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8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서구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06% 하락했는데,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하락률 5.11%)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같은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제노포커스 ▲(주)중앙백신연구소 ▲효성오앤비(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6일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내놨다. 기본구상은 18홀+α(9홀) 규모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매립이 종료되는 제1 매립장의 활용 가능 시기에 맞춰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천5백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친환경 골프장 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각종 기피 시설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불이익을 받았던 지역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금고동 일원은 지난 1996년 제1매립장 조성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바이오에너지센터,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추가 설치되고 현재 제2매립장, 하수처리장 이전까지 앞두고 있어 환경기초시설 밀집에 따른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 해소와 생활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우선 추진 예정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은 유성구 금고동 제1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25일 ICC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1회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분야 주요 정책 및 사업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과학기술위원회는 대전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지역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대전시 과학기술분야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 수립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육성기금 존속기간 연장안 ▲과학체험 확산 자치구 지원사업 기금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3~’27) 은'대전시 과학기술진흥 조례'제3조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대전시 전담 부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수립했다. 향후 5년간 대전시 과학기술과 이와 관련된 핵심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재창조, 지역 인재 양성,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내외 거시 환경분석, 정부 및 대전시 과학기술진흥 관련 정책 및 투자,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분석 등을 통해 ▲대전 특화 과학산업 육성 ▲세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주관으로 서구 소상공인 50개소 대상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컨설팅에 연계된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SK온’과 4,7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SK온과의 업무협약은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기업 유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서구평촌산업단지 등에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 SK온은 하이니켈 개발 성공 등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온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폼팩터(form factor) 개발이나 전고체(solid-state battery) 등 차세대배터리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2025년까지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cation Center)를 신설한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상권을 3곳 추가 지정하여 총 5곳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매월 ▲지류형은 100만 원까지 5% ▲카드형은 150만 원까지 10% ▲모바일은 150만 원까지 10%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한도를 대폭 상향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에 유성구는 2,000㎡ 이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된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 지난해에는 1개 상권에 대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으며, 금년 1월에는 3개 상권에 대해 추가로 지정하는 등 해당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유성구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는 ▲송강시장(송강동) ▲유성시장골목형상점가(장대동) ▲은구비서로사회적협동조합골목형상점가(지족동) ▲장대동패션상가골목형상점가(장대동) ▲노은상가연합골목형상점가(지족동) 등 모두 5곳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 가맹점포찾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구입 시 10%로 상시할인 및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다문화가족이 경제적 부담 없이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에 대전 동구 지역의 3개 기관이 뭉쳤다. 대전 동구는 대전우체국,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두 번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받아 국제특급우편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을 총괄하며 최대 5만 원 이내의 우편 요금을 지원한다. 대전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요금 자체 감면(10%), 택배 현장 접수, 포장과 송장 작성 등을 지원하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사업 안내, 대상자 접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오는 5월 2일 다문화가족 25가구와 함께 대전우체국에서 우편, 생활용품 전달 등 국제배송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추석 즈음 다문화가족 25가구를 선정해 한 번 더 물품 포장·송장 작성을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희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이란 경제·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위에 두고 기업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 ▲사회적경제 가치여행 ▲사회적경제 장터로 총 5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이며,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사업 타당성, 추진 효과, 지역 공헌성 등의 서류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과 상생해 사회적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8일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대전 연구장비산업 기업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에 함께 노력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연구산업진흥단지 조성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준희 대전연구장비산업협의회 회장, 연구장비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연구장비산업 현황보고, 이장우 시장과 기업인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은 연구 장비 수가 가장 많고, 출연연 ․ 대학 ․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장비산업이 잘 조성돼 있어 연구장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적지”라고 말하며, “특히 연구장비산업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에 매우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4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연구장비산업 육성을 통해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준희 대전연구장비산업협의회장은“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준 대전시와 이장우 시장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연구산업 진흥단지 조성과 연구장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양자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양자산업을 이끄는 10개 핵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덕퀀텀밸리 조성 및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양자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방과학연구소(ADD), 나노종합기술원(NNFC),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등 양자산업 관련 관 ․ 학 ․ 연 핵심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 양자과학기술 고급전문인력 및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핵심기술 확보, 양자 분야 투자 활성화와 양자관련 기업육성및 유치, 양자 분야 국가사업 유치 등에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소재 등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월 市 공모사업에 응모,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2월 최종 선정돼 시비 1억8,584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중일친선교류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등을 활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을 담당할 전문 프로듀서 양성 교육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관련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은 전문 전산 기술 교육훈련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사업 관련 참여 자격, 사업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중일친선교류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교육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