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후기청소년라이프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후기청소년’이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현대인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청소년기도 연장되고 분화되면서 새로이 등장한 용어다. 후기청소년은 19~24세 청소년을 말하는데 이들은 청소년도 성인도 아닌 어중간한 시기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후기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대인관계, 이성교제, 진로 등에 대한 주제를 소규모 집단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과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갈피를 못 잡던 나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되돌아보고 꿈꿀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들어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 ・ 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기반을 마련했으며,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 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344㎡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동출연법인인 (재)과학기술보안관리단, (재)과학기술시설관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제대군인의 채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채용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적합 우수인력 적극 추천하는 등상호간 협력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원채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대군인의 고용 기회 확대와 함께, 취업을 통한 제대군인 진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단독, 다가구 등 1만 8천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이달 22일 시작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 방문)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전문기관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도 이달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부동산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6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계도기간을 정하고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까지 단속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구는 시행 초기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지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을 쌓는 행위(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10만원) ▲고의로 충전구역 표시선 및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늘어난 전기차 이용자 수만큼 충전시설 이용 불편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금지 홍보를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겠다”고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허태정 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Uber, AirBnB 등 90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말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은 두나무, 직방, 컬리 등 18개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는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선포했다. 대전시는 우선,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인재 채용기회 확대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22일 개최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400여 명의 청년구직자, 대학생 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기관 취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와 일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작으로, 기관 채용담당자 라이브 채용설명회, 스타강사 초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 면접 시연 등 취준생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선호도가 높고 채용규모가 큰‘한국철도공사’와 연구원이 많은 대전 충청권 특성을 반영해‘한국생명공학연구원’인사 담당자가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기관에서 실제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모의 면접코칭을 진행해 취준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에서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관내 5만 1105필지의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이달 22일부터 동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동구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의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그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전화로도 개별공시지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열람에 해당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다음 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존 단속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공용충전시설로 단속대상이 확대됐으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 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치 또는 주차 ▲충전 시작 후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이외의 용도로 사용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를 지우거나 충전시설 고의 훼손 등이다.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기준은 공동주택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개 이상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비율도 2022년 1월 28일 법 시행 전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 이상, 신축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인유단베이커리와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인유단베이커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빵 등을 무료로 후원해주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배부한다. 김범식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나눠드리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우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장 서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협약해주신 인유단베이커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빵들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한분 한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대전 서구 대표 봄꽃축제인 ‘정림동 벚꽃축제'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22일 서구 정림동에 따르면,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대표 회의를 통해 ‘2022 정림동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지난 2012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작은 마을 축제로, 2019년까지 8회를 거듭하며 서구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정림동 갑천 둔치의 벚꽃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는 축제를 즐기는 모든 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왔다. 배준심 정림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축제를 열지 못해 너무 아쉽다”며, “내년만큼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사람의 온기로 가득한 벚꽃축제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