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대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하여 7대 노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용설 노조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과 및 전국가맹노조위원장과 임원, 대전시청 노동조합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제7대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한 제7대 노동조합은 ‘소통과 신뢰의 노동조합! 조합원을 행복하게!’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앞으로 3년간 제7대 노동조합을 운영하게 된다. 이용설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내부결속과 대외적 연대강화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대전건설의 한 축으로써 시정에 적극협조하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7대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 공공성 강화에도 공무원 노동조합원인 동시에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 이날 회의 참석한 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실질적 주민참여 예산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시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 틈새돌봄 서비스, 재활용 기계확대 설치 등 총 7건, 5억원의 구정참여형 사업비 및 태양광 LED주소 번호판 설치,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운영 등 총 26건, 3억원의 주민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에서 대전CBS(대표 지영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아동친화활동 캠페인 공동운영,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 의식개선,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지영한 대전CBS 대표는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민간도 참여 해야한다”며 “인구 절벽 문제에 대응하고 대덕구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돌봄 운동을 힘차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다. 아이들을 위한 보육, 교육, 문화를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8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육아복합마더센터 개소 등 지역내 돌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촘촘한 마을 돌봄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스포츠, 안전교육, 문화 콘텐츠 활용 및 교육에 관한 상호 지원, 협력사업에 대한 필요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을 담았다.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구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LINC 3.0사업 프로그램지원 사업 일환으로 소요되는 예산 지원,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는 사업 대상자 추천,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는 프로그램 장소를 제공을 함으로써, 민‧관‧학이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의 민‧관‧학이 연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업무 협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와 KT 충남충북고객본부 대전지사(지사장 유용근)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확보 및 활성화 ▲상생과 협력을 통한 공동 이익 창출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에 최첨단 통신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 등 무선 인터넷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과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시장이 전국 제일의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현대아울렛 화재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물적피해 업체 2억 원 이내, 영업손실 업체 5천만 원 이내이며, 1년간 무이자로 시행된다. 보증 수수료도 전액 대전시에서 부담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이나 농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또는 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금융지원외에도 유급병가 수당, 고용유지지원금, 무료법률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업전담창구 운영, 국민취업 지원제도 연결, 실업급여 등을 통해 입점업체 종사자들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원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관련기관과 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입점 소상공인과 단체대화방을 개설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대아울렛이 재개장할 때까지 입점 업체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동시에, 입점업체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나 13일 지역 내 주요 기관장에게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최근 글로벌 자재가격 상승과 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은 그 어느때 보다도 가중되고 있으며, 지역내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시는 주요 기관에서 수주기회 확대, 적정 공사비 책정이 최대한 이뤄지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담았으며, 각 기관이 대전지역 내 건설공사 발주 시 대전의 건설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려 준다면 지역업체의 도급률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실한 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사안으로 적정한 공사비의 책정에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서한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8기 핵심가치인 경제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귀중한 일임”을 강조하며, “우리 지역 건설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해 관내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대륙의 연대·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튿날부터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공식회의, 대전트랙 등 5개 트랙이 운영됐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개관하여 자리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셋째 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헤이그 시 얀 반 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생활임금을 10,58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이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960원(9.97%)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211,22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10,580원 보다 200,64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이번 2023년 생활임금 단가 결정에는 최저임금인상률,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적용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적용받는 사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광신 청장은 “높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경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2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가 13일 오후 대전시청 1~2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40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경비, 사무, 생산, 판매직 등 10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개최된 대전장애인취․창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2년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해오다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면박람회로 진행되어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의 실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는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원했다. 또한, 구직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참여한‘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란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는데 큰 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We share smart technology΄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부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 공동회장, 리 밍위엔 공동회장, 아시아태평양지부 아소크 쿠아르 반쥬회장 및 회원도시와 브리즈번 부시장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이장우 시장의 환영사,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UCLG세계지부 리 밍위엔 공동회장의 축사, 전시장 순회(라운딩)로 이어졌다.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 쇼΄는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에너지, 행정, 안전, 교통, 헬스케어, 에코, 데이터)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스마트 홈, 미래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물류운송로봇, VR/AR 기반 XR 융합 체험 컨텐츠 등 사람의 인지속도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스마트 도시·리빙·테크 세 분야로 나눠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400원보다 500원 오른 1만 90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 620원보다 1천 280원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근무기준 227만 8,100원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이다. 유성구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적용하고, 근로자의 평균임금과 타 지자체 생활임금액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생활임금의 적용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