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한남대학교에서 주최한 ‘2022 취·창업 진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창업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기관들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조기헌 전무이사의 ‘기술가치평가 방법 및 사례’ 및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 공성현 사무국장의 ‘예비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에서 진행하는 투자세미나 등의 행사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펼쳐졌고, 창업존과 메이커스페이스 앞 잔디마당에서는 지역 및 한남대학교 출신의 사업체, 취업·창업 상담 및 원스톱 안내, 적성검사 부스 운영,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대학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대덕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기반의 일자리 양산을 통해 행복하고 이로운 대덕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廳)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선인 모두 발언 후 시도지사에게 발언시간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도지사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별 국정과제에 대하여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1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당선인이 대전에 약속한 12대 과제와 지역 현안인 우주청 대전 설립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지역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가능한 모두 포함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도솔마을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도솔이’와 ‘도란이’를 제작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솔마을 주민들을 직접 캐릭터 제작 교육에 참여하여 캐릭터의 발굴부터 스케치, 채색까지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솔마을 대표 캐릭터를 제작하여 도솔마을만의 차별성을 높이고 도솔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도솔마을 캐릭터 ‘도솔이’와 ‘도란이’는 도솔마을의 어르신들이 들려주시던 도솔마을의 옛 우물터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우물터 주변에 사는 친근한 캐릭터로 선정됐으며,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빨랫방망이와 바가지 등의 귀여운 소품들이 추가됐다. 도솔이와 도란이는 도솔마을의 대표 캐릭터로 도솔마을의 각종 홍보 역할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도솔마을 주민은 “내가 사는 마을의 마스코트를 만드는 주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고 도솔마을에 대해 다시 새롭게 생각할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마을주민들이 함께 직접 캐릭터를 그리는 과정도 신선하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탄생한 도솔이와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4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상생협력상가 1층에 위치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서구에서 직접 운영한다. 센터는 사무실과 회의실(교육장)로 조성되어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업을 위한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구성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사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상생협력상가 운영 등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부터 자립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서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총 33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센터를 통한 통합적 관리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거점 공간으로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올해 1분기 민간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이 1조 5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860억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업체 참여율(시공․자재․장비․인력 등)도 68.6% 수준으로 지난 4분기 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동일분기 대비 2.6%, 수주금액은 3천억 원이 상승했다. 이번 점검결과는 관내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 91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외지 건설사로부터 수주 증가가 전체 하도급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시는 분석했다. 특히 용문 1,2,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선화 1,2차 주상복합 신축, 선화 재정비 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용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쿠팡 남대전FC 신축공사 등 신규현장의 외지 대형건설사로부터 지역업체 참여율이 8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율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단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장을 시와 관련협회가 수시방문하여 수주지원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업체 참여율 70%미만 사업장에 대해 시・구・협회 특별점검팀이 중점 지도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낭월동 13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당시 집단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구청에서 올해로 세 번째인 낭월동 유해 발굴 사업은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이번을 마지막으로 발굴을 수행한다. 3차 유해 발굴 조사의 발굴범위는 1,820㎡로 지난 두 차례의 조사에 비해 (1차-440.2㎡, 2차-1,430㎡) 가장 발굴 범위가 넓으며, 발굴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조사 기간을 작년보다 연장하였다. 산내평화공원(가칭) 조성 착공에 앞선 마지막 발굴인 만큼 발굴범위와 조사기간을 최대로 하였으며, 발굴된 유해는 봉안식 후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희생자 유가족들이 기다려 온 유해발굴을 작년보다 빨리 착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유해발굴과 앞으로 지어질 산내평화공원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들의 상처를 달래며, 명예를 회복해 고통을 치유하고 나아가 대국민 화해와 상생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룡골과 동구 낭월동 13번지 일원은 한국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을 방문한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 등 7명, 이하 실사단)으로 총회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방문 첫날인 3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주요 호텔 등을 답사하여 총회기간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편의사항을 점검하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일정, 회의장 조성 및 총회 지원, 대전 주도행사(개·폐막식, 대전트랙, 스마트전시회, 세계시민축제 ) 등 총회 전반에 대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회의에는 실사단, UCLG조직위원회, 국제회의 전문 대행사(이즈피엠피)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도시 대전만의 특색 있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작년 7월 조직위 출범후 코로나19로 정기적인 영상회의로만 총회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첫 대면 회의를 계기로 행사 준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재근 사무총장은“총회기간 세계도시에서 많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세계사무국이 해외도시 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31일 일자리 8703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4일 구에 따르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2022년 일자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약 9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질 개선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4대 전략에 맞춰 14개 실천과제 총 8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중점 추진과제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기업 연계형 일자리, 청년 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취약계층 일자리, 그린뉴딜 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활성화 사업, 대덕형 일자리 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다. 특히 올해 일자리 대책 가운데 새로 발굴한 ‘대덕형 일자리’는 ▲탄소중립 리더 양성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지킴이 ▲대덕e로움 리더 운영 ▲대덕도시문화기록아카이브 ▲도시공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행정체험 청년인턴 등 총 1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명에서 10명으로 가능하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 23시에서 1시간 연장해 24시부터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사적모임과 영업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수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집회 또한 종전과 같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도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에 따른 것이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 발생 추이에 대해 대체로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정점 이후 완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존재하며 자영업·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운영시간 완화에 대한 요구와 함께, 일반 시민 역시 정점 이후 완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걸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전의 경우에도 지난 1월부터 오미크론의 확산의 영향으로 환자가 지난주 1만 400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덕구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오정동 소재 現 청사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청사가 연축지구 개발사업 시행으로 2026년 연축동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대전시가 現 청사를 매입해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대전시는 구청사를 매입해 활용하고 주변지역 개발사업 시행에도 노력하며, 대덕구는 구청사 활용에 적극 협력하고 그 활용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양 기관은 대덕구 신청사 건립공사 준공 전에 구청사 매각․매입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그 골자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덕구 신청사 건립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 입장에서는 現 청사 매각을 통한 건립자금 확보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협약으로 숨통을 트게 됐다. 대전시 또한 공공시설 이전 대상지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공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17개 시ㆍ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3월말까지 실시되었다. ▲공약이행완료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표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공약이행완료분야(SA 등급), 주민소통분야(SA등급), 웹소통분야(Pass 등급), 공약일치도 분야(Pass 등급)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전시 공약이행완료율은 88.99%로 특 ․ 광역시 1위,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전국 평균 70.75%) 민선 7기 공약은 총 109개중 97개 공약이 완료이행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정상추진 7개, 일부추진 1개, 폐기 4개로 평가받았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대전시가 102%(확보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음식점 상위 1% 선정'을 위한 시민 추천을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전 맛집 선정은 대전의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맛과, 서비스, 위생, 시설 등이 우수한 곳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에는 먹을 게 없다'는 오명에서 벗어나 우수한 지역 음식점을 브랜딩하여 '맛잼 도시 대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음식점에 대해 다(多)추천 순위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전문가들의 현장 암행평가를 거쳐 전체 음식점 중 최종 1%에 해당하는 200곳을 맛 지도에 담을 계획이다.. 0.5%에 해당하는 100곳은 맛 지도 뿐만 아니라 책자로도 제작해 관광안내소와 호텔 등 숙박업소,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전 베스트 맛집 선정・시민추천에 참여를 희망하면 시민 누구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받아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에는 추천자 인적사항과 추천업소, 업소 대표메뉴, 업소 주소 및 연락처, 추천사유(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