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11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정선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공간 만들기(Keeping the Mind-Space for Your Child)’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관리자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성구 중·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은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 그리고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젤리(2종), 마시는포도당, 핫팩 등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응원 키트 '옐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건양대학교 간호학관 1층 강당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약물(마약류 포함) 오·남용 예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약품에 대해 알아보고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연수는 ‘학교 보건실 약품 사용’,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보건실에서 의약품의 올바른 선택과 적정한 관리를 통한 보건교사의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보건실 방문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에서 한해동안 7명(1급 2명, 2급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1급 김혁 소방위, 김주호 소방장, 2급 김두영․김병익․김종호 소방교, 김동연․나상현 소방사로, 이들은 각종 화재현장 및 인명구조 현장해서 활동했던 경험과 지속적인 화학구조 훈련을 통하여 역량을 키워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학사고의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1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 설정 △누출차단 △제독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2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긴급제독 △누출탐지 △통제선 설치 등을 평가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전문능력을 지속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설동호 교육감이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설동호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교감 19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선도학교 우수사례(대전산성초, 안양문화고)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학업 중단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2024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의 체계구축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선도학교를 1개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통합지원 체계구축에 노력해 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시도별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17개 종목 72교가 참가하여 우승 15교, 준우승 6교, 3위 13교 등 총 34교가 입상했으며 다수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해와 달리 종목별 순위와 페어플레이 수상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 대표팀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부분의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충남 대표팀은 많은 종목에서 입상하면서 충남 학교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과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운영, 학교 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한 체육 꿈나무 발굴 ▲지역별 연계 종목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여학생체육 활성화 지원 ▲단위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스포츠강사 전문인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제5회 충남 온(ON)누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공유마당, 교과 연계 체험마당, 전시마당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공유마당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와 체험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 나침반으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실생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27개 부스가 운영됐다. 교과 연계 체험마당은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정보 기술(Edutech)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해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맞춤형 수학학습’,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유산 탐방’ 등 6개 체험 부스를 마련, 인공지능 기술이 교과학습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도내 인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각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20,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다.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한 총 10개 종목, 46개 팀, 770명의 학생이 ‘제17회 전국학교스프츠클럽축전’에 출전했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첫 금메달은 10월 26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킨볼 종목에서 나왔다. 킨볼 종목은 대형 공을 사용하는 뉴스포츠로, 3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3경기의 예선에서 2승을 거둔 한솔고등학교 킨볼 학생 선수단은 준결승전에서 대전 대표팀과 서울 대표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경남 대표팀과 부산 대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 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단체상 시상 ▲교육감 격려 및 인사말 ▲최우수작 상영 ▲수상작 소감 발표 ▲개인상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제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50편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상 17편과 개인상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작품상을 받은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영화 제작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종합예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정성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