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일 유재석 성심화원 대표가 지역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재석 대표를 비롯해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유재석 대표는 2000년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 천안동남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국민 과반수가 천안‘독립기념관’의 명칭을 사용한 다른 지역의 전시관 개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5%가 타지역의 독립기념관 명칭 사용에 대해 반대했다고 3일 밝혔다.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51.1%는 ‘국민성금으로 건립된 기존 독립기념관의 상징성 훼손’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독립기념관 명칭이 난립할 경우 혼돈이 생기기 때문에’(36.7%), ‘독립기념관이 이데올로기적 논란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11.1%) 등의 순이었다. 또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고 보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6.1%가 ‘그렇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민 여론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성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훈부에 ‘천안 독립기념관 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 원(7.8%) 증가한 271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 원 대비 145억 원(6.5%) 증가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 원 대비 52억 원(18.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 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 원, 83억 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 원이 감소한 1763억 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 원, 세외수입 2억 원이 감소했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 원, 전입금 152억 원이 늘어난 617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 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 원 ▴계룡시 송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충남도가 주관하는 봄·가을철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점검,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 대비 상태, 도로시설물 이용 편의 개선 사례 등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959개 노선에 133억원을 투자해 인도설치 등 보행환경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으며,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를 마치는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2일 옥천군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4건,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복지정책과 김윤주 여성보육팀장과 유재영 주무관이 추진한 ‘도내 최초 시행! 타 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최우수), 경제과 정미란 주무관이 추진한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우수) 등이 선정됐다. ‘도내 최초 시행! 타시군까지 사로잡은 “옥천형 아이돌봄서비스”’ 사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 중 50%를 지원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 성장의 첫걸음은 상생매칭데이로!’ 사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악화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상생매칭데이를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마쳤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 교사, 학부모 등 여러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의 핵심 주제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다.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와 책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초중고 학교급별 기초학력 향상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특히 코스웨어 도입 등으로 인한 디지털 소양 강화, 다문화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 등 10개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정책협의회의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일 세종커뮤니케이션 양승권 대표와 ㈜디포스트 황신혜 대표가 보은군청을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권 대표는 “대추고을소식지 제작 등 보은군과 함께 하며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번영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신혜 대표는 “보은군과 업무 협조를 하며 ㈜디포스트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보은군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세종커뮤니케이션과 ㈜디포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11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박은영 평생학습팀장과 재난안전과 정요한 주무관을 선정했다. 박은영 팀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금 연간 최대 3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으며,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기업·학부모·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의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해 보은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요한 주무관은 재난안전과에서 근무하며 선제적·적극적인 자세로 자연 재난에 대응해 군내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신속하게 재난을 수습하고 복구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선 개편 시행 초기에는 시민들의 문의와 개선 요구가 많았지만, 사전에 민원대응반을 편성해 친절히 안내한 결과 시행 10일 만에 민원이 대폭 감소됐다. 신규 도입한 시내 소 순환노선(4개), 서충주 순환노선(2개), 대학 순환노선은 이용자가 점차 늘면서 시행 초기보다 45%의 이용 증가율을 보였으며, 시내버스 전체 이용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3단계에 걸쳐 시행한 충주 콜버스는 지난 11월 21일 시 13개 읍면을 5개 생활권으로 나눠서 콜버스 9대로 운행하고 있다. 수안보면 콜버스 이용 인원은 10월 말 기준 1대당 15~20명 정도로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적은 벽지마을 주민들의 이동 편리에 기여하여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하면서 유개형 승강장을 확대하고(8개 → 25개), 감성적인 문구가 들어간 냉온열의자를 설치했으며(20개소), 버스 시간표와 노선의 디자인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시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 강저테크노빌 성만기계공업(주)에서 지난 2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과 성만기계공업(주)에서 손 대표를 대신해 김진규 차장이 참석했다. 이 기업은 지난 2010년 1,5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금년까지 계속해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모두 4,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진규 차장은 "제천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손 대표님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이 약속이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지역인재육성 사업과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만기계공업(주)은 제천시 강저테크노빌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화력발전소와 시멘트 회사의 환경정화설비를 시공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현대제철은 지난 2일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전달(누적 기부 금액 3,500만 원)했다. 이 기부금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청년타운의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나래옷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한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나래옷장’에는 총 69세트(상의, 하의 총 154벌)의 정장이 갖춰줘 있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나래옷장을 통해 총 325명의 청년에게 정장을 대여했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중요한 순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국가대표 테니스팀의 간판 남지성 선수의 당진시청 테니스단 입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남지성 선수는 1993년생으로 현)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국내 복식 1위, 남자 단식 7위에 올라 있다. 남지성 선수의 입단으로 당진시청 테니스단의 전력 향상은 물론 당진시청 테니스단 선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또한,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당진시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배드민턴, 테니스)의 의류와 스포츠용품 등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윌슨은 국내 실업팀 최초로 당진시청 테니스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2014년 창단해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임용규)과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을 하며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스포츠브랜드(배드민턴)인 테크니스트와 후원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테크니스트는 국내 최강 실업팀인 삼성생명(남‧여), 밀양시청, 김천시청 등 국내 최강팀을 후원하고 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