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일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을철 ▲남산둘레길 산림(숲) 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0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시설보다 개방된 야외 공간인 공원이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에서의 산림 치유는 코로나 우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백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가 심각해지고 외부 활동제약에 따른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자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원 내 산책과 함께 자연물을 활용하여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기억이 속삭이는 숲(4회),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숲길 산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신체적 건강증진을 돕는 ▲기억을 지키는 숲(4회),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인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가을학기'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놀이를 이용한 무용 ‘어린이 상상발레’, 동화 속에 나오는 요리를 해보고 영양코칭을 받을 수 있는 ‘동화풀이 푸드코칭’, 직접 앱을 개발해보는 ‘스마트코딩교실’ 등 신규 강좌가 추가 개설되었으며, 3D프린팅, 그림책을 이용한 미술놀이, 키즈베이킹, 움직임 창작놀이, 곤충탐구, 미니어처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상플러스 아카데미 가을학기는 오는 6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10월 6일 주한덴마크 대사관(아이너 옌센)과 공동으로「2021한-덴 RAS 수산양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K-뉴딜 사업으로 추진중인「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400억 원)」의 일환으로 우수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형 스마트 양식에 대한 논의와 향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를 위해 지난해 연어양식에 2,000억 원 민간투자를 확정한 ㈜동원산업과 같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나아갈 계획이다. 따라서,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연어 수입을 대체하고 나아가 60조 연어 시장을 선점할 목표로 203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연간 10만 톤의 연어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는 한국의 양식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KMI), 강원도 연어스마트양식 산업화 전략(강원도), 강원도 양식환경과 순환여과양식(강원도립대학교)을 발표하고, 덴마크에서는 덴마크의 순환여과양식발전 역사(아쿠아서클), 덴마크 농수산분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10월을 빛낸다.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4색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명사들도 문학박람회를 빛낸다. 다양한 북커버 전시와 함께 트렌디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출판관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북라이브커머스와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7일에는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8일에는 작가주의 만화가 박건웅과 위로 에세이 작가 정아영이, 9일에는 공선옥·은희경·정지아 등 여성소설가와 소설가 김호연, 웹툰작가 모히또모히칸이, 10일에는 북마케터 박대리와 시인 정호승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0일 오후 2시 주제관 3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북튜버, 유튜브에서
[20211005113840-61605]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에서 작가 강연과 공연, 전시, 학술토론, 독서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2021 전주독서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3일간 열렸던 독서대전은 올해 1주일간으로 기간을 연장해 ‘전주독서대전 주간’으로 운영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본행사 기간에는 전주한벽문화관 현장과 전주독서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는 도서관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진행요원 등 현장 근무직원은 사전 PCR 검사를 시행하고, 참여 인원은 사전에 신청된 49명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실내·외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당신의 서재, 전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주독서대전은 개막식을 포함해 작가 강연과 공연, 전시, 경연, 학술토론, 독서체험 등 총 64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8일 오후 2시 전주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 행사로 조선 후기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개장 24일째인 10월 3일, 엑스포 개장 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4만7천 명을 맞이하며 총 누적 관객 수 34만6천여 명을 돌파했다. 개천절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며 늘어난 연휴 기간과 화창한 날씨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3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창원에서 온 박양선씨 가족으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했다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양선씨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뜻밖의 산삼까지 선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화창한 날씨부터 오늘은 완벽한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3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서춘수 함양군수, 김종순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직접 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개장 24일 차인 3일 기준으로 엑스포 방문객이 34만 6천여 명을 넘어서면서 입장권 및 시설임대 수익을 포함해 총 28억 원의 자체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7월 말까지 진행한 사전입장권 판매는 27만여 매 총 17억 원으로 사전예매 목표의 80%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진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함양과 산삼을 주제로 한 특별 창작 뮤지컬을 선보여 함양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 ‘기억, 천년의 사랑’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국제교류장 1층 대공연장에서 3회(9월 18일, 9월 19일, 9월 27일)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8일 오후 4시에 국제교류장 1층 대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기억 천년의 사랑’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함양의 상림 숲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천년 약속 사랑 나무에 얽힌, 천년의 세월도 이길 수 없는 상철과 연화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억 천년의 사랑’은 2020년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아쉽게도 지난해 11월 26~27일에 엑스포 누리집, 유튜브 채널 ‘직스티비’에서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 바 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함양산삼항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30일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장에서 3~6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미술프로그램[아트(art)를 잡(job)아라]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자신이 가진 미적 잠재력을 발견하며 이를 독창적인 미술 세계로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교생 24명으로 자연 친화적 학교(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장)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다. 학교를 방문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들을 보고 설렘 반 어색 반으로 첫 만남을 시작했다. 활동 다녔던 학교에 비해 집중력이 매우 높았으며 작품 활동 참여도 또한 매우 높았다.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는 목공예, 미술활동, 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었고, 이에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 하반기와 2022년 정기적으로 진위초등학교 산대분교를 방문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용거리가 멀어 문화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공공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내 설봉호수에서 ‘설봉공원 음악분수’운영을 시작한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조명으로 연출되는 분수시설,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추어 조성된 음악분수는, 지난 4월에 착공하여 9월부터는 시범운영을 시작하였고 오는 10월 8일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분수 물줄기를 연출하여 예술성을 살렸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곡과 워터스크린에 펼치지는 영상과 조명, 레이저가 수놓은 화려한 빛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이천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1회 운영에 약 20분이 소요되며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30분 정식운영을 시작으로 매일 저녁 7시 1회씩 운영(월요일 미운영)될 계획이다.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석에 착석하거나 설봉호수 인근에서 자유롭게 음악분수를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힐링 쉼터로 사랑받아온 설봉공원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이천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코로나19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제공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달달인문학은 풍무도서관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유혹하는 온라인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비움 효과」,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어요」의 최현아 작가와 함께 온라인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감을 찾는 법, 꾸준히 쓰는법, 나만의 책을 갖는 법, 온라인에서 협업하는 법, 책 쓰기와 글쓰기와 다른 점과 글쓰기부터 출간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 중구는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영종역사관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영종역사관에서는 구민이 기증한 기증유물을 선보이는 테마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나온 영종국제도시의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사진과 생활용품, 생업 도구 50여 점이 전시된다. 영종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시 30분)이며, 영종역사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은 개인위생, 전자출입명부, 발열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고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부담 없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적정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