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사회 경험을 쌓아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으로 희망자는 13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1층 안내 데스크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서구청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체험을 하게 되며, 특히 현장 견학과 취업특강 등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구 행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회생활 진출에 필요한 취업 역량 강화와 공공일자리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인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30명이 등록해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마을이 학교가 되어 아이들에게 마을의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8일 개강을 시작으로 두 달간 마을 교육전문가들의 수업을 듣게 되며,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 활용 교육과정 등의 기본 과정 수료 후 맞춤형 컨설팅과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을 들을 예정이다. 또,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내년도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 시 가점을 얻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김교연 한국여성뉴스 대표와 유현경 전 서울 구로구청 온마을교육지원센터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장시간 교육에도 열띤 참여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는 만큼 학교 밖 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온마을이 함께 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권역별 4개소에서 6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인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7월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창희(금융인)의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무특강(1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7월 26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준영(인권변호사)의 ‘인권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심과 희망(2차)’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9일과 9월 6일에는 △유성구청에서 양정무(미술사 교수)의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세계 여행(3차)’과 △최재천(생태학 교수)의‘코로나 이후 생태적 삶의 전환(4차)’이 진행된다. 또한, 9월 20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윤대현(정신건강의학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5차)’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1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동선(뇌과학자)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6차)’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충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대학입시박람회를 수도권 및 대전·충청 등 52개 주요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매년 진행했던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 외에 대입 특강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었다. 또한, 전년 대비 수도권 및 지역 상위권 대학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진학상담교사 20명이 운영한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인터넷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가 조기 종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160여 명의 학생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학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에서는 앞으로도 대입과 진로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개최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족고등학교와 용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구는 IT, AI, 생명공학, 화학, 물리 기계공학, 의학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의 특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원자력 분야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 김태완 박사, 화학분야 (주)리윤바이오 윤정인 대표, 코스메틱분야 (주)메스코스바이오텍 김지용 박사, 약학분야 (주)오름테라퓨닉 유은진 박사, 환경분야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홍용석 교수, 지질분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윤정 박사, 인공지능분야 (주)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가 참여하여 강연했다. 한편, 과학진로특강은 2018년부터 시작해 매년 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학기별 2~3개교로 확대 운영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우리 유성구의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성구민의 치안 현황과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구의회,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교육청 관계자, 아동·여성·청소년 대표 민간단체가 함께했다. 각 기관장은 지역사회 안전 관련 주요정책과 공동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으며, 유성구 지역 치안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보고, 2023년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및 예산 지원에 대한 심의, 기관 및 단체와의 지원 협조 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종 사고 발생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요즘,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인공지능) 케어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케어콜이란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AI가 소외계층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로, 최근 인구 고령화 및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 1회 AI가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운동․외출 등의 안부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게 되며,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세한 정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난 문자를 기반으로 전화 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구는 대화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전 신청받은 중장년 및 노인, 장애인 등 500명이며, 올해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성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중 스마트돌봄 사업으로 AI스피커, 돌봄플러그, 인공지능 돌봄로봇 등을 제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침구류 전문기업인 더 코지로부터 이부자리 5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더 코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흥우 더 코지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침구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스마트약품(주) 으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스마트약품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엔도셀렌D) 1493개를 전달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각 동을 통해 저소득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응현 스마트약품(주) 대표는 “어르신 등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구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해주신 스마트약품(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는 대덕구 내 드림스타트 아동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관용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대표이사는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관용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덕구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은 건물 분야 에너지 진단·컨설팅 제공 전문 기관으로 노후건물 효율 개선 시공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감소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신탄진역에서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아지는 전력피크 기간에 앞서 에너지 절약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역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