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 전 신속한 구정 파악을 위해 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효평마루 ▲대청동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시설 정비사업 ▲동구가족센터 ▲대동천 ▲천동중 신설부지 ▲식장산 순환임도 조성사업 등 총7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5일, 첫 현장점검은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효평마루를 시작으로, 주산동과 세천동 일대의대청 자연취락지구 도시 기반 시설 정비사업 현장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점검은 공약사항으로 주민들께 약속드린 동구의 미래 먹거리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취임 즉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평마루를 방문한 박희조 당선인은 “30억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한다”면서 “아직 초기라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아 대전을 넘어 세계의명소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시정현안 분석과 당선인 공약사항 검토에 들어갔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들의 추천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3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과별로 인수위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설교통분과는 김만구 대전미래연구원장, 이선하 공주대 교수, 이진선 우송대 교수, 정범희 전 동구 건축과장, 정태일 한밭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 최윤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명이 위촉됐다. 인사행정분과는 곽영지 전 KBS대전방송총국장, 구재현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부교수, 노수협 전 대전시 과장, 이강현 전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홍준 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기획팀장, 조신형 전 대전시의원 등 6명이다. 환경복지분과는 권효숙 전 중구보건소장, 김동선 전 대전시 복지정책국장, 류한수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선옥 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재현 목원대 교육학 교수, 최규관 전 대전시 환경국장 등 6명이다. 교육문화예술체육관광분과는 고향임 한국판소리보존회 중앙수석부이사장, 김용선 전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 김진호 전 대전시의회 자문위원, 나영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시소’ 누리집을 통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안 이벤트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행복한 일류경제도시이자 명품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해 대전시정에 꼭 필요한 정책, 시민이 바라는 정책을 제안 받고자 마련됐다. 시민제안 참여는 대전의 새로운 도약에 동참을 원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분야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전분야이며, 대전시소 누리집 로그인 후 시민제안 목적,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모든 제안은 시 본청 소관부서는 물론 5개 자치구와 산하기관까지 함께 공유하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여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 무작위 추첨 100명에게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 8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동구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인수위 사무실은 가양1동 동구국민체육센터 2층에 마련된다. 인수위원은 민병직 위원장, 오건영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별과 세대를 아우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되었다. 인수위는 ●기획인사행정 ●교육문화관광 ●복지환경보건 ●도시혁신교통 등 4개 분과와 ●공약추진팀 1개 팀으로 운영되며 구정 전반에 걸친 분석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동구의 미래를 준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인은 "오로지 동구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봉사의 마음으로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민선 7기 사업들 중, 우수한 정책은 계승하되 미진했던 부분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발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선거과정에서 구민에게 제시했던 여러 공약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중점 추진사업을 선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수위는 13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5일 동안 각 실국별로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 8기 대전동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8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이장우 당선인과 이현 인수위원장·김기황 부위원장 등 인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층 인수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이동해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향후 구체적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늘 시민을 존경하는 자세로 무한봉사하는 것이 선출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의 임무”라며 “취임 당일부터 전광석화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년 대전은 인구가 줄고, 기업이 떠나고, 청년들마저 일자리를 찾아 타 도시를 전전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민선8기 가장 큰 임무는 대전의 미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인수위 과정에서 깊이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또 “비전이 없는 조직은 미래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굵직한 공약과 후보시절 공약을 가다듬고 구체화해 대전의 그랜드플랜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절대 점령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달부터 열리는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가 성공토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호]대전 대덕구는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덕암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아름드리’와 회덕동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네프론’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활용해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 분류해 압착,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가 쌓이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한 캔이나 투명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품목별로 분류해 수거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수거된 투명페트병과 캔은 개당 10원씩 적립되며,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온라인상에서 적립금을 환급 신청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인 회수기 설치 외에도 대덕구는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이즈백(isBACK) 사업’과 ‘우리 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을 통해 아이스팩, 플라스틱, 잡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이스팩·폐건전지류는 각각 개수와 무게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3L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병행하며 폐자원 회수 촉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구는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는 2건의 과제를 공모하여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2건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는 ‘창업지원 데이터 DB 구축 및 개방’, ‘수요자 중심의 서구 공공데이터 DB 구축 및 OPEN API 개방 사업’으로, 서구는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 및 서구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 과제를 추진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데이터 분야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물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대덕구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7명의 인력을 충원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위한 예산 1억8100만원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내장형 동물등록비 보조 ▲펫티켓 준수사항 교육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책임 강화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반려동물놀이터’는 평일 50명 내외, 주말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구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행동교정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20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자연과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동 숲속야영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21년 설계, '22년 공사)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성북동 산72-3번지 일원에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외데크 및 각종 편익시설(방문자안내소 등), 위생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조명시설 설치 등 ▲노후시설물(벤치 등) 철거, 고사목 정리, 노면 정비 등 산림 내 공간을 활용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 및 주민자치회, 구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숲속야영장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유성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에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유성구에도 숲속에서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 소재)에서 대전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2년 위원회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경찰청 및 6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실시됐다. 마인드힐링, 명상 등을 통해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일터에서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교육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하여 “강도 높은 대민업무에 지친 경찰공무원들에게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법 개정으로, 2021년 4월 29일 강영욱 위원장의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하였고, 현재까지 1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