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하여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면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사 건립에 대한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개발 여건 분석 △입주 후보지 분석 △건립 타당성 분석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용역사는 시청사 건립 기본계획(안)과 종합결론, 정책적 제언 등 용역 결과와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 결과와 이번 보고회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건설공사 사업 수행 방식 결정,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5년에는 수준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해 설계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는 시민 모두의 집이라고 생각하며, 서산시의 자존심과도 관련된 부분”이라며 “서해안 대표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청사를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 중인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로, 교육부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사업은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1억 원을 확보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총 489억 원을 투입해 천안제일고 1만 9,3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하고 1만 3,045㎡ 규모의 명품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특수학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 등 학생안전대책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단계에 반영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도 천안교육장은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투자심사 승인 부대의견을 조속히 이행하고 학생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신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노인복지 증진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작년부터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추진하기 시작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직접 천안시 동남구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39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운영교육에 참여한 신안동의 한 경로당 회장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으며, 특히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내년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교육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경로당 운영하는 회장, 총무님과 어려움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전재옥 군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재천 동작구의장, 양 지자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동작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동작구가 태안군에 자매결연 체결 추진을 제안함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군은 동작구에 서해안 대표 관광지 태안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노량진 수산시장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수산물 판로 개척과 귀농·귀어·귀촌 희망자에 대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실익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작구도 현재 안면읍에 위치한 ‘동작구휴양소’를 기반으로 태안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률을 높이는 등 태안군과의 협력 강화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앞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의 분포를 고려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험장과 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청 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담 부서가 모여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이 겪을 불편 사항 확인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대전시와의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홍보 및 민원 대응 대책 ▲공사기간 중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관리 등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민원 처리결과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책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착공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내년부터 착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동구 관내 8개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용역 결과 보고 후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전체 방문객 중 외부 관광객이 54.3%를 차지하고 1인 평균 지출 금액이 54,923원 등 약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축제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장을 재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결과, 축제 만족도 점수 82.7점을 받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보고 후 연구진은 대내‧외 협력과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추진단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축제추진위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공동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3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하반기부터 대상자 150명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 신장, 체중, 평형성,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상태를 확인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측정기기(스마트 밴드 등)를 제공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대면·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점검하고 지원하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사업시행 계획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주요 분쟁 사례에 대한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42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