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1만 6666.6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2명이 참가했다.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종료 후 1만 4146.6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2위로 등극했던 우리금융그룹은 3일 끝난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황중곤(30)이 1000포인트, 3위 이준석(34)이 52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1만 6666.6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2주 연속 2위를 이어갔다. 우리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준석에 이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자 황중곤까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골프 구단 중 유일하게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구단으로 기록됐다.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1주 연속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이 하나금융그룹을 제치고 앞선 대회에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5위 이원준(37)이 375포인트, 공동 20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가 최종 선정됐다. 최다 득표 주인공은 KIA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전체 팬 투표에서 유효표 2,648,888표 중 가장 많은 1,413,722표를 받았다. 올스타 팬 투표 중 투수 포지션에서 최다 득표 선수가 나온 것은 지난 2013년 웨스턴 LG 봉중근 이후 역대 2번째다. 또한 양현종은 투수 포지션이 세분화된(선발, 중간, 마무리) 2013년 이후 최초로 선발투수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게 됐다. SSG 김광현은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 개인 5번째 베스트12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2 올스타전은 KBO 리그 대표 좌완 에이스 2명의 맞대결로 문을 열게 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롯데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선두에 오르며 개인 통산 10번째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12에 오른 바 있는 이대호는 2018년 올스타 베스트12로 선정된 이후 4년만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올스타 선정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점수로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6월 한달 간 KBO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투수 LG 켈리, SSG 폰트, 타자 KT 박병호, 키움 이정후, KIA 소크라테스 등 총 5명이 6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LG 켈리는 6월 한달 간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리그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총 33이닝을 투구한 켈리는 평균자책점 1점대(1.91)를 유지했고, 29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5위에 위치했다. 에이스 켈리의 활약으로 LG는 6월 월간 팀 승률 1위(0.714, 22경기 15승 6패 1무)를 기록했다. SSG 폰트는 올 시즌 눈부신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4월에 이어 벌써 2번째 월간 MVP 후보에 오른 폰트는 6월 한달 간 4경기에 등판해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점 이하)로 3승을 올렸다. 폰트는 2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4로 NC 구창모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자 쪽에서는 KT 박병호가 뜨거운 홈런 레이스로 5월에 이어 6월까지 연속 MVP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6월, 10홈런으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박병호는 6월 25일 수원 LG전부터 30일 대구 삼성전까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자 U-20 대표팀이 U-20 월드컵을 대비해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치기현에서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황인선호는 앞서 국내에서 5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4일 파주NFC로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5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현지에서는 훈련 외에 두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최근 여왕기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김명진(고려대)을 비롯해 이은영(고려대), 천가람(울산과학대) 등 주축 선수 대부분이 대학 선수들이다. 원채은(울산현대고), 홍채빈(예성여고), 배예빈, 우서빈, 전유경(이상 포항여전고)까지 5명의 고교생도 포함됐다. WK리거는 골키퍼 김경희(창녕WFC) 한 명이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강한 팀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비 조직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2022 FIFA U-20 월드컵은 오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다. 황인선호는 C조에 속해 프랑스, 나이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U-20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김명진의 각오는 남달랐다. 세종고려대가 3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결승전에서 대전대덕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 공격수 김명진은 후반 26분 먼 거리에서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대덕대의 골망을 가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 6골을 기록한 김명진은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김명진은 "내 역할이 공격수이다 보니 내가 득점해야 팀이 이길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도 득점 찬스에서 보다 신중하게 찬스를 살리자는 생각을 했다"면서 "오늘 득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성장이다. 이강인 선수처럼 중원에서 볼 소유를 잘하면서 패스에 강점을 갖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난 춘계연맹전에 이어 여왕기까지 우승을 차지한 김명진의 다음 도전은 오는 8월 열리는 2022 U-20 코스타리카 여자월드컵이다. 김명진은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다. 김명진은 “국가대표로 소집된 적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세계대회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걱정도 되지만 대표팀에서 나에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작년 추계대회 준결승에서 대덕대를 만나 아쉽게 패했다. 