨두부 체험관의 성실한 운영 및 활용도 극대화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숨두부 체험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마을 기업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시 재생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 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30여명 대상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에게 지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아이쓰리시스템(주), ㈜인텍플러스 등 기업체 2곳과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 및 장비를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최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성공한 우량기업이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단독 공급업체 지위를 선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80~1990년대 메모리 반도체 DRAM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산업 구조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라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워싱턴 DC에서 이루어진 접견과 미국 의회 연설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비전과 콘텐츠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보여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그러한 면모가 빛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순방으로 못 만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층 돈독히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충무로네거리 침수대응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무로네거리 일원은 지난 2020년 7월 대전지역 집중호우 시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 및 주택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구는 우수역류 방지를 위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충무로네거리 일원에 하수박스(1.5m×2.0m, 총 길이 387m)를 설치해 빗물 저류(貯留)와 우수(雨水)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광신 청장은 “사업이 완료돼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재해 사전 대비와 신속한 상황대처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및 건전한 성 인식 확립을 위한 예방 교육이 직급별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대전 동구는 22일 박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통한 예방 및 근절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 성차별‧성적 대상화‧성적 농담 금지, 직급과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성 인식을 확립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내 성 비위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4대 폭력 없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6급 이하 직원들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23일에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4대 폭력 근절에 앞장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6팀 등 총 8팀을 편성해,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골목‧공원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및 미생물 유충약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방역도 병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소독은 연막소독보다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사 시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소독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들은 관내 도심지 내 하천과 유수지를 정비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정비방안과 유수지 18개소에 대한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고, 최근 하천 산책로에 자전거 등의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표지나 산책로 합류지점의 협소함, 부족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주민불편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례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하천과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과 유수지는 방재시설로써 방재기능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할 중점시설이다”며, “하천과 유수지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한다. 유성구는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청년기획단 운영 △청년마을 ‘여기랑’조성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추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리 유성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청년들이 꿈꾸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으로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입주민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및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