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서백경 유성언니여성의원장을 초빙해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완경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심하게 느낄 수 있고,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 및 치료에 나서야 한다. 또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도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4050 갱년기 극복 올인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을 제공해 갱년기에 나타나기 쉬운 근육감소, 복부 비만, 우울감 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혁신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7개교 11명의 학부모를 모니터단으로 위촉하고 모니터링 방법과 올해 활동 계획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현장 방문, 수업 진행 상황 확인 등 모니터링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단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부모 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혁신교육지구는 대전시교육청 지자체 연계형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021년부터 학부모 모니터단을 매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김은중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부회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대한세타팍크로협회는 오는 26~30일 5일간 대덕구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3년 시, 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와 대전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나선다. 또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국내 팀의 전지훈련을 대덕구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영 (사)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최충규 대덕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세팍타크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팍타크로 종목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그중 상위 16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는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중앙정부에 다년간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을 통해 발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으로 오는 6월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태평오거리, 버드내네거리 등 태평로 일원에서 민·관 합동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옥외광고협회 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행공간을 침해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풍선형 입간판과 아파트 상가 분양, 공연 등 일반상업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철거했다. 또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와 불법 광고물 처벌기준을 담은 유인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보문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자원봉사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대신한 이번 봉사활동은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자원봉사협의회원, 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보문산 공영주차장에 모여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휴지 등을 주우며 보문산 야외음악당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광신 청장은 “보문산은 우리 중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보물산”이라며, “보문산 권역에 자연휴양림과 제2수목원 조성, 전망대와 워터파크 건립 등 보문산을 전국 일류 체류형 관광 휴양단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동호회의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에서는 가오도서관 동호회 ‘드림캘리’가 선정되어 프로그램 운영비(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를 지원받게 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인 캘리그라피 연습 및 전시회를 위한 작품 준비,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평생학습과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발굴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 동구가 교육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동구한의사회(회장 김지남)와 한의방문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에는 대전동구한의사회 소속 8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한의사가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와 침·뜸 등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출산 등 거동 불편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한의사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사업 추진으로 통합돌봄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을 개정하기 위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국회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 국민청원은 국민 5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가 진행되는 제도로, 이번 청원은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장이 공동청원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0일간 국민 동의를 받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세원을 마련, 매년 23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청원의 참여방법은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청원’을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 동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기초지자체에는 방사능 방재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원전동맹은 5월 2일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을 것이며,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100만인 서명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치용 회장은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금이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국민의 상처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국민이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살피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올해도 1,400여 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대전서구지회는 지난 11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지회기 이양, 지부활동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문 이임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자유총연맹대전서구지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헌신봉사 해나가자”라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정화 신임 회장은 “3년 임기 동안 구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이익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한국자유총연맹대전서구지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보에 기여하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 정신을 적극 응원한다”라며, “이임하시는 김영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한정화 회장님의 이끄는 한국자유총연맹대전서구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은 소비자의 참여로 열린 행정을 통한 식품위생의 효율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개최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의 표시사항과 허위 과대광고 모니터링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그 밖에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몽활동 등 서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검 커지고 있는 이때 지역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