작년에 졌던 것이 선수들에게는 오늘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고현호 감독은 어제의 패배가 오늘의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고현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가 3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결승전에서 대덕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고현호 감독은 “너무 더운 날씨라 경기력에 대해 걱정했는데,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현호 감독은 2018년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지금까지 5번의 여왕기 대회에서 무려 4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고 감독은 “매 년 여름에 열리는 여왕기 대회는 춘계대회 때 상대 팀들을 먼저 경험해 본 뒤 치르는 대회이다. 앞선 대회에서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마친 후이기에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연속된 우승의 이유를 설명했다. 고려대는 작년 추계대회 준결승에서 대덕대를 만나 0-1로 패했다. 준결승에서 고려대를 꺾은 대덕대는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고려대 고현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강원 삼척시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월 3일 치러진 초등부와 대학부 결승전에서는 각각 경남남강초와 세종고려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강초는 경북상대초를, 고려대는 대전대덕대를 3-1로 꺾었다. 남강초는 대회 2연패, 고려대는 대회 4연패를 차지했다. 고등부는 경북포항여전고와 전남광양여고가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4일 오후 4시에 치러진다. 중등부에서는 경기설봉중이 두 번의 승부차기 승리 끝에 결승에 올라 전남광영중과 5일 오전 11시에 맞붙는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우플(우리들의 플레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2일 롯데마트 양평점 문화센터와 더에프필드에서 신세계 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club League : WUFL, 이하 우플) 지도자 클리닉이 개최됐다. 클리닉의 목적은 지도자 클리닉을 통한 건강한 아마추어 여자축구 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는 것이었다. 클리닉에는 우플 참가팀의 지도자 및 대표자들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이 KFA와 함께하는 여학생 축구 활성화 프로젝트 '공차소서'의 멘토 교사까지 총 16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강의는 실내 이론교육과 실외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KFA 지도자 강사인 이임생, 최성환 강사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강사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아마추어 여자 선수들이 쉽게 축구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사들은 축구 지도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내용들을 수강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형식을 통해 전달했다. 실내교육을 맡은 이임생 강사는 딱딱한 발표 대신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유쾌한 분위기로 강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와 전통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일(금)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김태호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주지 원명스님, 기획국장 지오스님, 교무국장 덕산스님 등 봉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기원과 봉은사가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태권도와 불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봉은사 행사 시 태권도 시범,전국공통 체험 제공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에 대한 불교문화 체험 제공 △국기(國技) 태권도 홍보 지원 △서울시 및 강남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전갑길 이사장은 “앞으로 국기(國技) 태권도 부흥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상호 협력해나감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이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고려대가 여왕기 4연패를 달성했다. 3일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세종고려대가 대전대덕대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려대는 2016년 첫 우승 이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승을 거두며 여왕기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고려대와 대덕대에는 이수인, 한다인, 김명진, 이세란, 이은영, 서현민(이상 고려대), 김민주, 이다연, 고다영(이상 대덕대) 등 2022 U-20 코스타리카 여자월드컵에 나설 주축 자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이날 경기는 U-20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 고려대는 경기 초반부터 대덕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3분 고려대 정민영의 패스를 받은 김가연은 중원에서 대덕대 이예솔을 제치고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고려대였다. 전반 34분 고려대 정민영의 코너킥을 장신 중앙수비수 김서연이 먼 포스트 방향으로 헤더를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지난 준결승에서도 수비수 이유진의 결승골로 위덕대에 1-0으로 승리했던 고려대는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주권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100홀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현재 개인 통산 99홀드를 기록 중인 주권은 홀드 1개를 더 추가할 경우 KBO 리그 통산 13번째이자, KT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15시즌 첫 마운드를 밟은 주권은 약 2년만인 2017년 9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홀드를 올렸다. 이후 2019시즌부터는 KT의 본격적인 불펜 투수로 자리 잡으며 홀드를 누적했다. 데뷔 6년차였던 2021시즌에는 개인 최다 홀드인 31개를 기록하며 당해 시즌 홀드 부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주권은 100홀드를 달성하는 동시에 4시즌 연속 10홀드도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20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각각 25, 31, 27홀드를 올렸고, 올 시즌도 현재 9홀드로 연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권은 4시즌 연속 20홀드에도 도전한다. 주권이 올 시즌 20홀드를 달성하게 되면 KBO 리그 통산 2번째 기록으로, 최초 기록은 전 삼성 안지만의 4시즌(2012~2015) 연속 20홀드다. KBO는 주권이 100홀드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