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는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울산 중구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출발했고, 다음 주자를 릴레이식으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실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방사능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교부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불합리한 원전 주변 지역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2020년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022년에는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하는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유성구를 포함한 나머지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교통, 사회․경제산업 등 분야별 석학 강연과 토크쇼, 청중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자랑스런 일류도시 대전”이라는 주제로 살기좋은 도시, 미래가 있는 도시, 고급 일자리가 있는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 등 대전의 일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연구원 김인희 기획조정본부장이 “2050 Grand Plan: 서울의 물길, 철길, 찻길의 재구성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도로 및 철도의 지하화를 통한 지상 공간 재생과 일상보행권 보장을 미래전략으로 제안했다. 제안된 전략을 토대로 이상호 한밭대학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해 도마큰시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서부소방서,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으로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달 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기업과 대전지역 내 4차산업 관련 로봇, AI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주요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이상의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중장년 계층별 채용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명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과 1:1 취업컨설팅을 통한 청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기반 강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멘토링 특강(삼성전자, 한국전력), 채용설명회,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AI 면접,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업 멘토링 특강의 사전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많은 구민이 일자리박람회를 통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조속한 혁신도시 조성 및 추진을 위해 4개 혁신도시가 공동행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2기 혁신도시 4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전북 완주군)를 직접 방문, 협의회 가입 근거·당위성 설명과 함께 가입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도시 방문은 ‘23년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4개 혁신도시 추가 가입을 통한 혁신도시의 응집력 강화, 영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지난 2005년 1기 혁신도시 지정 후, 다음 해에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공동목표 달성, 상호협력을 위해 11개 혁신도시를 구성원으로 설립됐다. 최근 협의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관련 정부의 대상지 확대 기조, 비 혁신도시의 연대 및 유치 요구, 국회의 개정안 발의 등에 반발하며 혁신도시 우선 배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4개 혁신도시도 이에 동참,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우선 배치에 한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4개 지자체도 협의회에 가입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의 공직자와 함께한 두 번째 문화 소통의 날이 18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는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청장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날’ 행사로 지난 2월 영화 관람에 이어 프로야구 단체관람을 추진했다. 박 청장은 동구청 직원 100여 명과 함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대 롯데전을 관람하며 경기가 끝나는 9회 말까지 열띤 응원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함께한 프로야구 단체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은 물론 5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기운이 직원들에게도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 행사를 마련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전시와 미국 기업 및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는 대한민국 발전의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2만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정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수도”라고 대전을 소개했다.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관련 미국 기업에 대전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및 몽고메리카운티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필립 골드버그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선언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과학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며, “향후 한미관계에 있어 양국 국민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비즈니스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필립 세스 골드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1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피해자들과 직접 면담을 갖고, 피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내동, 월평동, 괴정동, 도마동, 태평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4명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경매 신청으로 보증금(1억 원∼2억 원)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자리에서 전세피해자들은 ▲경매 유예 및 임차인 우선매수권 부여 ▲임대인·공인중개사 위법행위 강력처벌 ▲사법기관의 신속한 수사 ▲피해자 지원대책중 전세자금대출 자격(총소득 7천만 원 이하 등) 완화 ▲공인중개사 계약전 선순위 보증금 확인·고지의무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청년·신혼부부라 더욱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 한명 한명의 말을 경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자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18일 대전시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중촌근린공원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중촌벤처밸리 조성 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중구는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중촌근린공원 일원은 김광신 중구청장의 1호 공약인 ‘중촌벤처밸리 조성 사업’ 대상지이기도 하다. 구는 중촌근린공원과 인근 호남선 가용 공간을 재배치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행복주택 등을 확충함으로써 일하고 즐기며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외에도 정주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발표가 더 의미가 크다. 한편, 대전시는 동·서 지역 간 문화 균형을 위해 원도심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발표했다. 2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29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단 2기, 3기 단장을 역임한 최은숙님을 초청해 ‘모니터링의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2023년 권역별 모니터링 주제선정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덕경찰서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및 교차로 우회전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련 정책 제안, 축제 및 행사, 홍보물의 성차별적 점검 및 모니터링,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니터링, 홍보물 점검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축제의 달 5월, 대전보건대학교 등 대전 동구 소재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동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전 동구는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축제와 18일 우송정보대학 축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동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구는 젊은 세대에게 동구 대표축제를 비롯해 청년정책, 안심귀가보안관 등 동구 주요 정책을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대학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기획했다. 동구청 직원들은 각 대학 축제장에서 대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 주요 정책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구U를 비롯한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의 대학교를 품고 있어 우수한 관‧학 협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관‧학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 소재 5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대학을 방문해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을 진행하는 등 관내 대학교와 지역 발전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3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관내 주민을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란 마을중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학교와 협력해 학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마을 내 활동 단체 또는 개인을 뜻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고 기간은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이다. 기본과정에서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례, 마을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등을 배우고, 심화과정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진행한다. 각 과정별로 수료증이 별개 지급되며 기본과정은 수업의 80% 이상, 심화과정은 전체 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과정의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학교)이 동구인 주민 중 마을 활동가 및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명 내외 선착순으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배움과 삶이 선순환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교육이 중요한 때”라며 “동구의 역량 있는 마을 교육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속가능한